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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1. 중동분쟁의 근원적 뿌리는 구약성서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스라엘과 아랍민족의 선조인 아브라함이 아내 사라 외에 사라의 여종인 하갈을 취해
아들을 낳은 것이 두 민족 갈등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자신이 늙어도 아기를 갖지 못하게 되자, 자신의
몸종인 하갈을 아브라함에게 첩으로 주었습니다. 그런데 잉태 사실을 알게 된 하갈이 여주인 사라를 멸시한데서 사라와 하갈의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분노한 사라는 하갈을 학대했으며, 하갈은 집을 떠나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개입으로 인해 사태가 수습되었으며, 후에 하갈은 아들
이스마엘을 낳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아브라함의 아내인 사라도 아들 이삭을 낳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가정의 갈등은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이스마엘은 자기 동생인 이삭을 희롱하며 박대했습니다. 이스마엘은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장자권 내지는 재산권을 놓고 의도적으로
벌인 과격한 행동이었습니다. 결국 이 일로 인해 하갈과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집에서 추방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하갈은 이스마엘을
데리고 이스라엘 남부지역인 바란광야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이스마엘의 아들이 모두 열 둘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이스라엘 주변
사막 지역에서 강성한 유목민족을 이루었습니다. 이들은 아라비아 사막을 가로지르고, 홍해에서 유프라테스 강까지 퍼져 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오늘날 중동 지역에 살고 있는 아랍 민족의 조상들이 되었습니다.
아랍인들은 장자가 아버지의 모든 권한을 상속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장자인 이스마엘이 아브라함의 합법적인 상속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민족은 구약 성경에 근거하여, 이삭이
하나님이 인정하신 약속의 자녀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삭의 후손인 이스라엘과, 이스마엘의 후손인 아랍민족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갈등과 다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2. 노아의 후손들
1) 함의 후손들 - 남서쪽으로
퍼짐(가나안, 이집트, 리비아, 에디오피아 등)
* 가나안(가나안 민족들)
* 미스라임(이집트인)
* 붓,
구스(에디오피아인)
2) 야벳의 후손들-서쪽(유럽), 북쪽(러시아), 동쪽(이란, 인도)
* 서쪽 -
고멜(겔트족;스코틀랜드, 웨일즈인등)
- 디라스(동, 북, 서 게르만족)
- 자바인(그리이스, 로마계 국가들)
*
북쪽 - 마곡, 메섹(슬라브족-러시아,헝가리....)
* 동쪽 - 마다이(인도계, 이란족)
3) 셈의
후손들(근동지역)
* 엘람(엘람족)
* 앗수르(앗시리아족)
* 아르박삿(갈대아, 바벨로니아족)
*
룻(소아시아족)
* 아람(시리아, 아람족)
* 욕단(아라비아인)
* 에벨(히브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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