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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그리스도"라는 고백 속이 의미하는 뜻은 무엇인가요? |
| * '그리스도"라는 말은 헬라어로 '기름 부음을 받은 자'란 말이며 이 말은 히브리어로는 "메시아"와 같은 말입니다. 그러므로 "주는 그리스도"라는 고백은 예수께서 메시아라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 우리가 잘 아는 대로 구약 시대에는 왕, 선지자, 제사장을 세울 때에 머리에 기름을 부어 그를 거룩하게 구별했습니다. 머리에 기름을 붓는 예식은 두 가지의미가 있었습니다. 첫째로 그를 거룩한 직분에 합당하게 거룩하게 구별하는 것이며, 둘째로 그가 맡은 직분을 감당할 수 있도록 그에게 성령으로 은사와 능력을 제공하는 표시였습니다. *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메시아라는 말은 고유 명사가 되어 인류 구속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건설을 위해 기름을 부음 받을 사람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메시아를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해 오셨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랫동안 그 메시야를 기다려 왔습니다. *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라고 고백한 것은 바로 예수께서 구약 성경에서 약속해 왔던 그 메시야라는 것을 고백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를 성령으로 기름을 부어 인류 구속과 하나님 나라를 건서하실 메시아로 세우셨습니다. 주님은 이 일에 대해서 친히 증거해 주셨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이 글이 오늘날 너희에게 응하였느니라."(눅 4:18-19,21) * 예수님에 대한 베드로 고백에 대해서 좀더 읽고 싶으시면 제 홈 페이지 "7. 성경 묵상 자료" 안에 있는 마가복음(1)을 클릭하시고, 그 안에 있는 자료 중에서 "제 10주 3일 교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