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 5권  제 491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지혜자는 장애물을 멀리한다 (22:5) 

본문
묵상


  5절은 장애물에 대한 악인과 의인의 태도를 언급되고 있습니다. 패역한 자가 가는 길에는 온갖 가시와 올무가 놓여져 있습니다. 그들은 정도를 벗어나기 때문에 살면서 자신의 길을 가로막는 많은 장애물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의인은 정도를 걷기 때문에 이러한 장애물들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의인은 영혼을 지키기 위해서 그릇된 길을 피하고 정도를 걷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길은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 지혜자는 불의한 것을 멀리한다 (5)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 하느니라(5)."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5(상))..." 여기에서 말하는 "패역한 자"(에케쉬)는 '완고한  자', 또는 '마음이 구부러진 자'를 의미합니다. 본문에서 '패역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패역한 자는 하나님의 뜻을 거부하고, 죄악을 행하고 그것을 합리화 합니다. 그는 진실을 숨기기 위해서 거짓과 사기치는 일을 자주 행합니다. 그러나 본문은 이러한 사람들이 가는 길에 가시와 올무가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가시와 올무는 악을 행할 때 따라오는 고통과 재난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무시하고 죄악에 치우치는 사람들은 수많은 장애물과 재난을 만납니다. 그들은 악을 행할 때에 양심의 책망을 외면하고 자신을 합리화해야 합니다. 이러한 일은 마음의 평안을 빼앗아 갑니다. 또한 악인들은 정욕을 좆음으로 찾아오는 실패와 좌절감을 견뎌내야 합니다. 패역한 자의 길은 겉으로 보면 평탄해 보이지만, 사실은 그 길에는 수많은 재난과 함정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 하느니라(5(하)." 악인은 자신을 장애물과 재난 속으로 몰아넣지만, 지혜자는 자기 생명(영혼)을 지키기 위해서 장애물과 재난을 멀리합니다. 미련한 자는 영혼을 돌보지 않고 무모하고 위험한 길을 택합니다. 그러나 지혜자는 자기 영혼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장애물을 피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갑니다. 우리가 영혼과 생명을 지키려면 다음과 같은 일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1) 악한 자로부터 영혼을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가까이 함(잠 24:12).
2) 하나님께 지혜와 분별력을 구함(잠 19:8).
3)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잠 19;16).
4) 이웃에게 자비를 베풀어서 자신의 위험에 대비함(잠 11:17).
5) 말씀과 이웃의 교훈과 충고를 달게 받음(잠 15:32).
6) 입과 혀를 지킴(잠 21:23).
7) 영혼을 해롭게 하는 죄악을 멀리함(잠 6:32).

적용: 무모하게 영혼과 생명을 해치는 일을 하는 일이 얼마나 어리석은 지 말해보자. 영혼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일 몇 가지만 말해보자.

                          - 내일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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