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 5권  제 483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지혜자는 정직하고 신중하다 (잠 21:29) 

본문
묵상


  29절에는 일을 처리하는 두 가지 길이 대조되고 있습니다. 악인, 즉 어리석은 자는 무모하고 무분별하게 일을 진행하지만, 정직한 자, 즉 지혜자는 신중하게 옳은 길을 분별하고 그 길로 나아갑니다. 미련한 자는 그릇된 길을 고집하고 얼굴을 굳게 하지만, 지혜자는 온유하고 겸손한 태도로 상황을 파악하고 진리의 길을 갑니다. 악인의 길은 모래 위에 지은 집처럼 환난이 올 때에 무너지지만, 의인의 길은 반석 위에 지은 집처럼 환난을 이기고 승리합니다.

*
의인은 정직하고 신중하다 (29)
 
 "악인은 자기의 얼굴을 굳게 하나 정직한 자는 자기의 행위를 삼가느니라(29)."

   
"악인은 자기의 얼굴을 굳게 하나(29(상)).." 여기에서 '굳게한다'고 번역된 말('헤에즈')은 '표정을 엄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겉치레 하는 것', 또는 '속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악인은 악을 행하면서 본심을 숨기기 위해서 겉모습을 위장합니다. 악인은 악이 습관화 되어서 기탄없이 악을 행하고 마음의 동요조차 느끼지 못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과장된 행동이나 외식된 모습을 보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악인은 두 가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첫째는 거짓된 모습으로 남을 속이는 일이며, 둘째는 신중하지 못한 무모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던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이러한 두 가지 위선된 모습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죽일 허락을 받기 위해서 빌라도 앞에서 로마의 충성된 신하처럼 행동했습니다. 그들은 자기 뜻을 이루기 위해서 본심을 숨기고 위장하는 데 전문가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빌라도가 예수님의 무죄를 인정했지만, 계속해서 자신들의 뜻을 받아 들이도록 강요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들은 자신들의 죄로 인해서 A.D 70년에 로마에 의해 함락되고 말았습니다.

  
"정직한 자는 자기의 행위를 삼가느니라(29(하))." 악인은 거짓되고 무모하지만, 의인은 정직하며 신중합니다. 하반절에서 의인은 정직한 자라고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악인은 거짓되기 때문에 본심을 숨기기 위해서 허세를 부리며 위장합니다. 그러나 의인은 진실하기 때문에 자신을 숨길 필요가 없습니다. 경건한 사람은 단순하고 솔직하며 또한 진실합니다. 자신을 위장하는 것은 무언가 숨길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의인은 자기 모습을 과장하거나 숨길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의인은 투명하고 겉과 속이 일치되는 삶을 살아갑니다. 또한 의인은 무모하지 않고 신중합니다. 본문에서 "행위를 삼간다"고 번역된 말('야킨 다르코')은 '숙고한다'는 뜻을 가진 말이며, 본문에서는 이 말이 행동 하나 하나를 신중히 결정하여 행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악인은 무모하고 무분별하게 자기 길을 고집하지만, 의인은 바른 길을 찾기 위해서 심사숙고하며 바른 길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정직한 모습과 사려 깊은 모습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을 본받아 정직하고 사려깊은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적용: 나는 가식적이고 무모한가? 아니면 정직하고 신중한가? 거짓과 무모함을 버리고 정직과 신중한 성도가 되게 해달라고 성령님께 기도하자.

                           - 내일 계속 -

연락처

발  행  인: 최영찬
이메일주소: bible
@biblenara.org
홈 페 이 지: 
http://biblenara.org
                  http://Biblena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