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 5권  제 474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싸우며 사는 것보다 혼자가 낫다 (잠 21:19) 

본문
묵상


  조금 가난하고 부족해도 서로 양보하고 협력하는 배우자가 부요하지만 호전적이고 성을 잘 내는 배우자보다 낫습니다. 그러므로 미혼자들은 배우자를 선택할 때에 이기적이고 미성숙한 배우자를 선택하지 않도록 숙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두 눈을 크게 뜨고 배우자를 찾고, 일단 결혼하면 한 눈을 감고 단점을 보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19절은 이러한 교훈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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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며 사는 것보다 혼자가 낫다 (19)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사는 것이 나으니라(19)."

  이 잠언은 "A가 B보다 낫다"는 형태로 된 잠언에 속합니다. 이러한 형태의 잠언에는 4가지 요소가 전제되어 있습니다. 이 잠언에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상태의 가정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1) 좋은 집에서 남편과 아내가 서로 협력하며 사는 가정(최상)
2) 광야에서 독신으로 살아가는 사람(중상)
3) 좋은 집에서 상습적으로 다투면서 살아가는 가정(중하)
4) 광야에서 상습적으로 다투면서 살아가는 가정(최하)

  하나님께서는 고독을 없애고 서로 협력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동등하면서도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의도대로 남자와 여자가 서로 협력하면 가정은 아름다운 곳이 될 것입니다. 좋은 집에서 남편과 아내가 서로의 특성을 인정하고, 서로 양보하며 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가정은 최상의 가정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 어떤 사람은 결혼하지 않고 좁고 한적한 곳에서 독신으로 사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요즈음은 여성들이 경제력이 생기면서 독신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초라한 더블보다 화려한 싱글이 더 낫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화목한 가정이 주는 장점은누리지 못하지만, 자기 소신대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일을 할 때에도 가정 때문에 지장을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이러한 생활은 최상의 상태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광야는 어떤 교제나 위로, 그리고 모든 편리함이 박탈된 삭막한 곳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광야에서 사는 것이 다투면서 큰 집에 사는 것보다 나을 수도 있습니다.


  때로 어떤 가정은 재산도 많고 집도 넓고 크지만, 남편과 아내가 이기적이고 미성숙해서 상습적으로 다투며 사는 가정도 있습니다. 이기적인 배우자일수록 자기 입장을 관철하기 위해서 다투는 일이 많습니다. 또한 미성숙한 인격을 가진 배우자는 자기 자신을 절제하지 못하고 쉽게 분노하며 성질을 냅니다. 상습적으로 다투고 쉽게 분노하는 남편과 아내가 사는 가정은 남자와 여자가 둘 다 불행해 질 수 있습니다. 한 쪽 배우자가 이기적이고 미성숙할 수록 이런 어려움은 더 가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19절은 다투며 성내는 배우자와 사는 것보다 차라리 광야에서 독신으로 사는 것이 더 낫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 구절을 이혼을 합리화하는 근거로 제시합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이혼을 장려하는 것이 아니라, 미혼자들에게 좋은 배우자를 선택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르쳐 주는 잠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 가난하고 부족해도 서로 양보하고 협력하는 배우자가 부요하지만 호전적이고 성을 잘 내는 배우자보다 낫습니다. 그러므로 미혼자들은 배우자를 선택할 때에 이기적이고 미성숙한 배우자를 선택하지 않도록 숙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두 눈을 크게 뜨고 배우자를 찾되, 일단 결혼하면 한 눈을 감고 서로 단점을 보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지혜자는 자신보다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자기 이익보다 사랑과 화평을 먼저 추구합니다.

적용: 나는 잘 다투고 쉽게 노하는 사람은 아닌가? 이해하고 양보하며 인내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하자!

                            - 내일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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