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 5권  제 473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악인은 자기가 판 함정에 빠지게 된다 (잠 21:18)

본문
묵상


  18절은 의인과 악인의 종말이 어떻게 다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의인과 악인이 별 일 없이 모두 다 잘 살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때로 어떤 때에는 악인이 더 형통하고 의인이 고난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인과 악인의 종말은 분명히 다릅니다. 하나님은 전혀 예상치 못한 때에 악인을 향해 심판의 매를 드십니다. 그때에 의인은 잘못이 없기 때문에 환난에서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악인은 자신의 죄로 인해 결국 멸망하고 맙니다. 이러한 일을 아는 사람은 악을 피하고 의를 행합니다.

*
악인은 자지가 판 함정에 빠제게된다 (18)
  
"악인은 의인의 속전이 되고 사악한 자는 정직한 자의 대신이 되느니라(18)."

  여기에서 '속전'으로 번역된 말(코페르)은 원래 '죄수를 방면하기 위해 지불하는 몸 값'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이 말은 조금 다른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만일 코페르를 '속전'으로 번역하면, 이 구절은 '악인이 의인을 대신해서 그의 몸을 속전으로 드린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성경에서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코페르를 속전으로 해석하는 것은 문맥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구절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이 구절은 '악인이 의인을 죽이려고 음모를 꾸미다가 도리어 자신이 죽게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어보면 성경에 이러한 예들이 자주 등장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애굽 군사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멸망시키려고 했지만, 오히려 자신들이 홍해에서 몰살당하고 말았습니다(출 14:27-28). 이사야 선지자는 이런 사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사 43:3)." 사울도 다윗을 시기하여 틈만 나면 다윗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다윗은 왕이 되고 사울과 그 가족이 죽고 말았습니다(삼상 31:3-4). 또한 하만도 모르드개를 죽이려고 했지만, 자신이 먼저 죽고 말았습니다(에 6:1-7:10). 이와 같이 성경에는 악인이 의인을 죽이려고 모함하다가 반대로 자신이 판 함정에 스스로 빠진 일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악인이 경건한 사람을 죽이려고 모함하는 일은 가증한 일이기 때문에, 반드시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이 경우에 하나님은 대부분 악인을 자기가 판 함정에 빠지게 하십니다. 이에 대해 시인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저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그 잔해는 자기 머리로 돌아오고, 그 포학은 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시 7:15-16)." 우리가 이런 사실을 알게 되면 우리는 악인의 모함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악인이 모함을 할 때에 모든 심판을 하나님께맡기고, 그들을 사랑하고 도와야 합니다.

적용: 심판의 환난이 올 때에 의인과 악인의 결말은 어떻게 다른지 말해보자. 우리는 이 둘 중에서 어느 쪽에 속하는 지 솔직하게 말해보자.

                            - 내일 계속 -

연락처

발  행  인: 최영찬
이메일주소: bible
@biblenara.org
홈 페 이 지: 
http://biblenara.org
                  http://Biblena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