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1/22(월))

복 음 과 빛 제 5권 제 426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미련한 자는 다툼을 일으킨다 (20:3)
본문 묵상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날마다 다툼과 분쟁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러한 다툼은 이기적인 마음으로 자기 입장을 주장하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그러나 지혜자는 자기 감정을 잘 다스려서 다툼을 피하고, 일단 다툼이 일어나면 먼저 양보함으로 신속하게 다툼을 중단합니다. 그러나 미련한 자는 자제심을 잃고 계속해서 자기 입장만 강요하다가 작은 일을 큰 싸움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그는 그 일로 인해 큰 손해와 상처를 입고 후회합니다. * 미련한 자는 다툼을 일으킨다 (3) "다툼을 멀리 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거늘,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3)." "다툼을 멀리 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거늘(3(상)).." 이 말은 보다 원문에 가깝게 번역 하면 "다툼을 멈추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건만"이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지혜자는 가능하면 다툼을 피하고, 만일 다툼이 일어나면 가능한 신속하게 그 다툼을 끝내려고 노력합니다. 다툼은 서로 자기 입장을 주장할 때에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다툼을 그치려면 한 편이 자기 입장을 양보해야 합니다. 지혜자는 다툼이 아무 도움이 되지 않으며, 큰 손해를 불러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작은 양보를 통해서 다툼을 중단하여 큰 피해를 미리 방지합니다. 또 다툼은 상대방의 죄를 용서할 때에 중단됩니다. 지혜자는 자신의 연약함을 알기 때문에 상대편의 부족이나 잘못을 용납하고 덮어줍니다. 그러므로 그는 다툼이 일어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자신과 이웃을 모두 유익하게 하고, 결국 모든 사람들에게 칭찬과 영광을 받게됩니다.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3(하)).." 지혜자와는 달리 미련한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다툼이 일어나면 반드시 이기려고 하다가 작은 다툼을 큰 싸움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지혜자가 다툼을 그치기 위해서 자기 입장을 양보하는 반면, 미련한 자는 자기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격렬한 논쟁과 상대방을 자극하는 말을 쏟아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결국 더 큰 화를 부르게 마련입니다. 한 쪽이 소리를 높이면 다른 쪽 역시 더 소리를 높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일은 심한 언쟁과 폭력을 부르게 되고, 결국 상대방에게 반감과 상처를 입힙니다. 지혜자는 상대방의 허물과 죄를 덮어주지만, 미련한 자는 상대방을 멸시하고 그의 흠과 허물을 드러내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상대방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그 마음에 상처를 입힙니다. 그리고 자존심을 상하고 마음에 상처 입은 상대방 역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서 그를 공격하고 비난합니다. 그 결과 서로 치명적인 해와 상처를 입고 철천지 원수가 되고 맙니다. 지혜자는 자기 감정을 다스리고 양보와 용서로 다툼을 중단합니다. 그러나 미련한 자는 자제심을 잃고 가기 주장만 하다가 작은 일을 큰 싸움으로 만들고, 돌이킬 수 없는 큰 해를 당하게 됩니다. 적용: 아브라함은 재물 문제로 조카 롯과 다툼이 일어났을 때에 어떻게 처리했는가?(창 13장). 다툼을 중단하지 않다가 낭패를 당한 적이 있으면 이야기해보자. - 내일 계속 -
연락처	발 행 인: 최영찬 이메일주소: bible@biblenara.org 홈 페 이 지: http://biblenara.org http://Biblena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