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 5권  제 322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교만은 멸망과 실패를 부른다(16:18)

본문
묵상


  18-19절에 나오는 잠언은 교만의 위험성과 겸손의 유익함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18절은 교만한 마음이 가져오는 좋지 않은 결과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고, 19절은 겸손의 중요성과 그 유익함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두 절 중에서 우리는 오늘 18절에 나오는 잠언, 즉 교만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있는 잠언에 대해서 생각해 볼 것입니다.

* 교만은 멸망과 실패를 부른다(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18)."

  이 잠언은 원문대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이 번역할 수 있습니다. "교만은 멸망 앞에 가고,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 앞에 가느니라!" 이 잠언은 교만과 거만이 앞에 서서 가고, 멸망과 넘어짐이 그 뒤를 따라가고 있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잠언은 주제를 강조하기 위해서 동의적 병행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잠언은 앞 부분에서 먼저 주제(교만은 멸망을 부른다)를 제시하고 나서, 뒤에서 다시 비슷한 말(거만은 사람을 넘어지게 한다)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교만의 위험과 교만이 불러올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교만"과 "거만한 마음", 그리고 "패망"과 "넘어짐"은 모두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잠언에서 주인공은 "교만"과 "거만한 마음"입니다. 본문에서 그들은 아마도 군대의 선봉장이거나 길 안내자로 보입니다. 첫째로 "교만"과 "거만한 마음"을 군대의 선봉장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경우에 교만과 거만한 마음은 용맹한 장군으로서, 적의 성을 점령하기 위해서 맨 앞에 서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멸망과 넘어짐이라는 군사들이 좆아가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 교만과 거만이 지나가면 그 뒤에 반드시 멸망과 넘어짐이 뒤쫓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묘사는 교만하고 거만한 마음이 멸망과 넘어짐을 부른다는 사실을 매우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둘째로 "교만"과 "거만한 마음"을 길 안내자라고 가정해 봅시다. 이 경우에 교만과 거만한 마음은 길을 안내하는 사람이며, 멸망과 넘어짐은 그 안내를 받아 뒤를 따라가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교만과 거만한 마음이 앞에 서서 가면, 반드시 그 뒤를 멸망과 넘어짐이 쫓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묘사 역시 교만하고 거만한 마음이 반드시 멸망과 넘어짐을 불러오게 된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낮추시고 겸손한 사람을 높여주십니다. 그러므로 교만한 사람은 반드시 멸망하게 되어 있으며, 마음이 거만한 사람은 장애물과 덫에 걸려서 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단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지 않고 하나님처럼 높아지려고 하다가 하늘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다윗도 말년에 교만해져서 인구를 조사하다가 하나님께 징계를 받았으며, 히스기야도 병이 나은 후에 우쭐해져서 바벨론 사신에게 보물을 보여주었다가 큰 책망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이 교만은 파멸을 불러오며, 거만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만한 마음을 품지 않도록 항상 기도하고 또 조심해야 합니다.

                              - 내일 계속 -

연락처

발  행  인: 최영찬
이메일주소: bible
@biblenara.org
홈 페 이 지: 
http://biblenara.org
                  http://Biblena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