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빛: 제 5권  제 22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완고한 악인에 대한 경고(1) (잠 1:26-27)

서론

 
  지혜는 악인들에게 죄를 떠나 돌이키라고 간절히 불렀습니다. 그러나 악인들은 그 부름을 듣기 싫어하면서 귀를 막았습니다. 지혜는 그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손을 펴면서 그들을 불렀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지혜의 행동을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악인들은 지혜로운 교훈을 멸시했고, 진실된 책망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마침내 지혜는 악인을 부르는 일을 중단합니다. 그리고 지혜는 끝내 돌아오기를 거부하는 자들에게 엄중한 심판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내용


* 완고한 악인에 대한 경고(26-27)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26).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같이 이를 것이며,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27)..."

  지혜 부인은 끝까지 초청을 거부한 악인들에게 "장차 재앙이 임하고, 두려움이 임할 것"(26)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지혜의 초청을 끝내 거부한 사람들은 장차 큰 재앙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기회가 주어졌을 때에 무시하다가, 그 기회가 사라진 후에 후회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후회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지혜의 초청을 거부하던 악인들은 재앙이 임한 후에야, 크게 후회하면서 지혜를 찾게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더 이상 구원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지혜는 그들은 평소에 지혜를 거절했기 때문에, 재앙을 당할 때에 아무도 돕는 자를 발견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지혜는 악인들에게 재앙이 임하고, 두려움이 찾아올 때에 "내가 그들을 보고 비웃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26). 지혜의 간절한 부르심을 끝내 거절한 악인들이 재앙을 당할 때에, 지혜는 그들을 보고 비웃을 것입니다.

  지혜는 지혜를 거절한 악인들에게 장차 "두려움이 광풍처럼 임하고, 재앙이 폭풍같이 몰려올 것"이며, "근심과 슬픔이 임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동안 인내하시면서 악인들을 참고 기다려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끝내 회개하기를 거절했습니다. 하나님은 때가 되면 그들에게 무서운 심판을 내리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악인들에게 사나운 바람처럼 두려움이 임하게 하시고, 폭풍처럼 재앙이 인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이로 인해 그들은 크게 근심하며 슬퍼하게 될 것입니다. 노아 시대 사람들은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끝내 거부하다가 홍수로 인해 죽고 말았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도 끝내 회개하기를 거부하다가 불과 유황에 타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지혜의 초청을 거부한 악인들은 장차 큰 재앙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때에 그들은 크게 두려워하고 근심하며 슬퍼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재앙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을 지혜가 우리를 부를 때에 속히 그 교훈을 듣고 죄에서 떠나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재앙을 피하고 영생의 길을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 내일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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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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