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 5권  제 238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정직한 자에겐 은혜가 임한다 (잠 14:9)

본문
묵상


* 정직한 자에겐 은혜가 임한다 (14:9)
  "미련한 자는 죄를 가볍게 여겨도 정직한 자에겐 은혜가 있도다(9)."

  "미련한 자는 죄를 심상히 여깁니다(9(상))." 여기에서 "심상히 여긴다"는 말(얄리츠)은 원래 "비웃거나 조롱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경건한 사람은 죄를 지으면 두렵게 생각하고 용서를 구하지만, 미련한 자는 죄를 짓고도 그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또 죄를 범합니다(10:23). 그러므로 미련한 자에게는 징계가 임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서 '죄'로 번역된 말은 "속죄 제물"로도 번역할 수 있는 말입니다. 이 구절은 죄를 어떻게 번역하고, 또 문장의 배열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따라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다른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1) "미련한 자는 자기 죄를 가볍게 여기고 즐기나.."
 2) "미련한 자의 속죄 제물은 하나님께서 비웃으시나.."
 3) "죄가 미련한 자를 조롱하나.."
 4) "(미련한 자의) 장막은 형벌로 무너지나.."

  위의 견해들 중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견해는 1)번입니다. 경건한 사람은 죄를 지으면 하나님께 나아가서 속건 제물을 드려 그 일을 해결합니다. 이러한 사람은 죄를 용서받고 징계와 죄책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련한 자는 죄를 짓고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죄가 주는 쾌락을 즐깁니다. 그들은 죄를 짓고 하나님께 속건제물을 드리는 일을 비웃고 조롱합니다. 그들은 심판이 없다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죄에 거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엄중한 징계와 심판이 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
정직한 자에겐 은혜가 있습니다(9(하))." 여기에서 "은혜"로 번역된 말(라촌)은 원래 "기쁘게 여기거나 호의를 가지는 것"을 의미하는 '라차'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은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총'과 '은혜'뿐 아니라, 사람들로부터 주어지는 '호의'와 '호감'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죄를 가볍게 여기고 회개치 않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과 사람들의 멸시를 받습니다. 그러나 자기 죄를 버리고 자비를 구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용서를 받고, 사람들에게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직한 자는 죄를 지으면 즉시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가서 속죄제물을 드려서 죄를 해결합니다. 하나님은 상한 마음으로 하는 회개를 받아 주시고, 자비와 은총을 베풀어주십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은 사람들에게도 호의와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내일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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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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