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 음 과 빛 제 5권 제 805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
|
|
제목 |
잠언서의 주요 주제들: 이웃사랑(2): 화평과 예절 |
|
본문묵상 |
1. 이웃과 화평한 관계를 유지하라! 어떤 사람은 죄없는 사람을 해칠 계획을 세우거나 무고한 사람에게 시비를 걸어서 다투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잠언서에서 지혜자는 "네 이웃이 네 곁에서 평안히 살거든 그를 해하려고 꾀하지 말며, 사람이 네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거든 까닭 없이 더불어 다투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3:29-30).." 우리는 편안하게 잘 사는 이웃들을 아무 이유 없이 모함하고 해치는 일을 도모하는 일을 하면 안됩니다. 죄 없는 사람들을 모함하고 해치는 일로 인해서 세상에는 억울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런 일을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들은 결코 이언 일을 하면 안됩니다. 다윗은 편안히 사는 우리야를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았으며, 아합 왕은 죄없는 나봇을 그를 모함하여 죽인 후에 그의 포도원을 빼앗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모든 죄악을 감찰하시고 그들에게 고통과 형벌로 징계하셨습니다. 성도들은 어떤 환경 속에서도 악을 행하지 않은 이웃들과 이유 없이 다투려고 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이웃들과 화평한 가운데 서로 사랑하며 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2. 친한 이웃에게도 예의를 지키라! 어떤 사람은 하는 일없이 이웃을 찾아 다니면서 그 집에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이 집 저 집을 돌아다니면서 남을 헐뜯고 하는 일 없이 문제를 만들곤 합니다. 지혜자는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너는 이웃집에 자주 다니지 말라. 그가 너를 싫어하여 미워할까 두려우니라(25:17)." 이 구절을 직역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너의 이웃의 집에 너의 발이 좀처럼 있게 하지 말라!' 이웃과의 만남은 예의를 갖추어 행함으로 깊은 우정과 사랑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너무나 자주 이웃을 찾아가면, 그에게 폐를 끼치게 되어 미움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염치없이 자주 이웃을 찾아가서 그에게 부담을 주는 일을 금해야 합니다. 리는 아무리 친한 벗이라도 예의를 넘어서는 일을 삼가야 합니다. 이와 같이 이웃 사랑에도 우리가 지켜야 할 선이 있으며, 또한 적절한 배려와 절제가 필요합니다. 3. 이웃 사랑을 연기하지 말라! 우리는 모두 이웃을 도와야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이웃을 도울 때가 되면, 머뭇거리거나 그 일을 뒤로 연기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이에 우리는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잃어 버립니다. 그러므로 지혜자는 다음과 같이 권면하고 있습니다.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라(3:27-28)" 우리는 선을 베풀 힘이 있을 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궁지에 빠진 자)을 돕는 일에 인색하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여유를 주신 것은 우리만 잘 먹고 잘 살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어려움을 당하고 연약한 사람을 도우라고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일을 잘 감당하면 하나님은 계속해서 우리가 남을 도우면서 살 수 있도록 넉넉한 부를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도울 힘이 있을 때에 결코 이웃에게 내일 오면 도와주겠다고 하면 안됩니다. 이러한 사람은 결국 남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잃어 버리고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남을 돕는 사람들을 더 풍성하게 채워주시지만, 인색한 자는 있던 재물도 거두어 가실 것입니다. 적용: 이웃과 화평한 삶을 살고 적절한 예의를 지키는 것이 왜 필요한지 말해보자. 나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거절하거나 연기하지 않았는가? - 다음 주 계속 - |
|
연락처 |
발
행 인:
최영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