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빛: 제 5권  제 70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네 발을 지키라! (잠 4:27)

서론

  솔로몬은 청중들에게 우리 눈을 잘 단속하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눈은 앞을 바로 보고, 목표를 살펴야 합니다. 우리 눈이 올바른 목표, 즉 예수 그리스도를 향할 때 우리는 영생의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우리 눈은 그릇된 것이나 보지 못할 것에 주목하면 안됩니다. 우리 눈이 그릇된 것을 곁눈질 하는 순간, 우리는 정도를 벗어나서 방황하기 시작합니다.

내용


* 네 발을 지키라! (4:27)
   "우편으로나 좌편으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27)."

  이제 솔로몬은 우리의 눈과 함께 우리 발을 잘 단속하라고 말합니다(27). 그는 "우편으로나 좌편으로 치우치지 말라!"고 말합니다. 우리 발은 마땅히 걸어가야 할 길로 흔들림 없이 걸어가애 합니다. 여기에서 좌편이나 우편은 진리와 반대되는 길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발이 정도에서 벗어나서 좌, 또는 우로 치우치면, 그릇된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이러한 사람은 미혹을 받기 쉽고, 재난과 멸망의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정도를 걸어가야 하며, 좌우로 치우치지 말고, 진리를 따라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솔로몬은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 발이 죄의 도구가 되게 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우리 발을 잘 단속해서 죄를 짓는 곳으로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는 강한 죄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우리 발을 단속해 주지 않으면 우리 발은 쉽게 죄를 짓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우리 마음은 죄를 끊기를 원하지만, 우리 발은 우리 생각과는 달리 재빨리 죄짓는 장소로 달려갑니다.

  우리는 우리 발이 선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우리는 죄짓는 곳을 피하는 동시에, 적극적으로 의인과 함께 하고 선한 일을 하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우리의 발은 죄짓는 장소를 멀리해야 하며, 선을 행하는 곳으로 달려가야 하고, 의인과 함께 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발을 단속하는 것은 우리의 모든 행동을 조심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도들은 성도들이 가서는 안될 장소에 가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자녀가 마땅히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성령님께 우리 발을 단속해 달라고 항상 기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 다음 주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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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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