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1/22(월))

복 음 과 빛 제 5권 제 688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자기 신뢰와 여호와 신뢰하기 (28:26)
본문 묵상	25절에서 지혜자는 "교만한 자는 다툼을 일으키지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풍족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지혜자는 26절에서도 25절과 비슷한 말을 하고 있습니다. 26절에서 지혜자는 자기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이며,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게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련한 사람은 자신을 믿다가 어려운 일이 오면 넘어지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의지하기 때문에 어려움에서 구원을 받습니다. * 자기 신뢰와 여호와 경외하기 (28:26)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요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자니라(26)."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요(26(상))..." 지혜자는 "자기 마음을 믿는 자"를 "미련한 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성경은 사람의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크게 부패했다!"고 말합니다(렘 17:9). 우리 마음은 철저하게 타락해서 죄성이 마음 깊이 뿌리박혀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혜자는 이러한 자신의 마음을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을 신뢰하며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우리가 마음대로 되는 것보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이 더 많습니다. 우리는 신년마다 나쁜 습관을 버리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그 결심은 작심삼일이 되기가 쉽습니다. 또 우리는 결혼식 때 한 남자와 한 여자만 일평생 사랑하겠다고 맹세합니다. 그러나 이 맹세는 너무 자주 파괴됩니다. 또한 우리는 바르게 살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조금만 어려움이 와도 쉽게 정도를 버리고 불법과 타협합니다. 우리는 바른 말을 하기 원하지만, 우리 입에서는 쉴새 없이 남에게 상처를 입히는 말을 쏟아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이 연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나치게 자신을 신뢰하는 자는 낙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혜 선생은 자기 마음을 믿는 자를 가리켜서 "미련한 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지혜자는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겸손히 행하지만, 어리석은 자는 자신을 믿고 장담하다가 넘어집니다.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자니라(26(하))." 어리석은 자는 자신을 신뢰하지만, 지혜자는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지혜자는 자신을 과신하지 않으며, 모든 일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서 그들의 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의지하는 사람은 함정을 피하고 완전한 길로 행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모든 전쟁에서 승리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를 원수들의 모함과 함정에서 건져주셨으며, 모든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히스기야는 18만 5천명의 앗수르 군대가 처들어 왔을 때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간절하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은 친히 손을 들어서 하루 밤에 18만 5천명이나 되는 앗수르 군대를 치셨습니다. 이로 인해 히스기야 왕은 구원을 받고 앗수르 왕은 수치 속에 물러갔습니다. 히스기야는 이 일로 인해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이런 일은 지금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신을 연약함을 인정하고 겸손히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대적의 손에서 건져 주시고, 우리를 온전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실패를 피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적용: 큰 소리로 장담했다가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낭패한 적이 없는가? 왜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결국 승리하게 되는지 말해보자. - 내일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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