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1/22(월))

복 음 과 빛 제 5권 제 679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타인의 피를 흘린 자는 함정에 빠진다 (28:17)
본문 묵상	17절은 폭력으로 무고한 자를 피를 흘리는 일에 대해서 강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폭력이나 간교한 음모로 무고한 자의 피를 흘리고 죽인 사람은 항상 그 마음에 양심의 눌림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양심의 가책은 그를 향한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남의 피를 흘린 사람은 스스로 양심의 가책을 받아 마침내 스스로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혜자는 17절에서 사람의 피를 흘린 자는 함정으로 달려갈 것이니 그를 도와주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타인의 피를 흘린 자는 함정에 빠진다 (28:17) "사람의 피를 흘린 자는 함정으로 달려갈 것이니 그를 막지 말지니라(17)." 본문을 좀 더 쉽게 번역하면 다음과 같이 번역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린 사람은 마음의 짐으로 인해 함정에 이를 때까지 도망을 치나니 그를 붙들지 말지니라!" 이 구절은 마지막에 나오는 "붙들지 말지니라!"는 말은 여러 가지로 해석되고 있으며, 이 말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음과 같이 다른 해석이 나올 수 있습니다. 1) 어떤 사람들은 "불들지 말라!"는 말을 "체포하지 말라!"는 뜻으로 해석합니다. 이 경우에 17절은 "남의 피를 흘린 자는 스스로 보응을 받기 때문에 그를 체포하여 친히 원수를 갚을 필요가 없느니라!"는 말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2) 어떤 사람은 "붙들지 말라!"는 말을 "도와주지 말라!"는 뜻으로 해석합니다. 그들은 이러한 임장에서 17절을 "남의 피를 흘린 사람은 징벌을 받게되어 있기 때문에, 그를 도와주어도 아무 소용이 없느니라!"는 말로 해석합니다. 우리가 위의 두 해석 중에서 어떤 것을 받아들여도 기본 의미는 변하지 않습니다. 폭력으로 무고한 사람의 피를 흘리거나, 아니면 간사한 음모로 죄없는 자를 죄인으로 몰아서 형벌을 받게 만든 자는 가증한 자로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일은 일반적으로 힘이나 재력을 가진 사람들이 저지르기 쉽습니다. 권력을 가진 자가 권력을 이용해서 연약한 자를 탈취할 수도 있고, 많이 아는 사람이 음모를 꾸며서 죄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몰아서 형벌을 받게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일은 사람을 연약한 자의 것을 강탈하며 무고한 자를 죄인으로 만들고, 심한 경우에는 그들의 생명을 빼앗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시기 때문에 이러한 악한 자의 행동을 간과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양심을 통해서 그들의 마음에 경고를 하십니다. 만일 악인이 진심으로 죄를 자백하고 자비를 구하면 그는 긍휼히 여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악인들은 양심의 가책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자기 죄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무고한 자의 피를 흘린 사람은 누가 쫓아오지 않아도 항상 누군가에게 쫓기는 것처럼 마음에 부담을 느끼고, 결국 자신이 파놓은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무고한 자의 피를 흘린 자가 함정을 향해 달려갈 때에, 그를 도와주려고 하는 시도는 실패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징벌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뮤고한 자의 피흘 흘리거나 방관한 자는 하나님의 징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자에게 무엇을 얻으려고 그 곁에 머물거나, 그를 도우려고 하는 자는 해를 입게 될 것입니다. 이 경고는 무고한 백성을 폭력으로 억압하는 악한 왕에게 주어진 경고로 보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지도자가 무고한 백성의 피를 흘리고 강포를 행하면, 그는 엄중한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렘 22:13-19 참고). 적용: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팔고 자살한 일과, 이세벨이 나봇을 죽이고 포도원을 빼앗은 후에 죽어서 그 피를 개가 핥게된 것을 보고 무고한 자의 피를 흘리는 일이 얼마나 위험한 지 이야기해보자. - 내일 계속 -
연락처	발 행 인: 최영찬 이메일주소: bible@biblenara.org 홈 페 이 지: http://biblenara.org http://Biblena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