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1/22(월))

복 음 과 빛 제 5권 제 624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말쟁이를 제거하면 다툼이 그친다. (잠 26:20)
본문 묵상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평화를 만드는 자가 복이 있고, 평화를 만드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불리울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가능한 평화를 사랑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가는 곳마다 분쟁과 문제를 만듭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는 이러 사람을 "말쟁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말쟁이는 분쟁의 불을 일으키는 땔감과 같아서 그들이 가는 곳에는 다툼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평화를 위해서는 이러한 말쟁이를 제거해야 합니다. * 말쟁이를 제거하면 다툼이 그친다. (26:20) "나무가 다하면 불이 꺼지고 말쟁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쉬느니라(20)." 우리 중에 어떤 사람은 분쟁을 그치게 만들고, 공동체에 평화를 가져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흔하지 않고 또 매우 귀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가기만 하면 다툼과 분쟁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사람은 이기적이며 질서를 무너뜨리는 암적인 존재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 이러한 사람이 나옵니다. 본문에는 이 사람을 "말장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말 성경에 '말장이'로 번역된 말(니르간)은 원래 '나쁜소문을 퍼뜨리는 사람', 또는 '고자질장이'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돌아다니면서 이곳 저곳에 나쁜 소문을 퍼뜨리거나, 또는 남의 허물을 고자질하는 사람은 오해와 다툼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런 사람은 A에게 가면 B의 흠을 보고, B에게 가면 A의 흠을 봅니다. 또한 그는 A에게 가서 B가 A를 비난한다고 말하고, B에게 가서는 A가 B를 비난한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되면 A와 B는 서로 오해와 분열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공동체를 분쟁으로 몰아넣어 해롭게 하는 기생충과 같은 사람입니다. 지혜자는 이런 사람을 불을 타오르게 만드는 "땔감"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불에 땔감을 계속 공급해주면 계속해서 불이 타오릅니다. 땔감이 존재하는 한 불은 계속해서 타오를 것입니다. 말쟁이는 다툼의 불을 타오르게 하는 땔감과 같습니다. 땔감이 있는 한 불이 계속 타오르듯이, 말쟁이가 존재하는 한 분쟁과 다툼은 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땔감이 떨어지면 불이 꺼지듯이 말쟁이를 제거하면 분쟁과 다툼도 그치게 됩니다. 우리는 최근에 이런 일들을 만히 경험해 왔습니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계속해서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수도 이전으로 인해 서울과 충남이 갈등을 일으켰고, 강성 노조와 회사가 서로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에 위화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로 인해 온 나라가 씨끄럽고 여당은 백성들에게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야당의 지도자들 역시 다툼과 갈들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지금 분쟁과 갈등이 일상적인 것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말쟁이가 많은 공동체는 분쟁이 그치지 않기 마련입니다. 이 경우에 분쟁을 막으려면 말쟁이를 제거해야 합니다. 또 말쟁이도 악하지만 그 이야기를 듣고 맞장구치는 사람도 옳지 않습니다. 누가 나쁜 소문을 퍼뜨리거나 이웃을 중상모략할 때에, 그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없으면 그 말은 더 이상 확산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말에 맞장구쳐 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 말은 더 확산될 수밖에 없습니다. 도둑질한 사람도 나쁘지만, 그 물건을 받는 사람도 옳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을 만들어 분쟁을 일으키는 말쟁이를 제거하거나 멀리해서, 그들이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게 해야 합니다. 이러한 일은 가정과, 회사, 그리고 사회와 나라에 이르기까지 모두 적용되는 원칙입니다. 적용: 말쟁이로 인해 공동체가 분열하고 그를 제거함으로 분쟁이 그친 일이 있으면 말해보자! 왜 의도적으로 말쟁이를 멀리해야 하는지 말해보자. - 내일 계속 -
연락처	발 행 인: 최영찬 이메일주소: bible@biblenara.org 홈 페 이 지: http://biblenara.org http://Biblena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