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 5권  제 611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미련한 자에게 소식을 맡기지 말라! (잠 26:6)  

본문
묵상


  지혜로운 사람은 지혜롭고 능력 있는 사람을 선택하여 그에게 중요한 소식이나 일을 위임합니다. 이 경우에 일을 위임받은 사람은 주인의 뜻대로 일을 처리하여 주인의 마음을 기쁘게 합니다. 그러나 미련한 자는 어리석고 무능력한 자에게 일을 위임함으로 큰 낭패를 당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지혜자는 6절에서 '미련한 자 편에 기별하는 것은 자기 발을 베어버리는 것과 다른 없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 미련한 자에게 소식을 맡기지 말라! (26:6)
  "미련한 자 편에 기별하는 것은 자기의 발을 베어 버림과 해를 받음과 같으니라(6)."


  
"미련한 자 편에 기별하는 것은(6(상)).." 여기에 언급된 '미련한 자'는 히브리어 "케실"을 번역한 것으로 '저능함', 또한 '우매함'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이 말은 '거칠음', 또는 '태만함'의 뜻을 가진 아라비아어 "카살"에 해당됩니다. 이 단어는 성경에서 주로 영적인 우매함을 나타낼 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련한 자'는 하나님을 모르고(시 14:1), 습관적으로 죄를 짓고 죄에 대한 가책이 없으며(잠 14:9), 책망을 싫어하고(잠 1:20-33), 내세를 위해 준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눅 12:16-21). 또한 본문에서 "기별한다"고 번역된 말은 '사무 처리를 위해서 사람을 보내는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이 경우 보냄을 받은 사람은 그를 보낸 주인을 대신해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받는 것이 보통입니다. 지혜자는 미련한 자에게 소식을 전하도록 맡기거나, 중요한 일을 위임하는 일은 위험천만하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미련한 자는 어리석기 때문에 일을 합리적으로 처리하지 못하고, 일이 잘못되면 합리화하고 남의 탓으로 돌려버립니다. 그러므로 미련한 자에게 중요한 소식이나 일을 위임하는 자는 큰 낭패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교회에서는 미련한 자가 교회의 대리자가 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미련한 자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치명적인 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발을 베어 버림과 해를 받음과 같으니라(6(하))." 지혜자는 미련한 자에게 소식이나 일을 위임하는 것은 자기 발을 베어 버리는 것과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지금처러 좋은 교통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두 발을 사용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두 발을 베어버리는 것은 결국 소식을 전할 수 없게 되는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주인이 중요한 소식이나 일을 위임한 자가 그 임무를 잘 수행하지 못할 자인 경우에, 그를 보내는 것은 두 발을 잘라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여기에서 "두 발을 자르는 것"은 치명적인 해를 입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뒤에 나오는 '해를 받느다'는 원문의 의미와 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 말 성경에 '해를 받는다'고 번역된 말(하마스 쇼테)은 원래 '폭력을 마신다'는 말입니다. 주인은 자기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 신실하고 지혜로운 사람을 보내야 합니다. 만일 주님이 미련한 자에게 중요한 소식이나 일을 맡기는 경우에, 그가 가서 모든 일을 망가뜨릴 것입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그를 보낸 주인은 두 발을 잘린 불구처럼 되어 속수무책으로 큰 피해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미련한 자에게 중요한 솟기이나 일을 위임하는 자는 앉아 있다가 갑자기 폭행을 당하는 사람처럼 치명적인 해를 입게될 것입니다.

적용: 미련한 자에게 일을 맡기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자. 좋은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달라고 기도하자!

                              - 내일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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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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