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 5권  제 588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충성된 자는 주인을 기쁘게 한다 (잠 25:13) 

본문
묵상


  13절은 지혜롭고 충성스러운 사자가 왕에게 얼마나 유익한 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13절에서 지혜자는 충성된 사자는 주인을 위해서 지혜롭게 맡은 일을 완수하며, 이로 인해 그 왕에게 큰 기쁨을 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충성스러운 사자는 마치 추수 때에 제공되는 얼음 냉수처럼,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혜롭고 충성스러운 사람을 귀중히 여기고, 그를 얻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 충성된 자는 주인을 기쁘게 한다. (1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1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13(상))..." 지혜자는 충성된 사자가 그를 보낸 이에게 추수 날에 얼음 냉수와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라고 번역된 말은 원문에는 '추수철의 눈의 냉기'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추수하는 날에 눈의 찬 것과 같으니라!"고 번역하는 것이 더 나아보입니다. 어떤 사람은 여기에 나오는 '눈'을 문자 그대로 하늘에서 내리는 눈(또는 우박)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팔레스타인에서 추수 때는 1년 중에 가장 뜨겁고 더운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나오는 '눈'은 하늘에서 내리는 눈이라기 보다, 5-6월의 찌는듯한 열기를 식히기 위해서 왕궁에서 포도주나 음료수에 타먹던 레바논이나 헬몬산의 얼음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한 여기에 나오는 충성된 사자는 문맥상 왕이 보낸 사자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무더운 추수 때에 농부가 먹는 눈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더울 때에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왕이 먹던 얼음을 말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13(하))."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왕의 마음을 얼음처럼 시원하게 해줍니다. 지금은 우리가 얼음 물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팔레스타인에서 추수 때에 얼음을 먹는 것은 왕궁에 있는 특별한 소수 사람들에게만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지방에서 그것도 1년 중에 가장 무더운 때에 마시는 얼음물은 갈증을 해소시켜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왕은 외교상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에 지혜롭고 능력 있는 사람을 사자로 파송합니다. 그리고 왕은 그 사자를 보낸 후에 마음이 답답하고 초조할 때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자가 어려운 외교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답답하고 초조한 왕의 마음은 가장 더운 추수 때에 더위를 이겨내야 하는 사람들과 비슷합니다. 이러한 때에 왕이 기다리는 소식은 왕이 보낸 사자가 어려운 외교 문제를 잘 해결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러한 소식은 답답하고 초조한 왕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혜로운 사람들을 귀중히 여기고, 그들을 곁에 두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적용: 내가 보낸 사람이 어려운 일을 잘 완수했을 때의 기쁨을 말해보자. 나도 남에게 좋은 동역자가 되고 내게도 좋은 동역자를 달라고 기도하자.

                      
       - 내일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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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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