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 5권  제 556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낙심은 연약함의 증거이다 (잠 24:10)

본문
묵상


  10절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때로 어렵고 이해가안되는 일을 만납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낙심하고 좌절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지혜 선생은 독자들에게 "네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네 힘의 미약함을 보이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더강하게 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더 힘든 일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려운 일을 잘 감당하면 그만큼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는 힘든 일이 찾아와도 낙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이겨낼 수 있어야 합니다.

* 낙심은 연약함의 증거이다 (10)
  "네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네 힘이 미약함을 보임이니라(10)."

  쇠가 얼마나 강한지 알고 싶으면 그 쇠에 압력을 가하거나 무거운 짐을 올려 놓습니다. 강한 쇠일수록 큰 압력이나 무거운 무게를 잘 감당하고 변형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약한 쇠는 강한 압력이나 무거운 물체를 올려 놓으면 변형되거나 부러집니다. 쇠가 변형되거나 부러지는 그 순간이 바로 그 쇠의 강도가 얼마인지 보여주는 점입니다. 사람들도 이와 비슷합니다. 사람들도 어려운 일을 만나면 그가 얼마나 강한 지 알 수 있습니다. 연약한 사람은 작은 어려움을 만나도 쉽게 좌절하지만, 강한 사람은 어려운 일이 찾아와도 그것을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질병이 찾아 오면 원망하고 좌절하지만, 어떤 사람은 질병 에 걸려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어떤 사람은 재산을 잃으면 낙심하고 좌절하지만, 어떤 사람은 재산을 잃어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믿음으로 그 역경을 극복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명예나 지식을 잃으면 좌절하지만, 어떤 사람은 명예나 지식을 잃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강한 지 알려면 어려운 일을 겪어야 합니다. 우리가 참 신앙을 가졌는지 아닌지도 역경이 찾아올 때에 알 수 있습니다. 참된 신앙을 가진 사람은 어려움을 믿음으로 극복하지만, 거짓 믿음을 가진 사람은 작은 어려움이 와도 쉽게 믿음을 포기해 버립니다.

  이러한 점에서 지혜 선생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네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네 힘이 미약함을 보임이니라(10)." 우리가 환난 날에 낙심하면 그 환난을 감당할 힘이 없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좀 더 강해지게 하기 위해서 종종 어려움을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더 강하게 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더 강한 시련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시련과 역경은 두려워 할 대상이 아니라, 믿음으로 극복해야 할 훈련의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역경이 찾아올 때에 그것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믿음과 인내로 극복해야 합니다. 우리는 역경을 통해서 날마다 더 강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더 큰 역경이 와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도록 강한 훈련을 계속 통과해야 합니다.

 적용: 나는 어느 정도의 역경이 찾아 오면 낙심하고 좌절하는가? 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속헤서 더 힘든 일을 주시는가?

                              - 내일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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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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