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1/22(월))

복 음 과 빛 제 5권 제 546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술은 감각을 마비시키고 중독성이 있다 (잠 23:35)
본문 묵상	이제 29절에서 시작된 술에 대한 경고가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지혜 선생은 29-35절에서 술을 찾는 자에게 임할 재앙들에 대해 말하고(29-30), 거절하기 힘든 술의 유혹성과 그 해악성(31-32), 그리고 술에 취한 자가 감각과 혀의 통제력을 상실하고 위태한 지경에 이르게 될 것에 대해 설명했습니다됨(33-34). 그리고 나서 지혜 선생은 마지막으로 술에 중독된 자가 겪게될 마지막 모습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35). * 술은 감각을 마비시키고 중독성이 있다 (23:35)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35)."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35(상))." 지혜 선생은 술에 취한 자의 마지막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자는 감각이 바비되어 버립니다. 그러므로 술에 취한 자는 맞아도 아프지 않고, 상처를 입어도 아픔을 느끼지 못합니다. 원래 우리 몸은 상처가 나면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상처가 나면 즉시 아픔을 느끼고, 그 아픔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상처를 싸매고 최선을 다해 몸을 치료합니다. 그러나 만취되면 남에게 매를 맞고 몸에 상처를 입어도 고통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술에 위한 자는 몸이 상해도 자기 몸을 돌보지 않다가 몸을 크게 상하게 됩니다. 또 술에 취한 자는 감각이 무뎌지면서 담대해집니다. 그러므로 술에 취한 자는 만용을 부리거나 허풍을 떨기 쉽습니다. 때로 용기 없는 젊은이들은 술의 힘을 빌려서 사랑을 고백하기도 합니다. 술은 사람으로 하여금 쓸데 없는 만용을 부리게하여 스스로 화를 자초하게 만듭니다. 술에 취한 자는 때로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했다가 후에 큰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서 술을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35(하))." 지혜자는 술취한 자에 대한 마지막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자는 술에서 깨자마자 다시 술을 찾겠다고 큰 소리칩니다. 술이 중독성이 있어서, 한 번 술에 익숙해지면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술을 계속해서 마시게 되면, 사람이 술을 먹는 것이 아니라 술이 사람을 먹는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술은 무서운 중독성이 있어서 술을 좋아 하는 사람은 계속해서 술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술을 마시는 사람은 아예 술의 노예가 되어 버립니다. 그는 때로 술로 인해 자주 실수하고, 술을 끊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러나 술에 중독된 사람은 마약 중독자처럼 술을 끊는 일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술은 마치 악한 영이나 음녀와 같습니다. 악한 영이나 음녀는 달콤한 말, 또는 위협으로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회유에 넘어간 사람들의 몸과 영혼을 사냥합니다. 사람들은 그 마수에서 벗어나 보려고 안간 힘을 써보지만, 그들은 그 손아귀를 벗어나지 못하고 고통 속에 살아갑니다. 술은 몸과 마음을 해치고 재산을 탕진하게 만듭니다. 적용: 술에 취해서 쓸데없는 만용이나 허풍을 떨다가 해를 당한 일은 없는가? 알콜 중독자가 술을 끊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말해보자. - 내일 계속 -
연락처	발 행 인: 최영찬 이메일주소: bible@biblenara.org 홈 페 이 지: http://biblenara.org http://Biblena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