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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음 과 빛 제 5권 제 508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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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지혜자의 말을 마음과 입에 보존하라! (잠 2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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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이것을 네 속에 보존하며(18(상))..." 첫째로 18절은 독자들에게 지헤자의 말씀을 "네 속에 보존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네 속"은 "내장"을 의미하며, 우리의 "마음"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지혜자의 말씀을 네 속에 보존하라!"는 말은 "지혜의 말씀을 듣기만 하지말고, 그것을 마음에 깊기 간직하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은 잘 듣지만 그것을 마음에 간직하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잠시 후에 그 말씀을 잊어버리게 되고, 필요한 경우에 그 말씀을 실천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사람을 가리켜서 "돌밭에 뿌려진 씨앗"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돌밭은 흙이 깊지 않기 때문에 뜨거운 햇볕이 나면 그 열기에 말라버립니다. 이와 같이 말씀을 듣고 마음에 간직하지 않으면 환난이나 역경이 오면 말씀을 포기하게 되어 결국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네 입술 위에 함께 있게 함이 아름다우니라(18)." 또한 18절은 "지혜자의 말씀을 네 입술에 있게 하는 것이 아름답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입술에 두는 것은 말씀을 증거하고 전파하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진리의 말씀은 깊이 간직되고 실천될 때에 그 영향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천이 없는 지혜는 마치 안개나 뜬 구름처럼 허망합니다. 또한 진리의 말씀은 입으로 고백되어야 합니다. 고백되지 않은 신앙은 가치가 없습니다. 바울은 (롬 10:9-10)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9).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10)." 복음과 말씀은 가능한 널리 전파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복음과 말씀을 항상 마음에 간직하고 기회가 나는대로 그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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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발
행 인:
최영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