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 5권  제 499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게으른 자는 핑계거리만 찾는다 (22:13) 

본문
묵상


  잠언서에는 근면과 성실을 장려하고 게으름을 강하게 비난하고 있습니다. 13절 역시 게으른 자를 비난하는 잠언에 속합니다. 잠언서 저자는 마치 눈 앞에 있는 장면을 묘사하는 것처럼 게으른 자의 모습과 그가 하는 말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게으른 자는 일하기 싫어서 말도 안되는 핑계거리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그는 이로 인해 하나님께서 주신 좋은 기회를 모두 잃어버리고 후회스러운 삶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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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자는 핑계거리만 찾는다 (13)
 
 "게으른 자는 말하기를 사자가 밖에 있은즉 내가 나가면 거리에서 찢기겠다 하느니라(13)."

  본문을 보면 일하러 나가기 싫어서 터무니없는 변명을 늘어놓는 게으른 자의 모습이 묘사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게으른 자는 마치 자신이 선지자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습니다. 이 잠언은 몇 개 안되는 단어로 게으른 자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물론 당시에 사자는 실제로 존재했으며, 그 사자는 남녀노소를 가리지않고 잡아먹어서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렘 49:19; 50:44). 그러나 당시에 사자는 일반적으로 사람이 사는 마을이 아니라 마을 밖에 있는 교외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마을에 있는 사람들은 사자의 위협을 받을 가능성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나오는 게으른 자는 거리에 사자가 있는 것처럼 엄살을 떨고 있습니다.

  이 잠언은 게으른 자를 조소하고 있습니다. 게으른 자는 일을 해야 할 때에 일하기 싫어하며 일을 하지 않을 핑계거리만 찾습니다. 게으른 자는 노동의 가치와 기쁨을 모릅니다. 노동은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이웃을 섬기고 봉사하는 일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노동은 하나의 예배이며 자아 실현의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님은 노동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양식을 거두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게으른 자는 노동의 가치를 알지 못하기에, 노동 후에 얻을 수 있는 기쁨을 체험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그는 일을 하기 싫어하며, 또한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핑계거리만 늘어놓습니다.

  옛날에 이스라엘의 10정탐꾼은 가나안 땅을 탐지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하고 그 땅을 정복할 수 없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그때에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 땅은 하나님께서 주신 땅이며 능히 정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결국 부정적인 보고를 하는 다수의 보고를 수용하고 가나안 땅을 점령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했습니다. 그들은 불신과 게으름으로 하나님께서 예비해 주신 땅을 포기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그들의 말대로 가나안 땅을 정복하지 못하고, 결국 광야에서 40년 동안 방황하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믿음이 없고 게으른 자는 이렇게 변명만 하다가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게으름을 벗어버리고 적극적으로 믿음의 싸움을 계속해야 합니다.

적용: 게으른 자들이 일하기 싫어서 하는 변명거리를 찾아보자! 그리고 게으른 자들이 왜 비극적인 결과를 얻을 수밖에 없는 지 말해보자.

                           - 내일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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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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