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2과)

2. 성경이 우리에게 들어오게 된 과정(2)


  우리는 지금 "성경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우리 손에 전달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성경이 우리에게 주어지게 된 첫 번째 단계인 "계시"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사람의 본성 안에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종교심"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실 때에 그 안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마음의 법을 새겨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양심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것들은 다른 짐승에게는 없고 오직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것들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자신이 만드신 자연을 통해서도 자신의 신성과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자연계시"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은 이런 것들을 사용해서 자신의 속성과 그 뜻을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러한 종교심과 양심, 그리고 자연계시는 모든 사람에게 주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일반 계시"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계시를 고의로 왜곡하고 거부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창조주로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람들을 심판하시고 타락한 상태로 방임하셨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영적 총명이 어두워져서 창조주 하나님을 인간이나 짐승의 모양으로 바꾸어 섬겼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좆는 대신 정욕과 쾌락을 좆아 온갖 불법을 자행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모든 민족 중에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시고, 그들 중에서 특별한 사람들을 불러서 하나님의 뜻을 계시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계시는 특별한 사람에게만 주어졌기 때문에 "특별계시"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은 바로 이러한 "특별 계시"를 기록한 책입니다.        
 

둘째 단계: 영감
  자 이제 우리는 첫 번째 단계를 마치고, 두 번째 단계인 "성령의 영감"에 대해서 생각할 때가 되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히 1:1)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해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느니라."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께서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해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말씀하셨다'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옛적에"라는 말은 예수께서 오시기 전, 즉 "구약시대"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구약 시대에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전달하시기 위해서 특별히 선택하신 사람들을 사용하셨습니다. 구약 성경은 이러한 사람들을 가리켜 "선지자", "또는 "대언 자"라고 부릅니다. 또한 하나님은 말씀하실 때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직접 음성을 통해서 말씀하시기도 하고, 때로는 꿈이나 환상, 그리고 선지자의 삶을 통해서 말씀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또한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께서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말씀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이 모든 날 마지막"은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후, 즉 "신약 시대"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구약 시대에 선지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셨지만, 신약 시대에는 친히 아들을 통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신 것을  기록한 것이 구약성경이라면, 아들을 통해서 말씀하신 것을 기록한 것은 신약 성경입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이 특별한 사람들을 통해서 말씀하신 후에, 그 내용을 기록해서 보존하라고 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그 계시를 기록할 때에 자신의 뜻을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성령으로 특별하게 인도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성령의 역사를 가리켜 "성령의 영감"이라고 부릅니다. 사도 바울은 (딤후 3:16)에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다"고 말하였으며, 사도 베드로 역시 (벧후 1:21)에서 "모든 예언은 성령의 감동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유대인과 이방인을 대표하는 사도인 베드로와 바울이 모두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다"고 증언하였습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감동"이라고 번역된 말은 헬라어 "떼오프뉴스토스"란 단어를 번역한 말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이란 말과 "영"이란 말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합성어입니다. 그런데 히브리어의 경우 "영"이란 단어는 동시에 "바람"이나 "호흡"을 의미하기도 했습니다. 바울은 성경이 하나님의 영, 또는 하나님의 호흡이 불어넣어진 책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선택한 사람들이 계시를 기록할 때에 성령의 호흡을 통해 오류가 없도록 보호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성령의 인도를 '영감', 즉 "Inspiration" 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창조하실 때에 흙으로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아담을 살아 있는 생명체로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이와 비슷하게 하나님은 성경의 저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할 때에 성령의 숨결을 통해 그들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비록 사람의 손을 통해 기록되었지만, 그 근원은 하나님(성령)으로부터 나온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경 저자의 인격과 지식, 그리고 그의 모든 경험을 사용해서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는 각 책마다 독특하고 다양한 문체와 특성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온전하고 오류 없이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약 1600년에 걸쳐서 수십 명의 손을 통해 기록된 책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전체적으로 볼 때에 한 사람이 쓴 것처럼, 목적과 프로그램에 있어서 놀라운 통일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의 근원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매우 강력한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마 5:18)에서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룰 것이라"고 하셨고, (요10:35)에서는 "성경은 폐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셋째 단계: 성경원본
  이제 우리는 두 번째 단계를 마치고 세 번째 단계인 "성경원본"에 대해서 생각할 때가 되었습니다. 성경을 기록한 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양피지와 파피루스 두루마리에 기록했습니다. 양피지는 양의 가죽을 말린 후에 얇게 펴서 만들었으며, 파피루스는 애굽의 나일 강에서 자라는 식물을 얇게 잘라서 붙여서 만들었습니다. 구약 성경은 주로 히브리어로 기록되었으며, 일부분(창 31:47, 단 2:4-7:28, 스 4:8-6, 18, 7:12-26)은 아람어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약 성경은 당시 국제어였던 헬라어로 기록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성경 저자들이 직접 쓴 이러한 책들을 가리켜 "성경 원본"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성경에 오류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성경 원본이 오류가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구약 성경 39권은 약 25-30명의 선지자들에 의해 기록되었습니다. 구약 성경은 주전 1500년에서 주전 400년까지의 약 1,000년이란 긴 시간에 걸쳐서 기록되었습니다. 신약 성경은 약 8-9명의 저자에 의해 기록되었으며, 50년에서 100년 어간에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신구약 성경이 모두 기록되기까지는 약 1,600년이란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러한 성경 원본들이 어떻게 기록되었는지는 뒤에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넷째 단계: 성경사본
  이제 우리는 세 번째 단계를 마치고, 네 번째 단계인 "성경사본"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성경의 저자들이 직접 기록한 성경원본은 모두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는 성경의 저자들이 직접 기록한 원본은 하나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은 어떻게 해서 생겨나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성경 원본을 베낀 성경 사본을 참고해서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성경 원본을 가져가신 대신에 그 원본을 베낀 수많은 사본들을 우리에게 남겨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원본을 가져가심으로 인간이 만든 책이 신격화되지 않도록 조치해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시가 담긴 거룩한 책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기록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사본들은 그 내용이 놀라울 만큼 정확하게 보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경 사본들은 베끼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실수로 인해 그 내용이 일부분 변형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변화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사본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들을 비교해보면 원본의 내용을 충분히 추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발견된 히브리어 성경사본 중에 가장 오래된 것은 사해 사본입니다. 이 사본은 1947년 사해 근처에 있는 쿰란 동굴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학자들은 이 사본들이 B.C. 3-2세기경에 기록되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해 사본에는 이사야, 하박국, 신명기, 사무엘, 예레미야, 소 선지서, 출애굽기, 민수기 시편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성경 원본은 원래 자음으로만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히브리인들은 자음으로만 기록을 해도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약 7-10세기경에 맛소라(전통이란 뜻)라는 유대인 전통학자들이 성경 내용을 정확하게 보존하기 위해서 모음 부호를 만들어서 성경에 첨가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성경본문을 MT(맛소라 본문)이라고 부릅니다(500-1000년).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맛소라 성경'은 1099년에 Ben Asher이란 사람이 기록한 것인데, 그는 이 성경에서 처음으로 성경을 장과 절로 구분했습니다. 구약 성경 전체가 기록된 사본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은 레닌그라드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레닌그라드 사본"입니다(B). 현재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번역성경들은 대부분 이 레닌그라드 사본의 본문 비평 자료인BHK(Biblia Hebraica Kittel; 1937)와, BHS(Biblia Hebraica Stuttgartercia; 1977)를 기초로 해서 만든 것입니다. 우리 나라의 공동 번역 성경도 이 BHK를 기초로 해서 번역한 것이며, 개신교 개역 성경은 BHS를 기초로 해서 번역한 것입니다.          


다섯째 단계: 정경화 과정
  우리는 지금까지 성경이 우리에게 주어지게 된 4가지 단계, 즉 계시, 영감, 성경원본, 그리고 성경사본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섯 번째 단계인 "정경화 작업"에 대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이 다섯 번째 단계는 왜 교회가 수많은 책들 중에서 66권만을 성경으로 인정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면 왜 교회가 수많은 책 중에서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66권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했는지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히브리 성경의 순서는 우리말 성경의 순서와 많이 다릅니다. 유대인들은 구약 성경을 세 부분, 즉 율법과 선지서, 그리고 성문서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히브리 성경에서 제일 앞에 나오는 책은 모세가 기록한 다섯 권의 책입니다. 유대인들은 이 책들을 율법서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이 책들은 모세를 통해 기록된 순간부터 즉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룩한 책으로 인정을 받았었습니다. (신 31:24-26)을 보면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율법의 말씀을 기록한 후에 레위인들에게 "그 기록들을 언약궤 곁에 두어 증거가 되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여호수아가 지도자가 되었을 때에도 이 율법 책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강조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모세가 기록한 율법 책을 주야로 묵상하고,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수 1:8). 이 다섯 권의 책은 다윗이 왕으로 있을 때인 주전 1000년경에 오늘날과 같은 형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시아 왕 18년인 주전 621년에 제사장들은 성전을 보수하다가 이 율법 책을 다시 발견하였습니다(왕하 22장). 이때에 요시야 왕은 이 율법 책의 권위를 인정했으며 그 안에 기록한 대로 지켜 행했습니다(왕하 23:3). 주전 586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주전 536년에 다시 본국으로 귀환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에 나라를 잃은 유대인들은 유대 민족의 신앙의 기초가 되는 율법 책을 매우 귀중하게 여겼습니다. 에스라는 주전 400년경에 고국에 돌아온 후에 무너진 유대인의 전통을 세우기 위해서, 이 율법 책들을 다섯 권으로 묶고 정경으로 인정했습니다.  

   히브리 성경에서 율법서 다음에 나오는 책은 선지서입니다. 히브리 성경의 경우 선지서는 우리 성경과는 달리 전선지서와 후 선지서로 나뉘어 있습니다. 전선지서는 우리가 역사서로 취급하는 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 그리고 열왕기서와 같은 책들이며, 후 선지서는 우리가 선지서로 분류하는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그리고 12소선지서입니다. 히브리인들이 역사서를 선지서로 분류한 것은 여호수아와 사무엘과 같은 사람들을 선지자로 간주했기 때문입니다. 전선지서는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갈 때부터 바벨론에게 멸망당할 때까지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책들은 기록될 때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룩한 책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여호수아나 사무엘서는 저자의 이름 때문에 귀중한 책으로 인정되었습니다. 열왕기서는 엘리야나 엘리사와 같은 유명한 선지자의 행적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메시지가 다른 선지자들과 비슷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책을 귀중한 책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유대인들이 후기 선지서로 분류되는 아모스, 호세아, 미가, 이사야, 예레미야, 스바냐, 나훔, 그리고 하박국과 같은 책들은 이스라엘이 포로가 된 후에 귀중한 책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의 멸망에 충격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러한 선지자의 채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여러 번 이스라엘의 멸망을 예고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후에 알렉산더 대왕이 세계를 정복하였을 때에 그는 유대인들에게도 헬라 문화를 주입하려 했습니다. 이때에 유대인들은 큰 위기감을 느끼게 되었으며 그들의 정경을 정리할 필요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이 계기가 되어 주전 250-175년경에는 이러한 선지서들이 수집되어 정경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히브리 성경에서 선지서 뒤에 나오는 책들은 "성문서", 즉 "거룩한 문서들"로 알려진 책들입니다 히브리 성경에 나오는 성문서들은 셋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가 시가서라고 부르는 욥기, 시편, 잠언서이며, 둘째는 특별한 절기 때에 읽혀졌던 다섯권의 책들, 즉 아가서, 룻기, 애가, 전도서, 에스더서입니다. 유대인들은 아가서를 유월절에 읽었고, 룻기는 오순절에, 애가는 예루살렘 멸망의 날에, 전도서는 초막절에, 그리고 에스더는 부림절에 읽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책들은 바벨론 포로 때부터 다시 고국에 귀환하기까지의 역사를 기록한 다니엘서, 에스라-느헤미야서, 그리고 역대기입니다. 우리 나라 구약 성경은 메시아의 오심을 예견하는 말라기가 가장 뒤에 있습니다. 그러나 히브리인의 구약 성경은 잃었던 다윗의 전통을 다시 수립하는 역대기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이러한 책들이 거룩한 문서에 포함된 이유는 다양합니다. 시편과 룻기는 다윗과 연결되어 있으며, 잠언, 전도서, 아가는 솔로몬과 연결되어 있고, 애가는 예레미야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욥과 다니엘은 자체적으로 거룩한 책으로 인정을 받았고, 에스라-느헤미야와 역대기도 저자인 에스라로 인해 거룩한 책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책들의 대부분은 주전 550년 이후에 수집되기 시작했습니다. 주전 175-165년경에 수리아 왕 에피파네스는 유대인을 헬라화하기 위해서 유대인의 성경을 없애려고 했습니다. 이때에 유대인들은 큰 위협을 느끼고 그들이 사용해 온 거룩한 문서들을 보존하려는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이 계기가 되어 주전 150년경에는 "성문서"로 분류되는 책들이 정경에 편입되었습니다.

  그러나 정경에 관한 논의는 그 후에도 계속되었습니다. 이 일 후에 논의된 정경성 문제는 주로 에스더, 전도서, 아가서, 잠언, 그리고 에스겔서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에스더가 문제가 된 것은 그 책 안에 하나님이란 말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도서는 회의주의와 쾌락주의에 대한 암시가 있다고 생각되었고, 아가서는 노골적인 성적 표현이 포함되어 있어서 정경 체택에 논란이 있었습니다. 또한 잠언에는 서로 상충되어 보이는 내용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며, 에스겔은 모세 오경의 내용과 상충되는 부분이 있다는 주장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다가 이스라엘은 70년에 로마에게 점령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로 인해 유대인들은 성전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이때에 기독교가 일어나 유대 종교를 크게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안전과 통일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성경에 집착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유대인들은 정경을 선정하는 일이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유대인들은 90년에 얌니야에서 열린 종교회의에서 우리가 가진 구약 39권을 정경으로 체택하였습니다. 이때에 유대인들이 이 책들을 정경으로 선택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그 책이 유일신이신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배할 것을 천명하고 있는가?
 둘째, 그 책이 그 동안 교회에서 보편적으로 거룩한 책으로 인정받았는가?
 셋째, 그 책이 거룩한 저자들에 의해 직, 간접으로 영향을 받았는가
 넷째, 그 책이 신적인 권위를 가진 증거가 있는가?


* 신약 성경의 기록과 정경화 과정
  우리는 지금까지 구약 성경 39권이 어떻게 정경으로 체택되었는 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약 성경 27권은 어떻게 정경으로 채택되었을까요? 주님이 세상을 떠나신 때는 30년경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세상을 떠나신 지 약 20여 년 동안 제자들은  말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므로 이때에는 성경이 기록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50년이 넘어서면서 교회는 주님의 말씀을 기록으로 남길 필요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목격한 증인들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주님의 증언을 기록할 필요를 느끼게 되었으며, 교회의 여러 가지 상황도 기록된 증언을 필요로 했습니다. 최초로 기록을 남긴 사람은 사도 바울이었습니다. 그는 회심한 후에 각 지역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였으며, 그 곳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교회에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그 문제들을 해결하고 그들의 신앙을 지도하기 위해서 교회에 보내는 편지들, 즉 갈라디아서, 데살로니가서, 고린도서를 썼습니다. 그는 3차 전도 여행을 마친 후에 스페인 선교를 계획하면서 로마서를 썼고, 후에 로마 감옥에 갇혀있는 동안 옥중 서신인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를 썼습니다. 그 후에 그는 잠시 놓였다가 체포되었는데, 이 기간에 바울은 목회 지침서인 디도서와 디모데서를 썼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서신들은 약 50년에서 64년 사이에 기록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때에 야고보 사도는 형식화된 유대 기독교인들을 위해서 야고보서를 썼습니다.

  그리고 70년이 넘어서면서 복음서들이 기록되기 시작했습니다. 마가는 박해받는 로마의 기독교인들을 위해 베드로의 증언을 기초로 마가복음을 기록했고, 베드로는 로마의 성도들을 위해 베드로서를 썼습니다. 그 후에 마태는 유대인을 위해 마태복음을 기록했고, 누가도 직접 자료를 조사하여 누가복음을 기록하여 데오빌로에게 헌정했습니다. 이러한 복음서들은 약 70년부터 90년 어간에 기록되었습니다. 그리고 90년대로 접어들면서 대부분의 사도들이 세상을 떠나고 요한 만이 세상에 남게 되었습니다. 이때에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을 통해 마태, 마가, 누가가 빠뜨린 주님에 대한 기록들을 보충했으며, 요한1,2,3서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1세기가 끝날 무렵에 사도 요한은 기독교 박해 때에 체포되어 밧모 섬에 유배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요한은 성령의 지시를 받고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를 위해 요한 계시록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1세기가 끝날 무렵에 신약 성경의 대부분이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 기독교인들에게 거룩한 책으로 읽혀진 것은 이것들 외에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약 성경 27권이 정경으로 채택이 되게 되었을까요? 약 140년경에 말시온이라는 사람은 최초로 신약 성경 중에서 정경을 확정하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결정한 정경은 지나치게 영지주의 색채를 띠었기 때문에 교회 지도자들에게 많은 반대를 받았습니다. 그는 바울 서신과 누가복음만 정경으로 인정하고 다른 책들은 정경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교회 지도자들은 "어떤 것을 성경에 포함시켜야 할 것인지"를 논의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의 지도자였던 오리겐(254년 사망)은 각 지역 교회를 순회하면서 어떤 책들이 거룩한 문서로 인정하고 사용하고 있는지를 조사했습니다. 그는 조사 결과 거룩한 책으로 인정되고 있는 책들을 두 종류로 분류했습니다. 첫째로 그는 4복음서와 바울의 13서신, 벧전, 요일, 사도행전, 계시록은 모든 교회에서 아무런 이의 없이 거룩한 책으로 인정되고 읽혀지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히브리서, 벧후, 요2-3서, 야고보서, 유다서, 바나바서, 허마스의 목자, 디다케, 히브리인의 복음서 등은 거룩한 책으로 인정하는 일에 다소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 후에 정경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여온 유세비우스(170-340)도 정경에 대해 연구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조사해 본 결과 오리겐 시대에 다소 논란이 있던 책 중에서 야고보서, 벧후, 요한 2-3서가 이미 거룩한 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바나바서, 디다케, 히브리인의 복음서 등은 아예 정경에서 배제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303-311년에 로마를 통치했던 디오클레티안 황제는 기독교를 크게 박해했습니다. 그는 기독교 박해 정책의 일환으로 기독교인들이 사용하는 성경을 없애려고 했습니다. 디오클레티안이 성경을 압수하고 불태우게 되자, 기독교인들은 정경을 결정하는 일의 필요성을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후에 시릴(315-386)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27권의 신약 성경 중에서 요한계시록을 제외한 26권을 "거룩한 책"으로 추천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견해가 360년에 열린 라오디게아 종교회의에서 공식적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리고 367년에 알렉산드리아의 감독으로 있던 아다나시우스는 최초로 우리가 사용하는 신약 성경 27권을 기독교 경전으로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393년 레기우스 종교회의와, 397년 카르타고 종교회의에서 이러한 추천이 공식적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이 때에 카르타고 종교 회의는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우리가 정한 66권의 정경 외에는 어느 것도 성경이라는 이름으로 교회에서 읽힐 수 없다." 그리고 그 이후로 이 성경들은 아무런 이의 없이 교회에서 정경으로 받아들여져 왔습니다. 이때에 교회가 정경을 선택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그 책이 그 동안 교회에서 보편적으로 거룩한 책으로 인정되어 왔는가?
 2) 그 책이 복음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가?
 3) 그 책이 사도들의 직접, 간접으로 영향을 받은 책인가?

 4) 그 책이 성령의 인도를 받은 증거가 있는가?


여섯째 단계: 번역 성경
  우리는 그 동안 성경이 우리에게 주어지게 된 5가지 과정, 즉 계시, 영감, 성경원본, 성경사본, 그리고 정경화 과정에 대해서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마지막 단계인 번역 성경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구약 성경은 처음에 히브리어로 보존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성경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적으로 다른 나라 언어로 번역 해야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포로가 되어 각 나라로 흩어진 유대인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히브리어보다 그들이 살고 있는 언어에 더 익숙해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1) 헬라어 성경(70인 역)
  가장 먼저 번역된 성경은 헬라어 성경이었습니다. 주전 3세기경(250-150년경)에 알렉산드리아에서 '70인'의 장로(학자)들이 모여 구약 성경을 헬라어로 번역을 했습니다. 이 성경은 우리에게 '70인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헬라어는 당시에 "전 세계가 사용하던 언어"였기 때문에 구약 성경이 헬라어로 번역된 일은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 성경으로 인해 헬라어를 사용하는 모든 나라 사람들은 구약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이러한 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주님께서 열어 준비해 주신 귀중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3세기 전에 이미 하나님의 말씀인 구약 성경이 복음과 함께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셨습니다.

 2) 아람어 탈굼 역과 수리아 역 페시타
  그 후에 구약 성경은 아람어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주전 586년에 나라를 잃고 바벨론에 포로가 되어 끌려갔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 살던 유대인들은 점차적으로 히브리어를 잊고 그 지역에서 사용되던 아람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람어는 당시 페르시아와 그 종족들이 사용하던 주된 의사 소통의 매개체였습니다. 아람어는 당시 정치와 상업부분에서 국제어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히브리어를 모르는 후세들을 위해 예배 시간에 읽은 히브리어 성경을 아람어로 번역해야 할 필요를 느꼈으며, 탈굼(targum)이라는 아람어 번역 성경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당시에 시리아에 거주하던 기독교인들 역시  '페시타'(Peshitta)라고 부르는 시리아 역 성경을 만들었습니다.

 3) 라틴어 역본들  
  그 후에 번역된 언어는 라틴어였습니다. 첫 번째 라틴어 역 성경은 이탈라 역본이라고 불렀는데, 이것은 2세기에 편집되어 200년경에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 성경은 히브리어 구야 성경에서 직접 번역하지 않고 헬라어 번역 성경인 70인경을 라틴어로 번역해서 만들었습니다. 그 후에 두 번째 라틴어 번역 성경으로 제롬의 불가타(Vulgata), 또는 벌게이트 역이 탄생했습니다. 282년에 교황 다마스커스는 제롬에게 70인 역 성경을 참고해서 첫 번째 라틴어 번역 성경인 이탈라 역을 개정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제롬은 이 명령을 받고 번역 작업에 착수하여 390-404년에 걸쳐서 번역 작업을 마쳤습니다. 이 라틴어 성경은 "벌게이트("대중적인"이란 뜻) 역"이라고 불렀습니다.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되면서 로마의 공식 언어인 라틴어로 번역된 '벌게이트 번역 성경"은 그 후 약 1,000년 동안 기독교 교회에서 공식적인 경전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4) 종교 개혁 시대 이후
  그러나 이러한 라틴어 성경의 독주 시대는 종교 개혁자들에 의해 끝이 나고 말았습니다. 카톨릭 교회는 성경보다 교회의 전통을 더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들은 교회의 전통이라는 이름 하에 성경과 다른 결정을 많이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므로 루터와 같은 종교 개혁자들은 전통보다는 성경을 더 높은 권위에 두어야 하나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카톨릭은 거룩한 책인 성경을 라틴어가 아닌 다른 말로 번역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그러므로 라틴어를 모르는 평민들은 성경에 대해 전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교회가 성경과 다른 일을 결정해도 그것이 잘못된 것인 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루터와 같은 종교개혁자들은 모든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각 나라 말로 성경을 번역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루터는 그 후에 직접 독일어로 성경을 번역했습니다. 그 후에 쿠텐베르크는 인쇄술을 발명한 후에 가장 먼저 성경책을 출판했습니다. 이러한 인쇄술의 발달은 수많은 번역 성경을 만들 수 잇게 만들었습니다. 그 후에 많은 영어 번역성경들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그 중에 특히 제임스 왕의 명에 의해 1611년에 완성된 흠정역(KJV)이 유명했습니다. 이 성경은 영어문헌의 표준작품이며, 기독교 기도 문장의 보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 후 복음의 전 세계로 확장되어 나가면서 성경은 급속하게 각 나라 말로 번역되기 시작했습니다.          

 5) 한국 개역 성경의 유래
  우리 나라에서 가장 먼저 번역된 성경은 피터스(A. A. Pieters)가 번역한 '시편촬요'였습니다. 그 후 1882년에는 존 로스가 누가복음을 번역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해서 선교사를 중심으로 한 '성경번역위원회'가 구성되었습니다. 그들은 번역작업을 시작하여 1900년에 신약을 모두 번역했고, 1911년에는 구약을 모두 번역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최초로 '신구약 성경'이 출판되었는데, 이 성경은 1938년에 다시 한 번 개역이 되었습니다. 이 성경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개역 성경'의 모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1956년에 이 성경은  '한글 맞춤법 표기'에 맞추어서 다시 한 번 부분적으로 개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성경은 원어성경이 아닌 영어성경(흠정역)과 한문 성경을 기초로 해서 번역되었으며, 또한 자국인이 아닌 외국 선교사들을 주축으로 번역되었다는 점에서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1968년에 대한성서공회는 레닌그라드 비평 자료인 BHK를 기초로 해서 천주교와 공동으로 번역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그 결과 대한성서공회는 1971년에 신약을 완역하였으며, 1977년에는 구약과 외경을 완역하여 "공동번역성경"을 출판하였습니다. 그러나 개신교는 외경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공동번역성경"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대한성서공회는 다시 개신교 단독으로 원문의 내용에 근거해서 충실한 번역 성경을 만드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993년에 '표준 새번역 성경'이 출판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각 교단은 이 성경에 여러 가지 번역과 신학 문제가 있다고 해서 사용하기를 꺼려했습니다.  그러므로 대한성서공회는 내용을 더욱 보완하여 2000년에 다시 "개역성경 개정판"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이 성경을 사용하는 문제에 대해 각 교단들이 활발한 토론을 벌이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이미 이 성경을 사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과 오늘에 걸쳐서 "성경이 우리 손에 주어지게 된 6개의 과정"에 대해서 생각을 했습니다. 성경은 계시와 영감, 성경 원본과 그것을 베낀 성경 사본, 그리고 정경화 작업과 번역 성경이란 6개의 과정을 통해서 오늘날 우리의 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위해 이 책을 기록하게 하셨고, 또 수많은 외압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을 보존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후에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서 이 성경이 우리의 손에 들어올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 말씀을 귀중하게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말씀을 가까이 하며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의 길이 평탄하고 형통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오늘 성경 공부는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주 다시 만날 때까지 주님의 은혜 가운데서 평안히 지내시기를 원합니다. 샬롬!

  "이 율법 책을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수 1:8)
 


                               < 성경이 주어진 단계들 >

1. 하나님-계시와 영감--2.성경원본--3.성경사본--4.정경화작업--5.각나라 번역성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