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고린도후서)

고린도전서와 고린도후서의 관계


                          고린도후서 내용 요약
 

사도권 논쟁서론(1-7장)

예루살렘을 위한 헌금(8-9장)

거짓교사를 대적함(10-13장)

고린도후서의 내용 요약

 



                       ◆ 참고: 고린도전서와 고린도후서의 관계 ◆

 

1.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보낸 세 번째 편지: "눈물의 편지"
 

   바울은 55년경디모데를 통해서 고린도교회에 두 번째 편지(고린도전서)를 보냈다. 그러나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바울의 지시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따라서 디모데는 고린도교회에서 바울의 지시를 실행할 수가 없었다. 후에 바울은 그 소식을 듣고, 고린도교회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직접 고린도교회를 방문했다. 그러나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그때에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큰 모욕을 당하고, 비통한 마음으로 고린도를 떠나 에베소로 갔다(고후 2:1-5, 12:14, 13:1-2)).

  바울은 에베소에 도착한 후에 많은 기도를 한 후에, 눈물을 흘리면서 강경한 어조로 또 다시 한 통의 편지를 썼다(고후 2:3,4,9, 7:8,12, 10:1,9). 이 편지는 디도를 통해 고린도교회로 보내졌는데, 이 편지는 우리에게 "
눈물의 편지", 또는 "혹독한 편지"로 알려져 있다. 이 편지는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보낸 3번째 편지로 소실되었다(일부 학자들은 이 편지 일부가 (고후 10-13장)에 남아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에베소에서 바울은 심한 우울증에 빠졌으며, 또 외적으로 극단적인 위협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 후에 바울은
디도(고린도교회에 편지를 전하고 뱃길을 통해 돌아오는)를 만나기 위해서 드로아까지 마중을 나갔다. 이때에 에베소 일대에 복음을 전할 문이 활짝 열리게 되었다. 그러나 바울은 고린도교회 소식을 듣기 위해서 먼저 디도를 만나기 위해서 드로아로 갔다. 그러나 바울은 드로아에서 디도를 만나지 못했다. 이는 디도가 뱃길이 아닌 육로를 통해 돌아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다시 육로를 통해 돌아오는 디도를 만나기 위해서 마게도니아로 갔다. 그리고 그는 그 곳에서 마침내 고린도에서 돌아오는 디도를 만나게 되었다(고후 2:12-13).



2.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보낸 네 번째 편지: "고린도후서 1-9장"
 

  그때에 바울은 디도를 통해서 좋은 소식을 전해들을 수 있었다. 디도는 고린도교회가 바울이 내린 모든 지시를 수용했으며, 동시에 문제를 일으켰던 사람을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바울은 그 소식을 듣고 기뻐하면서 마게도니아에서 다시 고린도교회에 보내는 네 번째 편지를 썼다. 이 편지가 바로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린도 후서이다(또는 고후 1-9장).

  이 편지에서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여러 가지 문제들이 해결된 것에 안도감을 느끼고, 그들에 대한 자신의 사랑의 마음을 전하면서 자신을 대적했던 사람을 용서하도록 권면했다. 또한 바울은 이 편지를 통해서 자신의 사도직에 대해 변호했고, 다시 한 번 예루살렘 교회에 대한 헌금 문제를 제기했다. 이때에 바울은 마게도니아 교회들이 준비한 헌금을 가지고, 교회 대표단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갈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이때에 바울은 다시 디모데를 고린도교회에 보내서 그곳에서도 예루살렘 교회에 보낼 헌금을 준비하도록 지시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3.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보낸 다섯 번째 편지: "고린도후서 10-13장"
 

  그러나 그때에 고린도교회에서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그것은 바울의 헌금 사역오해를 받게 된 것이었다. 그 사이에 외부에서 고린도교회를 방문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들이 바울이 제시한 예루살렘 교회에 대한 헌금 문제를 제기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예루살렘에서 파송되었다고 자랑했으며, 자신들의 영적인 은사를 자랑했다. 그들은 바울이 예루살렘교회의 사도들로부터 위임받지 못한 거짓사도라고 비난했다. 그들은 바울이 교회에서 사례비를 받지 못하는 것은 그가 바로 거짓 사도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들은 예루살렘 교회의 권위를 의지하고 말하는 동시에 여러 가지 영적인 은사를 행했기 때문에,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자비량으로 섬기는 바울을 무시했으며, 동시에 예루살렘 교회의 권위를 자랑하면서 섬김을 요구하는 자들을 높이 평가했다.

  바울은 이러한 소식을 전해 듣고, 자신을 비난하는 거짓 선생들의 가르침을 바로 잡기 위해서
(고후 10-13장)의 편지를 쓰게 되었다. 이 편지는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보낸 5번째 편지였다. 이 편지는 4번째 편지(고후 1-9장)에 덧붙여져서 보내졌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 않으면 바울이 (고후 1-9장)까지 기록한 후에 고린도교회에 거짓 선생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나서, 바울이 이를 바로잡으려고 10-13장의 편지를 써서 두 편지를 함께 묶어 고린도교회에 보냈을 것이다. 학자들은 위의 두 가능성 중에서 두 번째 것이 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만일 두 번째 가능성이 맞다면,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바울은 먼저 네 번째 편지, 즉 고린도후서를 쓰는데 몇 달이 걸렸을 것이다. 당시에 파파루스에 편지를 쓸 때에는 환경이나 도구가 여의치 않아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 바울은 고후 1-9장을 쓴 후에, 고린도 교회에 거짓 선생들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그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서 투쟁적인 어조로 고후 10-13장을 쓰게 되었다.

  이 편지에서 바울은 거짓 선생들을 가리켜서 "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라고 비난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자신도 예루살렘 교회의 사도들에 비해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나서 그는 그리스도를 위해 당하는 자신의 고난이방인의 사도의 표징으로 제시했다. 거짓 선생들은 영광의 신학을 제시했지만, 바울은 섬김과 십자가의 신학으로 그들에게 맞섰다. 이러한 여러 가지 복잡한 과정들을 통해서, 바울이 쓴 모든 편지 중에서 가장 개인적이고 감동적인 다섯 편의 편지가 기록되게 되었다.
 

                                ◎  토론할 문제  

1. 고린도전서와 고린도후서 사이에 바울과 고린도 교회 사이에 일어났던 사건들을 순서대로 설명해보자.

2. 고린도교회에 일어난 거짓 교사는 누구이며, 바울은 어떻게 그들의 거짓 가르침을 바로잡을 수 있었는지 말해보자.


                                   - 다음 주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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