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고린도전서)

제 3부 고린도 교회의 편지에 대한 답변들 (7-16장)

                    Ⅱ. 고린도 전서 내용 연구
 

               3부: 교회의 편지에 대해 답변함(7-16장)

2. 우상의 제물에 대한 바울의 답변(8:1-11:1)

  고린도전서의 제 3부인 (고전 8:1-11:1)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고전 9:1-15)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고전 9:16-27)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2. 바울의 모범(9:1-27): 사랑과 희생으로 사도직을 수행함 (2)

 3) 사랑을 위해 자발적으로 자비량 사역을 함(16-18)

  "왜냐하면 내가 복음을 선포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자랑거리가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숙명이 내 위에 지워져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16)."

  바울은 앞에서 자신이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스스로 자비량 선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이렇게 복음을 선포해도 그것이 자기에게 자랑거리가 되지는 못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복음을 전하는 직책은 자신이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지워주신 ‘숙명’(아낭케)이라고 말한다. 바울은 원래 헬라 이교적인 어휘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지만, 여기에서는 헬라 비극 문학에서 항상 주제가 되어왔던 ‘숙명’이란 개념을 사용해서 자신의 사도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만일 자신이 그 숙명을 거스리고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여기에 나오는 “....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라는 표현은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과 재앙을 경고하는 구약 성경의 숙어적인 표현이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복음을 전할 책임을 숙명적으로 지워주셨기 때문에, 자신이 그 일을 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면 재앙을 받아 파멸에 이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표현으로 그는 자신이 다메섹 도상에서 받은 사도 직책의 중요성을 강화고 있다(갈 1:15-16). 이러한 표현은 예레미야의 소명사건 진술과 비슷하다(렘 20:9, 암 5:8 참고). 예레미야 당시에 거짓 선지자들은 유대에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유다에 평화가 있을 것이라고 선포했다. 그러나 그때에 예레미야는 홀로 유다가 그의 죄로 인해 바벨론에게 멸망당할 것이라고 전해야 하는 책임을 부여받았다. 그는 유대의 멸망을 선포하면서 수많은 박해를 받았다. 그러나 그는 박해 속에서도 자신에게 부여된 책임을 완수해야만 했다. 

  "왜냐하면 만일 내가 이 일을 내 임의로(나의 의지로) 한다면 나는 보수를 받지만, 그러나 내 임의로(내 의지로) 일을 하지 않는다 해도 나는 직분(복음의 경영자)을 부여받은 자니라(17)."

  바울은 자신이 자기 의지로 스스로 복음을 선포하면 자신을 일꾼으로 부르신 하나님께 그 보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그를 복음의 일꾼으로 부르셨고 바울은 그 부르심에 응답했다. 그러므로 바울이 성실하게 그 일을 행하면 그는 하나님부로부터 정당한 보수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 그리스도의 노예가 되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그에게 복음 선포의 책임을 맡기셨다. 그러므로 그는 자신이 원하지 않는다고 해도 노예로서 주인이 원하는 일을 해야만 할 책임이 있다. 그는 여기에서 자신이 받은 직책을 “직분”(오이코노미아)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말은 일반적으로 노예나, 또는 노예에서 해방되었지만 계속 주인집에 남아서 그 집의 살임을 경영하는 청지기를 의미합니다(고전 4:1 참조). 바울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자유인이 되었지만, 그는 스스로 복음을 위해서 그리스도의 노예가 되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그에게 복음을 선포할 청지기가 되게 하셨다. 그러므로 그는 자신이 원하지 않더라도, 주인의 뜻을 따라 복음의 청기지 직분을 성실하게 수행해야 할 책임이 있었다.      

  "그러면 나의 보수가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선포할 때에 그것을 무료로 선포하고, 복음으로 인하여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않는 것, 그것이다(18)."

  바울은 무료로 복음을 전하는 것 자체가 자신이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일을 한 것에 대한 보수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자신에게 있는 권한(생활비를 교회로부터 받는 권한)을 사용하지 않고 무료로 복음을 전하는 것 자체를 자신의 사역에 대한 보수로 보았다. 그는 자기희생적인 태도로 복음을 전함으로 다른 사도보다 더 큰 상급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그에게 있어서 상급은 복음을 무료로 선포해서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 것 그 자체를 상급으로 간주했다. 후에 하나님의 심판이 나타날 때에 바울이 자기희생적으로 복음을 전파한 결과로 수많은 열매를 맺은 일이 환하게 드러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자체가 바로 바울에게 있어서 상급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위해 수고하면 많은 상급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구원은 하나님의 온전하심에 참여해서 하나님처럼 온전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 온전해진 상태에 무엇이 더해질 필요가 있단 말인가? 성실하게 복음을 전한 사람의 상급은 자신의 수고로 인해 거둔 수많은 영혼의 열매 그 자체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생명을 바쳐서 이룬 구원 사역의 상급이 그 사역을 통해 얻은 수많은 영혼의 열매인 것과 같다.

 4) 자유로운 의지로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권리를 포기함(19-23).

  "내가 모든 사람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내 스스로를 종으로 만든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기 위해서이다(19)."

  바울은 그리스도를 믿고 그를 구속하는 모든 세력으로부터 해방을 받고 자유인이 되었다(갈 5:1, 롬 8:2). 그는 이제 사단의 영역에서 벗어나서 그리스도의 영역으로 옮겨졌다(골 1:13). 그러나 이제 그는 자기 스스로 자신을 그리스도의 종으로 만들었다. 진정한 자유는 그리스도의 조이 되어서 그 분의 뜻을 행할 때에 얻을 수 있다. 예수님 역시 마찬가지이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셨지만,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셔서 스스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종이 되셨다. 인자가 세상에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자기 목숨을 모든 사람들의 대속물로 주기 위함이었다(막 10:43-45, 마 20:26-28). 바울 역시 이러한 예수님의 모범을 따랐다. 그는 자유인이 되었지만, 스스로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서 그리스도의 뜻을 좇아서 복음의 정지기가 되기 원했다. 이러한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해서 루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리스도인은 모든 것 위에 군림하는 자유인이며 그 누구의 종도 아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모든 것을 섬기는 종이고 또한 모든 사람의 종이다.”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다.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다(20).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다(21)."

  바울은 유대인이었지만 이제 그리스도를 믿는 자로서 더 이상 모세의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는 자가 되었다(롬 6:15). 그는 복음을 통해 모세의 율법에서 해방되었다(롬 8:1-4). 그러나 그는 유대인을 사랑했기 때문에 그들을 복음으로 구원하기 위해서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는 그들처럼 유법을 지켰다(행 16:3, 21:20-26). 그는 유대인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고, 또 그들이 편한 마음으로 복음을 받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행했다.

  또한 동시에 그는 이방인과 함께 있을 때에는 그들처럼 행동했다. 그는 율법이 없는 이방인들과 함께 있을 때에는 그들처럼 모세의 율법으로부터 전해지는 습관을 벗어던지고 ‘법 없는 이방인’처럼 행동했다. 역에서 바울은 모세의 율법을 받지 않은 이방인들을 “법 없는 자”라고 부르고 있다. 바울은 이방인과 함께 있을 때에는 그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그들처럼 행동했다. 여기에서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 여기에서 말하는 그리스도의 율법은 무엇인가? 이것은 모세의 율법과 다른 것인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과 같은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모세의 율법을 신실하게 행하는 데 실패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그들의 율법 해석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면서 율법의 원래 의미를 설명해 주셨다. 바울이 여기에서 말하는 ‘그리스도의 율법’은 바로 그리스도께서 올바르게 해석해 주신 율법을 말한다. 예수님은 이 세상 오셔서 친히 모세의 율법을 바르게 이해하고 그 모든 것을 성취하셨다. 바울은 바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가르쳐 주시고, 친히 행하신 율법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이었다. 이러한 점에서 그는 자신을 모세의 율법 아래 있는 자라고 부르지 않고,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율법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그 핵심으로 한다(막 12:28-34, 마 22:35-40, 눅 10:25- 28). 바울 역시 이러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좇아서 율법을 바리새인식으로 해석하지 않고, 철저히 사랑의 원리에 의해서 재해석하고 있다. 이러한 일은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을 하나님과 이웃 사랑이라는 원리에 의해서 이해해야 하며, 또 그 가르침을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한다.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다. 내가 여러사람에게 여러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라(22). 내가 복음을 위하여 이 모든 것을 행함은 나도 그것(복음)에 함께 참여하는 자(동참자)가 되기 위해서이다(23)."

  바울은 약한 사람이 아니었지만 약한 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스스로 약한 사람들처럼 행했다. 그리고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강한 자들에게 자신처럼 약한 자들을 위해서 자신의 자유를 양보할 것을 촉구했다. 바울이 몇 사람을 더 구원하기 위해서 자신의 자유를 양보한 것은 고린도 교회의 강한 자들이 따라야 할 좋은 모범이었다.  바울은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그들의 처지와 입장에 서서 복음을 전했다. 바울은 이러한 자기 양보의 정신으로 복음의 파트너, 즉 구원에 동참하는 자가 되기를 원했다. 바울은 이러한 방법으로 자신의 소명 사상을 나타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을 구원하는 구원의 계획을 위해서 다메섹에서 바울을 사도로 부르셨다(갈 1:15-16). 그러므로 바울은 하나님과 이방인에게 복음의 빚을 진 채무자가 되었다(롬 1:14). 그는 이 일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자신의 자유를 양보하고 스스로 이방인처럼 행동함으로 그들의 구원에 동참했다. 이러한 일은 스스로 행해야 했지만, 설살 그가 이 일을 하기 원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는 사도로서 숙명적인 사명을 받았기 때문에 그 책임을 다해야만 했다.      

 5) 사랑과 희생의 사도직 수행(24-27).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24).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25)."

  바울은 강한 자들의 경거망동을 바로잡기 위해서 여기에서 몇 가지 비유를 들고 있다. 첫째로 그는 운동선수의 예를 들고 있다. 그는 경기에서 여러 선수들이 달리지만, 그들 중에서 금메달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다고 말한다. 고린도에서는 2년마다 올림픽과 비슷한 이스미안 경기가 열렸다. 그러므로 이러한 비유는 고린도 성도들에게 매우 익숙했다. 첫째로 달리기 선수와 성도들은 모두 다 뚜렷한 목표가 있다. 둘째로 달리기 선수와 성도들은 둘 다 그 목표를 위해서 자신을 절제하며 그 일에 전심을 다해야 한다. 그러나 운동 경기와 성도들이 다른 점이 하나 있다. 그것은 운동선수 중에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이지만, 성도들은 최선을 다한 사람은 누구든지 상을 받는다. 또한 경기자들은 세상의 썩어질 것을 위해 노력하지만, 성도들은 썩지 않을 영원한 것을 위해서 수고한다.

  그러면 바울이 왜 여기에서 이런 말을 하고 있을까? 그것은 지금 고린도 교회의 강한 자들이 자신을 절제하지 않고 방종한 행동을 함으로 많은 연약한 자들을 넘어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그들에게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자신의 자유를 절제하면서 사랑 안에서 믿음의 경주에 임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 것이다. 바울이 (고전 10장)에서 자신을 절제하지 못하여 광야에서 죽고 만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은 것은 바로 그들이 탐욕을 절제하지 못했고, 또 방향을 잃고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 숭배에 빠졌으며, 또한 가나안에 들어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신앙으로 거역했기 때문이었다. 지금 고린도 교회 안에도 강한 자들에게서 이러한 방종과 목표를 상실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런 일을 바로 잡기 위해서 그들에게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고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26),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27)."
 

  바울은 입으로만 다른 사람들을 가르친 것이 아니었다. 그는 친히 이러한 삶을 살았다. 그러므로 그의 가르침은 치유와 변화를 일으키는 힘이 있었다. 바울은 경기 선수들이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향해 달려갔다. 또한 그는 권투 선수들이 허공을 치지 않고 정확히 상대방을 공격하듯이, 쓸데없는 일에 집중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꼭 해야 될 일들을 하고 있었다.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서 복음을 통해서 영혼을 구원하는 뚜렷한 목표를 갖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는 이를 위해서 유대인에게는 유대인처럼 될 수 있었고, 이방인들에게는 이방인처럼 될 수 있었다. 고린도교회의 강한 자들은 성령의 은사를 통해서 자신들이 이미 완전한 구원에 도달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들은 아직 완성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구원을 받고 성령의 은사를 받긴 했지만, 그들은 구원을 받은 후에도 여전히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야 했다. 그러므로 그들은 방심하거나 경거망동하는 일을 조심해야 한다.

                               ● 토론할 문제 ●

1.  하나님의 선택과 인간의 책임에 대해서 말해보자.
  하나님은 우리를 선택하시고 끝까지 붙잡아 주신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한 번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에 대해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구원이 보장되었다고 해서, 우리가 무책임한 삶을 살거나 또는 비윤리적인 행동을 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2. 하나님의 선택을 확신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어떤 태도를 나타내는가?
  하나님의 선택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다. 구원을 확신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뜻에 순종하려는 태도를 갖는다. 이런 태도와 의지가 있다면, 우리는 우리를 불러주신 주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다. 이런 태도를 가진 사람은 날마다 자신과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고 구원의 확신이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다.

3. 구원의 확신과 절제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해보자.
  사단은 계속해서 성도들의 구원의 확신에 대해서 공격한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사단의 공격을 막기 위해서 '구원의 확신'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구원의 확신이 있다고 해서 방종한 삶을 살아서는 안된다.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에 맞게 살기 위해서 자신을 절제하고 주님께서 주신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

                                  - 다음 주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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