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름
|
이태형
|
|
제 목
|
김정일은 크리스천의 힘 알고 있다
|
|
홈페이지
|
|
"김정일은 크리스천의 힘 알고 있다”…
美LA타임스 - 北 실상 등 게재
“북한의 김정일은 크리스천들의 힘을 알고 있다. 이제는 전세계 교회가 북한의 변화를 위해 힘써야 한다. 진정한 기독교의 힘을 북한 정권에 보여줘야 한다”
북한 핵문제가 미국은 물론 국제사회의 주요 쟁점이 된 가운데 미국 LA타임스가 최근 북한 주민 및 탈북민들의 비참한 실상을 미국 사회에 알리고 있는 독일인 및 한국인 목회자와 인권운동가들의 활동을 자세히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타임스는 특히 이들의 말을 인용해 “김정일이 기독교의 힘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교회가 북한의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LA타임스는 ‘북한 주민들의 무시무시한 실상을 설명한다’는 제목으로 한국인 신동철 목사와 천기원 전도사 및 노르베르트 폴러트센 박사 등이 미국 사회와 교회에 호소하고 있는 북한 문제의 실상을 전면기사로 소개해 최근 북한문제에 대한 미국 언론의 열띤 취재 열기를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타임스는 이미 이들의 호소가 LA내 한인 교회에는 강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면서 이들의 강연을 들은 LA 거주 치과의사 최진환씨의 말을 인용해 미국내 한국인들이 탈북민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미 캔자스주의 상원의원인 샘 브론스백 의원과 매사추세츠주의 에드워드 케네디 의원 등은 탈북민의 미국망명을 간편하게 하는 법안을 상정해놓은 상태로 한인들은 법안 통과를 위해 집단행동도 불사할 움직임이라고 타임스는 덧붙였다.
이 신문에 따르면 신목사 등은 한인 및 미국교회를 찾아 “크리스천들이 탈북민의 인권문제와 북한의 변화를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폴러트센씨는 18개월간을 독일 구호기관 요원으로 북한에서 생활하다가 지난해 북한 당국에 의해 추방된 인물. 그는 현재 북한의 실상을 나치스 치하의 독일과 유사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독일인으로 나는 침묵할 수 없다. 나는 반드시 역사를 통해서 무언가를 배워야 한다”면서 “북한 주민들은 굶주림 속에 죽어가고 있으며 지금 당장 우리는 북한을 수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내 교회들이 그같은 북한의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정일은 아마 기독교의 힘을 알고 있을 것”이라면서 “그래서 그는 크리스천들을 추방시키려 하고 있다. 이제는 진정한 기독교의 힘을 북한에 보여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타임스는 인권운동가 등의 정보를 토대로 1996년 이후 약 200만명의 북한 주민들이 굶어죽었으며 30여만명이 북한을 탈출했다고 보도했다. 신목사와 천전도사,폴러트센 박사 등은 탈북민들을 위해서 사역하고 있다. 천전도사는 80∼90%의 탈북민이 중국 등지에서 크리스천이 된다면서 북한과 중국 접경지대는 선교의 황금어장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탈북민들을 위한 ‘엑소더스 21’이라는 단체를 이끌고 있는 신목사는 몽골에서 사역하다 추방돼 지금은 LA에 거주하며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천전도사는 2001년 탈북민을 돕는 사역을 하다 중국 정부에 체포돼 수감되기도 했다.
로스앤젤레스=이태형기자 thlee@kmib.co.kr
|
|
| Mepou |
Hello, peolpe! buy viagra, buy viagra online buy cialis, buy cheap cialis buy phentermine, buy cheapest phentermine viagra online, order viagra online cheap phentermine, best price on phentermine |
|
| Fredi |
discount phentermine best discount phentermine big discount phentermine buy discount on phentermine purchase online discount on phentermine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