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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강혜진
     제 목 선교 2세기 맞는 WEC, 한국 송도에서 국제 지도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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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2세기 맞는 WEC, 한국 송도에서 국제 지도자 회의
'영광스러운 한 가지 소망’ 주제로 5월 19~30일 개최




'2014 WEC 국제 지도자 회의(인터콘, INTERCON 2014)’가 인천광역시 송도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열린다.

인터콘은 4년마다 개최되는 WEC국제선교회의 연합전략회의로, WEC의 국제 지도자들과 각 선교지 주요 지도자 등 약 200여명이 모여 공동체의 전체적인 방향과 중요한 안건들을 결정한다. 설립 101주년으로 선교 2세기를 맞는 WEC의 이번 회의는 과거에 피선교지였다가 이제는 선교사 파송국인 한국에서 열리며, 선교사 파송국가 중 비서구권에서 최초로, 열리는 뜻깊은 대회다.

WEC한국본부장 박경남 선교사는 “이번 인터콘 2014는 WEC의 총체적인 구조와 체계의 변화를 다루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면서 “WEC의 국제 지도자들은 이를 위해 지난 3년간 기도와 연구로 준비해 왔다. 이러한 시도는 다양하고 급변하는 선교지의 미전도종족 복음화와, WEC이 하나님께 지속적으로 쓰임받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주요 안건은 첫째, 더 간편하고 신속한 의사결정방법 도입과 행정체계의 간소화다. 이를 통해 선교지의 다양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민감하게 좇으며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지는 구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둘째, 선교지의 건강한 현지 사역자들과 복음주의 교회의 성장으로, 왕성한 비서구권 선교 자원자들이 WEC의 선교사로 동역할 수 있는 문호를 대폭 확대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세계기도정보’의 저자 패트릭 존스턴(Patrick Johnston) 선교사는 그의 최근 저서 ‘세계 교회의 미래’에서 언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복음주의 교회의 중심축이 서구에서 비서구로 이동하는 현 시점에서, 이번 논의는 비서구 교회와 함께하는 선교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셋째, 그동안 국제선교단체로서 견지해 왔던 영어 중심의 선교사 선발 방식을 대폭 개선하는 것이다. 선교사 선발에서 영어 기준을 대폭 축소하고, 선교사의 공용어를 영어가 아닌 현지 사역어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유연성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1주일 동안 약 40여명의 국제지도자들이 모여 국제조정위원회(Coordinating Council)를 개최한다. 국제조정위원회는 본 회의에서 다룰 구체적인 안건들을 최종 검토하고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이어서 5월 19일 오후 7시에 개회예배 및 환영식을 필두로 본회의 일정이 시작된다. 한국WEC국제선교회가 주최하는 개회예배는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의 기도로 시작하며, 진재혁 목사(지구촌교회)가 말씀을 선포하고, 한국WEC국제선교회 이사장 홍성욱 목사(안양제일교회)가 환영사를 전한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한국WEC의 이사진과 국내 사역 선교사들이 인터콘 참가자들과 함께 WEC의 지난 100년 동안 역사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WEC의 선교 2세기를 향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하며 예배를 드린다. 특히 문재숙 교수(이화여대)가 이끄는 국악찬양단체 ‘예가회’는, 한국 전통음악으로 전 세계 참가자 모두가 주님 안에서 한 가족임을 찬양하게 된다.

한편 인터콘은 주요 안건 처리 뿐만 아니라 선교사들의 영적 갱신과 지도자 교육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다. 100년 전 콩고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되새기며, 동시에 미래를 바라보는 시간들이 될 것이다.

구체적으로 ‘영광스러운 유일한 소망(One Glorious Hope)’이라는 주제 아래, 콩고기독교교단장인 모디발 아윌링가타(Modibale Awilingata) 목사가 주강사로 말씀을 전한다. 또한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교회),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가 말씀을 선포한다. 이어서 교회 개척, 멤버 케어, 리더십 등 10가지 종류의 강의를 통해 새로운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5월 24일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한국의 상황과 문화, 기독교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DMZ,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용인민속촌, 한국의 복음화를 위해서 이 땅에 마음과 몸을 바친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을 둘러보는 특별한 시간이 준비된다. 인터콘 2014 준비팀장인 최일영 선교사는 “한국 문화와 분단 현실 속에서 한국 기독교의 역할과 현황을 살펴보고 중보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본회의 마지막 주간인 5월 26일부터 30일까지는 본회의 일정과는 별도로 각 국가의 선교동원가 20여명이 합류하여 선교동원에 대한 새로운 전략과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WEC국제선교회 인터콘 준비팀은 국제WEC본부와 팀을 이루어 한국교회와 선교단체들의 협력 속에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아시안미션이 후원하고, 한국WEC의 본부 및 지부 이사진과 소속 교회들, 그리고 전국의 WEC 중보기도팀이 뜨거운 기도와 애정 어린 섬김으로 함께하고 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WEC국제선교회는 영국 ‘케임브리지 7인’ 중 한 명인 찰스 스터드(C.T. Studd)에 의해 1913년 영국에서 시작됐으며, 100년에 이르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복음적이고 초교파적인 국제선교단체이다. 평범한 한 사람의 비전과 헌신에서 시작된 WEC국제선교회는, 미전도종족의 복음화를 위해서 80여개국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50여개국에서 모인 2,200여명의 선교사들이 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에 국제본부가 위치하고 있다.

1997년 창립된 WEC한국본부는 현재 420여명의 선교사를 세계 여러 나라에 파송하여 미전도종족에서 교회 개척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한국 내 7개 도시에 지부를 두고(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인천, 청주) 지역교회 선교를 섬기며, 국내 이주자 사역과 선교사 자녀 교육을 위한 세종글로벌학교 사역을 진행 중이다. 현재 이러한 사역들과 선교사 재훈련, 그리고 제3세계의 선교사 훈련을 감당하기 위한 선교센터를 위해 기도 중이다.



강혜진 (크리스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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