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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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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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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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12장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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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라함의 아내였던 사라는 확실히 뒤어난 미인이었던 것 같습니다(당시 기준으로). 그것은 아브라함 가족이 애굽에 갔을 때에 왕이 막대한 지참금을 지불하고 그녀를 취하려고 한 것을 보면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 아름다움이란 나이가 늙어도 어느 정도는 유지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브라함이 175세(창 25:7), 사라가 127세(창 23:1)를 산 것을 보면, 하나님의 은총으로 아브라함 부부의 건강이 특별히 잘 유지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브라함의 경우 사라가 죽은 후에 거의 140세 가까이 되어서도 후처를 얻어서 여러 자녀를 낳은 것을 보면(창 25:1-6)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그의 기력이 오래 유지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모세의 경우에도 120살에 죽을 때까지 기력이 쇠하지 않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보면 아브라함 부부의 경우에도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총으로 그들의 건강을 오래 유지시켜 주신 것으로 보입니다.
* 또 아름다움도 나이에 따라 다르게 느껴집니다. 10대 소년이 50대 여인을 보면 나이 든 아줌마에 불과하지만, 50대된 남자가 50대 여인을 보면 여전히 그녀가 아름답게 보입니다.
성경에서 사라가 아름다운 여인이었다는 말은, 단순히 그 당시의 미의 기준에 의해 볼 때에 미인이었다는 말로 보시면 될 것입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그녀는 외적인 아름다움만 가진 것이 아니고, 진정한 내적인 아름다움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녀는 남편을 주라 부르면서 존경하고 따르며 순종했고, 가정도 무리 없이(하갈 사건만 빼고) 행복하게 잘 가꾼 여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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