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동생문제로 심적인 많은 고통속에 있습니다.
제 동생은 지금 나이가 29이고 내년이면 30이네요
근데 고등학교 다닐때부터 무슨 알지 못하는 병으로 쓸어졌다가 깨어난후론 자폐증세로 많은 날을 고통속에 살았습니다.
근데 한때 호전되어서 검정고시로 고등과정을 마치고 대학교 입학까지했습니다.
근데 다시 그 병이 도져서 자폐증세로 들어앉기를 1년에 한번정도는 하네요
결국 대학교를 졸업못하고 중퇴한후 고시준비를 위해 몇해를 매달렸는데 아직 준비중이구요
준비하는중간에도 1년에 한번정도는 방안에 틀어박혀있답니다.
최근들어서 더 열심으로 공부하더니 며칠전부터 다시 방안에 틀어박혀있고 성격도 난폭해져버렸습니다.
많은 기도와 고통이 지나가면 다시 또 평시의 모습으로 돌아오겠지만
언제까지 이런날이 지속될지 걱정입니다.
늘 제 동생을 위해 기도하지만 끝까지 제가 지고가야할 십자가일까요
주님은 제게 어떤 뜻으로 이런 십자가를 제게 지우시는걸까요
함께 기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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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