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3권   450호(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바리새인들이 청년을 출교시킴 (요 9:26-34)

묵상


  유대인들은 소경이었던 청년의 증언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 청년의 부모를 불러서 다시 물었습니다. 유대인들은 그 부모에게 그 청년이 소경으로 태어난 아들이 맞냐고 물었습니다. 그 부모는 그가 소경으로 태어난 자기의 아들이 맞다고 대답했습니다. 또 유대인들은 그 부모에게 그러면 그가 지금은 어떻게 보게 되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부모는 유대인들이 예수를 지지하는 자를 출교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을 알고 대답하기를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기 아들이 장성했으니 그에게 직접 물어보라고 말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부모를 통해서도 원하는 대답을 얻지 못하게 되자, 소경되었던 청년을 다시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주님을 죄인이라고 단정하고 그 청년에게 솔직하게 고백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그 청년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가 죄인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내가 아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내가 소경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것입니다." 그는 필요없는 변론을 피하고 자신이 체험했던 은혜의 사건을 분명하게 증거했습니다.
 

* 당신들도 그의 제자가 되려하나이까?
  "저희가 가로되 그 사람이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어떻게 네 눈을 뜨게 하였느냐?(26) 대답하되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27) 저희가 욕하여 가로되 너는 그의 제자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28). 하나님이 모세에게는 말씀하신 줄을 우리가 알거니와 이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요 9:26-29)."
 

  바리새인들은 소경이었던 청년에게 "예수가 너에게 무엇을 했으며, 어떻게 네가 눈을 뜨게 되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청년은 이미 그 사실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그 증거를 인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그 청년을 다구쳤습니다. 그들은 진실을 알기보다는 자신들이 원하는 대답이 나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므로 그 청년은 더 이상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그 청년은 바리새인들을 비난하면서 "왜 그렇게 예수에 대해 집착하는가? 당신들도 예수의 제자가 되려고 하느냐?"고 말했습니다. 그 청년은 사실을 증거해도 그 말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들이 원하는 대답을 요구하는 바리새인들을 비꼬기 위해서 이러한 말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자 바리새인들은 이러한 청년의 대답을 듣고 그에게 분노하여 욕을 했습니다. 그들은 그 청년에게 "너는 예수의 제자이지만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고 맞섰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은 분명히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모세의 권위를 의지하는 자신들은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청년이 믿는 예수란 사람은 어디에서 왔는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그 청년에게 정체불명의 예수를 지지하는 일은 옳지 않다고 은근히 압박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모세의 제자라고 주장햇지만, 사실은 모세의 율법을 따르지는 않았습니다. 그들은 모세의 율법을뜨르지 않으면서도 자기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모세의 권위를 이용했습니다.
 

* 예수께서 하신 일을 보면 그 분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이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도다(30). 하나님이 죄인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31). 창세 이후로 소경으로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32),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요 9:30-33)."

  그러나 모세의 권위를 내세운 유대인들은 그 청년을 설득하지 못했습니다. 그 청년은 유대인들이 "예수를 가리켜 정체불명의 존재"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이상하다!"고 말했습니다. 그 청년은 바리새인들이 분명한 증언을 듣고도 믿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그 청년은 그들에게 자기의 견해를 피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청년은 "우리는 하나님께서 죄인의 기도를 듣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경건한 자의 기도를 들으시는 줄 안다"고 했습니다. 그 청년은 분명하고 확실하게 자기의 생각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죄인의 기도를 듣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의 경건한 자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청년의 증거는 유대인들의 주장보다 훨씬 더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청년은 계속해서 "창세 이후로 소경으로 태어난 자의 눈을 뜨게 했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소경으로 태어난 자에게 광명을 준 일은 예사로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일은 예수 안에 하나님의 능력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는 소경에게 하나님의 권위를 가지고 말했으며, 그 청년은 그 명령을 따름으로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청년은 예수란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임이 분명하다고 증거했습니다. 그는 체험을 통해서 주님 안에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었습니다.
 

* 바리새인들이 청년을 쫒아냄
  
"저희가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고 이에 쫓아내어 보내니라(요 9:34)."

  소경이 되었던 청년은 종교 지도자들의 위협에 대해 굴하지 않고 분명히 자기의 생각을 표현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확신이 있었으며, 종교 지도자들의 억지 주장보다 훨씬 더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그는 진실을 있는 그대로 전했기 때문에 그의 말은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공의롭지 못했기 때문에, 설득력이 없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진정으로 마음을 열고 진실을 파악하려 했다면 그들은 확신있게 전하는 청년의 증언을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말대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사람임이 분명하다고 결론을 내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진실보다는 자기들이 원하는 대답만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지 않는 증언은 무조건 거부했습니다. 그들은 공의를 버리고 자기 뜻을 관철시키려는 불의한 재판관들이었습니다.

  마침내 유대인들은 그 청년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 청년에게 화를 내면서 "네가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고 책망했습니다. 유대인들은 그 청년을 가리켜 "죄 가운데서 태어난 사람"이라고 단정했습니다.주님은 그가 서경이 된 것이 죄때문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유대인들은 그가 소경으로 태어난 것은 죄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님은 그 청년이 소경이 된 것은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유대인들은 그가 소경으로 태어난 것이 죄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유대인들의 주장은 여러 가지 면에서 옳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말대로 그 청년이 죄로 인해서 소경으로 태어났다고 합시다. 그 청년은 지금 주님의 은혜로 인해 광명을 되찾았습니다. 그들의 논리를 따른다면 광명을 찾은 그 청년은 그 죄를 용서받았다고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청년에게 광명을 준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람임이 분명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일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 청년의 증언을 더 이상 듣지 않고, 그를 회당에서 내쫓았습니다. 그들은 그 청년을 이단의 추종자로 간주하고 강력한 제제를 가했습니다. 이러한 유대인들의 행위는 공의롭지 않았습니다.
 

적용을
위한 질문

1. 왜 모세의 제자라고 하는 유대인들의 주장이 옳지 않은지 말해보자. 유대인들이 예수를 억지로 죄인으로 볼아붙이려고 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2. 소경된 청년은 예수가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유대인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는가? 그는 왜 예수께서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확신할 수 있었는가?

3. 바리새인들은 그 청년이 소경으로 태어난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했는가? 왜 그들의 주장과 태도에 모순이 있는지 말해보자.

연락처

발행인 : 최영찬
메일주소: bible@biblenara.org

홈페이지: http://biblenara.org
               http://biblena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