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3권   439호(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성부 하나님의 증거 (요 8:16-20)

도입

  예수님은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시고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자신에 대해서 자기 스스로 하는 증언은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율법에 기록된 대로 2명 이상의 증인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가 나를 위해서 증거해도 그 증거가 참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지 분명히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과 함께 계시다가 인류의 구원을 위해서 세상에 오셨으며, 그 사역을 완성하신 후에 다시 아버지께 돌아가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에 대해 모든 것을 분명히 알고 계셨고, 또 진실만을 증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증거를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 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육체를 따라 사람을 판단했기 때문에 그들의 판단은 왜곡되고 불완전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비판말 자격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세상에 오신 하나님이셨고, 세상에 영생을 주시기 위해 오신 생명의 빛이셨습니다.

묵상


1. 하나님이 함께 증거하심


  "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거가 참되다 기록하였으니, 내가 나를 위하여 증거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느니라(요 8:16-18)."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자신의 증언이 정당한 또 한 가지 이유를 제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증거를 믿을 수 있는 이유는 성부 하나님께서 그 것을 인정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볼 때에 예수님은 혼자 계신 것처럼 보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항상 성부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성부 하나님은 항상 예수님과 함께 계시면서 예수님의 말씀이 사실임을 증거해 주셨습니다. 율법은 항상 두 사람 이상의 증인을 요구했습니다(신 17:6, 19:15).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홀로 하는 증언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성부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증언에는 항상 두 분의 증인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예수님의 증거는 합법적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증거한다"고 번역된 말은 계속적인 행동을 의미하는 시제로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에 대해 증거해 오셨고, 또 성부 하나님께서도 계속해서 예수님을 증거해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증언은 성부 하나님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또 다른 증인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2. 나를 알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이에 저희가 묻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요 8:19)."

  그러나 유대인들은 예수님과 함계 계시는 성부 하나님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예수님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고 비난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을 몰랐기 때문에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에게 "너희가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한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만일 그들이 자신을 알았다면 자신과 함께 계신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서 저자들은 모두 다 아들 안에서 아버지께서 계시된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아무도 하나님을 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 뿐입니다(요 1:18).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볼 수가 없습니다. 바리새인들 역시 예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성부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부인하는 것은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과 같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자신이 하나님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들은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3. 아직 때가 이르지 않음

 
 "이 말씀은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연보 궤 앞에서 하셨으나 잡는 사람이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요 8:20)."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곳은 성전에 있는 "연보 궤 앞"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설교하신 곳은 연보 궤가 있는 내실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연보 궤가 있는 내실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설교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 곳은 사람들이 연보 궤에 헌금을 하기 위해서 모여들었던 성전 근처였을 것입니다(막 12:41, 눅 21:1). 이 곳은 여인의 뜰에 속한 곳이었습니다. 이 곳을 여인의 뜰로 부른 것은 이 곳이 헌금을 드리는 여인에게도 출입이 허용된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곳에는 13개의 나팔 모양으로 된 연보 궤가 있었고, 각 연보 궤에는 그 헌금이 사용될 용도가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이 곳은 남자와 여자의 출입이 허용되었기 때문에 대중설교 장소로 사용될 수 있었습니다. 또 이 곳은 산헤드린 회의가 열리는 곳에서 멀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산헤드린의 당국자들은 예수님에 메시지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원하기만 하면 예수님의 설교를 반박하거나, 군사들을 보내서 예수님을 체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직은 예수님께서 고난 당하실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유대 당국자들은 예수님을 제거하기로 결정하고 예수님을 체포할 기회만 노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예수님에게 손을 대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모든 사역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표에 따라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적용을
위한 질문

1. 예수님의 증거가 법적 효력을 가졌다고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2. 왜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는가? 예수님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을 알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3. 유대 당국자들이 공개적으로 가르치는 예수님을 체포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나는 기독교 반대자들 앞에서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할 수 있는가?

연락처

발행인 : 최영찬
메일주소: bible@biblenara.org

홈페이지: http://biblenara.org
               http://biblena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