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3권   420호(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다른 형제를 용납하는 마음 (마 18:6-7, 막 9:41-42)

도입

  요한은 한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그 사람이 자신들을 따르지 않는 것을 보고, 그가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을 금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요한은 그 일을 예수님께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말을 들으신 후에, 요한에게 그 사람이 자신의 이름으로 능력을 행하는 것을 금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내 이름으로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 나를 비방할 사람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지 않더라도 자신의 편에 있는 사람들을 자신의 백성으로 인정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디에 있든지 자신의 은사를 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을 인정해 주십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자기 자리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다양한 형제들을 인정하고 용납해야 합니다.

묵상


1. 예수님의 이름으로 영접하는 자가 받을 상급


 
 "누구든지 너희를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가 결단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막 9:41)."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능력 행하는 것을 허용하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의 권위를 평가절하 하셨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에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의 권위를 확실하게 인정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너희를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가 결단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예수님은 자신의 이름으로 제자들에게 물 한 그릇을 주는 사람은 그 상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팔레스타인과 같이 더운 나라에서 전도자에게 시원한 냉수를 대접하는 일은 매우 친절한 행위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복음을 들고 찾아갈 때에 무관심하게 대할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제자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영접하고 그들에게 시원한 냉수를 대접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경우에 그들이 자신을 대접한 것으로 간주하고 그들에게 상을 주실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자신의 제자들을 대접한 것을 자신을 대접한 것으로 인정해 주셨습니다.

2. 실족케 하는 자에게 임할 저주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는 것이 나으니라(마 18:6)."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바다에 던지움이 나으리라(막 9:42)."

  그러나 예수님은 동시에 자신을 믿는 평범한 성도들의 권위도 인정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아이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중한 형벌이 따를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나를 믿는 소자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목에 매달고 깊은 바다에 빠드리는 것이 낫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연자 맷돌은 여인들이 손으로 곡식을 가는 작은 맷돌이 아닙니다. 이 맷돌은 짐을 나르는 짐승들이 돌리는 큰 맷돌입니다. 이렇게 큰 맷돌을 목에 매달고 바다에 던지면 그는 다시는 살아나올 수가 없습니다. 당시의 기록을 보면, 로마 군인들이 반역한 지도자를 처형할 때에 맷돌을 목에 매달고 바다에 던진 경우도 있습니다(행 5:37 참조). 이러한 일은 매우 끔찍한 일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일을 본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아이를 실족하게 하는 것이 목에 연자 맷돌을 매달고 바다에 던지는 것보다 더 중한 범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실족헤 하는 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살인죄처럼 잔인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만심에 빠져서 다른 사람을 실족하게 않도록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마태복음을 보면 이 말씀은 제자들의 교만교정하기 위해서 주어졌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교만을 교정하기 위해서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제자들 가운데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천국에서는 이 어린 아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사람큰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예수님은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대접하는 것이 곧 나를 대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아이 하나실족하게 하는 일은 사람의 목에 연자 맷돌을 매달고 깊은 바다에 던지는 것보다 더 악한 일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다투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겸손히 마음을 낮추고 어린 영혼을 섬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마가복음을 보면 이 말씀은 요한이 자신들을 따르지 않는 사람에게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을 금했을 때에 주어진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지 않더라도 자신의 이름으로 능력을 행하는 것을 허용하셨습니다. 아마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은 사람은 순수한 마음으로 그 일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한은 그가 자신들을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를 천국 일꾼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은 믿음으로 귀신을 쫓으면서 더욱 더 예수님을 신뢰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한은 그를 천국 일꾼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은 것은 성령님께서 그와 함께 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러므로 요한은 그를 천국 일꾼으로 인정해 주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자신들을 따르지 않는 사람을 천국 일꾼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요한의 태도는 신실한 한 형제를 실족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만일 이로 인해서 그 사람이 예수님을 떠난다면, 요한은 그 형제를 실족하게 한 죄를 짓게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일은 사람의 목에 맷돌을 매달고 바다에 던지는 것보다 더 잔인한 일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3. 실족케 하는 자에게 화가 있다.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마 18:7)."

  예수님은 제자의 범위를 열 두 제자로 제한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을 모두 천국 백성으로 인정하셨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따르는 자신들만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러한 요한의 그릇된 생각을 교정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일은 지금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 교단과 자기 교회만 옳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다른 교파나 다른 교회 사람들을 무시하고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는 형제들을 실족하게 하는 악한 일입니다. 이러한 실수는 예수님을 가까운 곳에서 모시는 사람들이 더 하기 쉽습니다. 예수님을 가까운 곳에서 모시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은 무시하기 쉽습니다. 특히 이러한 실수는 전통적인 교단이나 교회에 속한 사람이 범하기 쉽습니다. 우리는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은사를 가지고 예수님을 섬기는 모든 형제들을 인정하고 용납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기 때문에 세상에 화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자만심에 빠져서 자신과 다른 교파나 교회에 속한 사람들을 무시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자신과 같은 방법으로 일하지 않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로 인해 신실한 형제들이 시험에 들거나 실족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결코 한 영혼이라도 잃어 버리는 것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성도들이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너무나 쉽게 거부합니다. 물론 세상에서 남을 실족케 하는 일이 완전히 없을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일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배타적이고 편협한 마음으로 남을 무시하고 이로 인해 형제를 실족하게 만드는 사람에게는 화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월 의식에 빠져서 형제를 무시하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구약의 유대인들은 선민의식에 빠져서 다른 민족을 정죄하고 멀리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자만심에 빠져서 다른 민족에 대한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후에 하나님께 버림을 받고 말았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자만심과 특권 의식에 빠져서 다른 형제를 배척함으로 그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형제를 용납하고 섬길 수 있는 넓은 마음을 달라고 성령님께 기도합시다.
 

적용을
위한 질문

1. 우리는 전통이나 교파, 또는 교회에 매여서 자신을 우월하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자.

2. 교만한 마음으로 믿음이 연약한 형제를 넘어뜨리는 일이 얼마나 잔안한 일인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해보자.

3. 우리가 어떻게 하면 자만심과 배타심을 버리고 성령님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킬 수 있는지 함께 토론해보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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