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3권   417호(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겸손과 섬김의 정신 (마 18:2-4, 막 9:36, 눅 9:46-47)

도입

  예수님의 제자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들을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말이 무슨 말인 지 이해하지 못하고, 높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예수님 일행은 가버나움에 도착한 후에 한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 때에 예수님은 제자들이 길에서 토론한 것이 무엇인지 물으셨습니다. 그 때에 제자들은 예수님께 "천국에서 큰 자가 누구인지" 물어보았습니다. 그 때에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사람들의 끝이 되고, 모든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느니라!" 그리고 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섬김의 도를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어린 아이 하나를 데리고 와서 그들 가운데 세우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께서 어린 아이를 통해서 가르쳐 주신 섬김의 도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묵상


1.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가 천국에서 큰 자다.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2-3)."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막 9:36)..."

  "예수께서 그 마음에 변론하는 것을 아시고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자기 곁에 세우시고(눅 9:47)..."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섬김의 도를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어린 아이 하나를 데리고 오셨습니다. 아마도 이 어린 아이는 근처에서 놀고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린 아이 하나를 데리고 와서 제자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아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예수님의 제자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하는 일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어린 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은 교만한 사람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천국은 어린 아이처럼 자기를 낮추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자기 의를 포기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사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천국 문은 문이 낮아서 허리를 굽혀야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린 아이와 같이 된다"는 말은 무슨 말일까요? 어린 아이가 어른과 다른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어린 아이는 불완전합니다. 어린 아이는 성인으로 자라나는 사람입니다. 천국도 완전한 자가 들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천국은 불완전한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천국은 자신의 불완전함을 시인하고 하나님의 은헤를 구하는 사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사람을 용서하시고 그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십니다. 둘째로 어린 아이는 단순합니다. 어린 아이는 복잡하게 계산하지 않습니다. 어린 아이는 거짓말을 하면 금방 얼굴에 나타납니다. 어린 아이는 단순하게 믿고 위선이 없습니다. 이와 같이 천국도 단순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천국은 어린 아이처럼 단순하게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셋째로 어린 아이는 순종을 잘 합니다. 다 자란 사람들은 무엇을 시키면 변명하고 빠지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린 아이들은 어른이 시키면 그대로 합니다. 물론 어린 아이 안에도 죄의 본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어른의 말에 쉽게 감동하고 믿고 신뢰합니다. 천국은 이와 같이 단순하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이 가는 곳입니다.

  그러나 사단의 나라는 "교만한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자기 위치를 떠나서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교만한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이 곳은 자기를 위해서 하나님께 반역한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사단의 백성은 자기 공로를 자랑하고 서로 높아지려고 싸웁니다. 제자들은 사단의 백성처럼 서로 높아지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천국은 자기 의를 포기하고 겸손히 허리를 굽힌 사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제자들이 이러한 진리를 알았더라면 서로 높아지겠다고 싸우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2. 자기를 낮추는 그 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마 18:4).

  예수님은 어린 아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사람천국에서 큰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에서 큰 사람은 어린 아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사람입니다. 사단은 하나님처럼 되려고 하다가 하늘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후에 그는 하와에게도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유혹했습니다. 하와는 그 말을 듣고 선악과를 먹고 아담에게도 주어 먹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처럼 되려고 하다가 낙원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이마에 땀이 흐르도록 일을 해야 겨우 먹고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교만은 개인과 사회를 파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단이 파괴한 나라를 다시 회복할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사단이 파괴한 나라를 회복하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사용한 방법은 겸손과 섬김이었습니다.

  사단이 되려고 했지만 예수님이 되셨습니다. 사단은 섬김을 받으려고 했지만 예수님은 죄인을 섬기는 종이 되셨습니다. 우리는 사단의 교만한 교훈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남보다 더 높아지기 위해 다툽니다. 교만은 사단이 인류에게 심어 놓은 가장 뿌리 깊은 성품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겸손을 가르치고 남을 섬기는 종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예수님은 말로만 가르치지 않고 직접 섬기는 일에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겸손과 섬김으로 사단이 인류의 마음에 심어놓은 교만을 파괴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높아지려고 다투는 제자들에게도 겸손과 섬김의 도를 요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사실을 효과적으로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어린 아이를 데리고 오셨습니다. 제자들은 "높은 자리"에 관심이 있었지만, 예수님은 "섬기는 일"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높아지려고 다투었지만, 예수님은 어린 아이처럼 낮아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위대한 사람은 어린 아이처럼 자신을 낮추고 겸손히 남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높아지려고 싸우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어린 아이처럼 자신을 낮추고 겸손히 남을 섬기는 사람입니까?
 

적용을
위한 질문

1. 왜 어린 아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지 말해보자.

2. 사단의 나라의 특성은 무엇인가? 예수님은 교만을 어떻게 무너뜨리셨는가?

3. 왜 어린 아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인지 말해보자. 이 시간 겸손한 마음을 주시도록 성령님께 기도하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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