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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음 과 빛 제3권 379호(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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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예수님을 떠나가는 제자들 (요 6:60-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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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풍랑을 잠잠케 하신 후에 제자들과 함께 게네사렛으로 가셨습니다. 게네사렛 사람들은 예수님을 보고 병든 사람들을 데리고 왔으며 예수님은 그들을 모두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마다 사람들은 병자들을 시장에 두고 예수님의 옷가에 손을 대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는 사람들은 모두 나음을 받았습니다. 이 일로 인해서 예수님의 명성이 더 높아지게 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따른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의 영적인 교훈을 이해하지 못하고 예수님을 떠나가고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떠나간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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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는 수많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떠나간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때에 예수님을 떠난 제자들은 예수님의 12제자와 다른 사람들이었습니다. 67절 이하를 보면, 예수님의 12제자들은 예수님을 떠나가지 않았습니다. 이 때에 예수님을 떠나간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 때문에 예수님을 따른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나라보다 예수님이 주시는 떡을 더 사랑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따르면 먹을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관심을 영원한 것으로 돌리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육신의 일을 생각하고 영원한 것에 대해서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자신을 "생명의 떡"으로 소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예수님의 교훈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광야에서 만나를 먹인 모세보다 더 큰 사람이라고 소개하셨습니다(요 6:32-40). 예수님은 영생을 얻기 위해서 자신의 살을 먹고 자신의 피를 마셔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은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무리들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한다는 말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떡 문제와 로마로부터의 해방이었습니다. 그들은 영생을 얻는 일에 대해서는 아무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생명의 떡이라는 말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 말은 어려워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불평했습니다. 2.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예수님은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불평하는 것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많은 사람들에게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인자가 전에 있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면 어떻게 하겠느냐?" 무리들은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 하늘에서 오신 떡이며, 모세보다 크신 분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선지자나 위대한 선생으로만 알았습니다. 예수님은 장차 그들에게 자신의 정체에 대해서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구속 사역을 마치시고 하늘로 돌아가실 것입니다. 그 때에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 오셨다가 하나님의 우편으로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게될 것입니다. 그 때에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는 사실도 알게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살리는 것은 영이며 육신은 아무 유익이 되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을 살리는 것은 성령이지 육신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곧 영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영적인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늘로부터 오신 생명의 떡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떡보다 예수님을 더 사모해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내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누구든지 영생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영명을 얻게될 것입니다. 그러나 무리들은 떡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만일 무리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했다면, 그들은 예수님을 믿고 경배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3.
많은 제자들이 주님을 떠남 예수님은 "너희 중에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자신을 배반할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은 육신의 생각과 지헤로는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이 비밀은 오직 성령님의 인도를 통해서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지 않으면 누구든지 내게로 올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동안 수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들었고, 또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기적들을 보았습니다. 또한 그들 중에는 예수님을 통해서 병을 고침받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모두 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지는 않았습니다. 그들 중에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거부하고 떠났습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사람만이 예수님을 믿고 따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인도를 받지 못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이해하지
못하고 떠나갈 것입니다. 이는 육신의 지혜로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현실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그 날에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떠나갔고 다시는 예수님과 함께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성령님의 인도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예수님을 떠나가고 말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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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을 |
1. 우리는 영원한 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가? 우리는 육신의 일메만 모든 관싱을 기울이고 있지 않는가? 2.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무슨 말인 지 설명해보자. 우리는 육적인 사람인가? 아니면 영적인 사람인가? 3. 우리는 어떤 일이 와도 끝까지 예수님을 따를 수 있는가? 우리는 조금만 어려움이 와도 예수님을 모른 척 하거나 떠나려고 하지 않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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