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3권   291호(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나는 어느 길로 가고 있는가? (마 7:24-27) 

도입

 우리는 앞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사람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을 듣고 행하는 사람은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사람은 어떤 시련과 고난이 와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사람은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사람은 인생의 시련과 재난이 찾아올 때에 크게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두 사람 중에 어디에 속해 있습니까? 오늘은 이 문제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문묵상


1. 나는 어떠한가 ?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실천하지 않을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 안에 있는 강력한 죄의 세력이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도록 방해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신명기를 기록한 후에 (신 28장)에서
율법에 순종하는 사람이 받을 축복과, 율법을 거역하는 사람이 받을 저주에 대해서 자세히 기록했습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 저주의 내용이 축복보다 배나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세가 축복보다 저주를 더 많이 기록한 것은 우리 안에 있는 죄의 세력이 그만큼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있는 죄의 세력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말씀을 거역할 때에 임할 재앙과 저주에 대해서 보다 상세하게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강력한 경고들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에 순종할 수 있도록 조치하셨습니다. 성경은 항상 우리에게 두 가지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 길은 말씀순종함으로 생명으로 가는 길이고, 다른 한 길은 말씀거역하고 사망으로 가는 길입니다. 산상수훈을 들은 사람들에게도 이와 같이 두 가지 길이 놓여 있습니다. 산상수훈을 듣고 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은 장차 닥쳐올 어떤 시험과 역경도 능히 극복하고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사람은 장차 다가올 시험과 역경 앞에 크게 무너져 버릴 것입니다. 우리는 이 두 사람 중에 어디에 속해 있습니까? 우리는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입니까? 아니면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입니까?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기를 거부하고 있습니까?

2. 영적 진단의 필요성  

  많은 사람들이 좁은 문을 버리고 넓은 문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이 어떤 길을 가는 사람인지 주의 깊게 반송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8복을 보면 천국 백성에게 나타나는 특성들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에게 이러한 특성들이 나타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서 심령이 가난해졌습니까? 우리는 자신에게 의가 없음을 알고 영적인 파산을 당한 사람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성령님에 의해 죄에 대해 깊이 애통하고 있으며, 또 온유한 성품을 가지고 있습니까? 우리는 성령님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갈망하고 있으며, 이웃을 긍휼히 여기고 있습니까? 우리는 성령님의 힘으로 평화를 만들고, 청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또한 우리는 를 위해 박해를 받으면서 더할 나위없이 기뻐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이러한 대답들에 대해서 "예!"라고 말할 수 있으면 우리는 천국 백성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만일 "아니요!"라고 대답하거나, 대답하기를 주저하고 있다면 우리는 우리 신앙이 진실한 것인지 깊이 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예수님은 천국 백성들을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썩어져 가는 세상의 부패를 막고 있으며, 또 어두운 세상에 진리의 빛을 비추고 있습니까 ? 아니면 우리는 세상과 함께 부패하고, 함게 어둠 속을 헤메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세상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하고 있다면 우리는 천국 백성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에서 부패한 삶을 살고, 어둠 속을 헤메고 있다면 우리 신앙은 주의 깊게 돌이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낫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의는 바리새인의 의보다 더 낫습니까 ? 우리는 바리새인처럼 사람에게 보이려고 신앙 생활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의를 행하고 있다면 우리 신앙은 진실한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아니라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서 의를 행하고 있다면 우리는 우리 신앙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의식주를 채워주실 것을 믿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 우리는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좁은 문과 좁은 길로 가고 있습니까 ? 우리는 삶 속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 우리는 자신들을 향해서 이러한 질문들을 대답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우리는 우리의 신앙이 하나님 앞에 올바른 것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매일 자신이 반석 위에 기초를 놓고 사는지 ? 아니면 모래 위에 기초를 놓고 사는지? 돌이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니엘은 총리가 되었을 때에 바쁜 국사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세 번씩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경건한 시간을 통해서 포로의 신분으로 바벨론에서 총리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바쁜 일과를 보내신 후에, 새벽 미명에 홀로 일어나서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아실 수 있었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힘을 얻으셨습니다. 우리는 남을 비판하지만 정작 자신은 비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웃을 비판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죄에 빠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찬송할 수 있습니까? 한 설교자가 설교 사역으로 30년 동안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 그는 일할 수 있는 터전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에게 갑자기 인생의 비바람과 홍수가 찾아왔습니다. 그때에 그는 낙심이 되어 하나님께 불평했습니다. 그는 너무 힘이 들어서 하나님을 저주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는 인생의 시련 앞에서 크게 흔들렸습니다. 그는 그 동안 자신이 남에게 설교하는 일에만 관심을 가졌지, 정작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하는 일에는 소홀히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기도하면서 신앙을 다시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완전히 회복하게 되자 다시 사역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그는 20년 동안 더 살면서 하나님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죤이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선교사가 되어 하나님을 섬기기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선교지에 도착하자 마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을 모두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는 후에 선교 일을 중단하고 기독교서점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찾아와서 상담을 했고 그에겐 많은 성령의 열매가 맺히기 시작했습니다. (시 37:)에서 시인은 "온유한 자와 의인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사 28:16). (고전 3장)은 "믿는 자는 급절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전 3:10-13)은 "모든 성도들이 집을 짓고 있으며, 장차 시험의 불이 나타나서 시험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성령 안에서 금과 은과 보석으로 집을 지은 사람은 시험의 불이 나타날 때에 사라지지 않지만, 육신을 따라 풀과 나무와 짚으로 집을 지은 사람은 시험의 불이 나타날 때에 모두 타버리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우리는 성령을 따라 금과 은과 보석으로 집을 짓고 있습니까? 아니면 육신을 좇아 나무와 풀과 짚으로 집을 짓고 있습니까?
 

     적용과
교훈

1. (신 28장)에 약속된 축복과 저주의 내용을 요약해 보자. 왜 이 곳에 저주의 내용이 축복 내용보다 더 자세히 경고되어 있는가?

2. 8복에 언급된 기독교인의 특징들은 무엇인가? 우리에게는 이러한 특성들이 나타나고 있는가?

3. 산상수훈의 가르침을 가지고 자신의 신앙을 솔직하게 반성해 보자. 우리는 반석 위에 집을 짓고 있는가? 아니면 모래 위에 집을 짓고 있는가?

연락처

발행인 : 최영찬
메일주소: bible@biblenara.org

홈페이지: http://biblenara.org
              http://biblena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