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3권   286호(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참된 신앙의 표지 (마 7:21,23)

말씀

  예수님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가 모두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실한 믿음 없이 입으로만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열정적으로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모두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도 아닙니다. 이는 육신적인 동기에서 열정적으로 주님을 따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뿐 아니라 예수님은 자신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고, 귀신을 쫓으며, 능력을 행한 사람들 중에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이는 사단도 얼마든지 비슷한 사역과 능력으로 우리를 유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참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어던 사람일까요? 오늘 우리는 천국 백성이 될 수 있는 참된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문묵상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갈 것이니라(마 7:21)."

1.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 7:23)"

  마지막 때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향해서 다음과 같이 외칠 것입니다. "주여!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을 쫓아내며,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러나 예수님은 그 날에 그들을 향해서 다음과 같이 대답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이러한 예수님의 말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고, 귀심을 내쫓으며, 또 여러 가지 능력을 행한 사람들 중에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발람 선지자는 성령님의 인도 하에 이스라엘의 운명에 대해 예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과 아무 관계도 없이 탐욕을 좇은 거짓 선지자였습니다. 가룟 유다도 전도 사역 중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후에 상황이 어렵게 되자 예수님을 배신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일은 지금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단들 중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씀을 전하고, 귀신을내 쫓으며, 또 여러 가지 능력을 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이단들이 보통 목회자들보다 더 많은 능력을 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천국과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고 책망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 대신 인간의 사상과 뜻을 전하고, 성령님의 통치가 아닐 육신을 따라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예수님의 뜻을 행하지 않고 삶 속에서 육신의 열매가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사울 왕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아말렉 왕과 가축을 살려두었습니다 (삼상 15:1-15). 그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자기 뜻대로 행한 결과, 불법을 행한 자가 되어 하나님께 버림을 받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발람에게 모압 왕이 보낸 신하들을 따라 가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왕이 주는 재물이 탐이 나서 발락 왕이 보낸 신하들을 따라 갔습니다. 그리고 그는 후에 은밀하게 발락 왕에게 이스라엘을 넘어뜨릴 계략을 가르쳐 주였습니다. 그 결과 그는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말씀을 전하고 능력을 행하는 이단들은 자기 생각과 뜻을가 전하고, 또 성령님이 아니라 육신을 따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보다 겉으로 드러나는 사역이나 업적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구원의 근거를 믿음보다 사역이나 기사와 표적에 두려고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보다 자기 사역과 능력을 더 자랑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날에 예수님은 그들을 행해서 "내가 도무지 너희를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고 책망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때에 그들을 향해서 "내게서 떠나가라!"고 외치실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말씀 사역과 능력과 이적을 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 중에 어떤 사람은 예수님과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과 관계 없이 다른 영을 따라 사역을 하고 능력을 행하여 많은 사람들을 미혹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삶 속에서 성령의 열매가 아닌 육신의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의 행위와 열매로 그들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지금 하는대로 심판 날에 예수님 앞에서 자신들이 행한 사역과 능력을 자랑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날에 예수님은 그들에게 "내가 도무지 너희를 모르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에 내게서 떠나가라!"고 책망하실 것입니다. 그들은 성경을 전하면서 삶 속에서 그 말씀대로 실천하는 일은 거부합니다. 그들은 진심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이기심과 탐욕으로 가득차 있으며, 그 마음은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육신의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를 구하면서 주의 깊게 살펴보면, 거짓 교사들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2. 천국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21(하))."

  우리는 앞에서 입으로만 고백하는 신앙 고백과, 육신적인 열심, 그리고 사역이나 능력도 천국을 가는 참된 표지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신앙고백과 열심, 그리고 사역과 능력을 행하는 일은 천국 백성들에게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러한 것들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표지가 될 수 없다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참된 신앙의 표지는 무엇일까요? 이에 대해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다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갈 것이니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입니다. 사람들 중에는 거짓으로 신앙을 고백하고, 육신적인 동기로 예수님을 열심히 좇으며, 또한 예수님과 상관 없이 사역을 하고 놀라운 능력을 행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일은 거짓으로 위장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그 뜻대로 살아가는 일은 성령님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은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에게서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뜨대로 살아가는 것이야 말로 참된 믿음의 표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짓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또 외적인 환난이나 세상의 염려 앞에 쉽게 무너집니다. 그러나 참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어떤 박해와 시험이라도 능히 이기고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산상수훈에 나타난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일은 성령님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산상수훈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이 틀림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은 분명히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틀림없습니다.

  야고보가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로 있을 때에 유대 기독교인들 중에 신앙을 고백하고 복음의 원리대로 살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때에 야고보는 그들에게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과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도 죽은 믿음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이러한 야고보의 가르침은 산상수훈에 나오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일치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성령이 열매가 삶 속에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의 통치를 받는 사람들은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기 의가 아니라 예수님의 의를 믿고 천국 백성들이 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 안에는 그들의 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강력한 죄의 세력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죄의 세력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수불가결합니다. 그러므로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들만이 죄의 세력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자녀들 안에 거하면서 그들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는 사실을 보증해 주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성령님께서 내주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은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성령의 열매를 통해서 참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행위로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은 분명히 믿음과 은혜로 받습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참된 신앙은 삶 속에서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참된 신앙은 입으로만 신앙을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통해서 자신의 신앙을 증거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10-11)." 올바른 신앙은 입으로 고백합니다. 그러나 마음으로는 믿지 않으면서 입으로만 하는 신앙 고백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도덕률 폐기론자"들은 우리가 은혜로 구원받기 때문에 구원받은 후에는 아무렇게 살아도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르침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사도 요한 당시에 영지주의자들이 이러한 그릇된 주장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은 그들을 향해서 다음과 같이 경고했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고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치 않는 것입니다(요일 1:6)" 영지주의자들은 영적인 깨달음과 신비한 지식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지식만 강조하고 새 계명을 실천하는 일은 강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삶은 부패하고 이기적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동행한다고 말하면서 여전히 죄와 불법 속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은 그들을 "거짓말하는 자들"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자녀하나님의 계명을 지킨다고 말했습니다(요일 3:23).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사람이 참된 신자인지 구별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아야 합니다. "그가 정말로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믿고 있는가 ?", "그는 정말로 성령님의 통치를 통해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있는가 ?" 또한 우리는 이 기준을 자신에게도 던져보아야 합니다. "나는 정말로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믿고 있는가 ?", "나는 정말로 성령님의 통치를 받아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 "나에게는 산상수훈의 교훈을 실천하고 있는가?" 우리는 자신을 향해서 이러한 질문들을 던지고, 진지하게 자신의 신앙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이 질문들에 대해서 "예"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서 "글쎄요!", 또는 "아니요!"라고 대답한다면, 우리는 자신의 신앙이 진실한 것인지 진지하게 반성해 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도 많은 사역을 하고 또 여러 가지 능력을 행하고도 예수님께 외면을 당하는 사람들이 될 수 있습니다(22).
 

     적용과
교훈

1. 왜 예수님은 자신의 이름으로 말씀을 전하고, 귀신을 쫓아내며, 능력을 행한 사람들을 모른다고 말씀하셨는가?

2. 왜 참된 신앙의 표지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인지 말해보자.

3. 이 말은 구원이 행위로 결정된다는 말인가? 왜 도덕률 폐기론자의 주장이 그릇된 것인가?

4. 우리에게 참된 신앙의 표지가 있는 지 진지하게 반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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