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3권   284호(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거짓 신자들을 조심하라! (마 7:21)

말씀

  예수님은 거짓 선지자조심하라고 말씀하시고, 거짓 선지자 그 열매알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거짓 선지자는 양의 옷을 입고 오기 때문에 말과 외모로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들이 외모와 말은 위장할 수 있지만 본성은 위장할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로 육신을 좇아 행하는 거짓 선지자들은 성령의 열매 대신에 육신의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습니다. 가시나무가 포도나 무화과 열매를 맺는 수 없으며 가시 나무에는 가시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이 거짓 선지자도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육신의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행위와 열매로 거짓 선지자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계속해서 거짓 선지자에 대한 예수님의 교훈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문묵상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1.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21(상))..."

  예수님은 거짓 선지자에 대해서 경고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은 자신을 '주"라고 부르는 자들 중에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고 경고하셨습니다. 말로는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하고, 실제로 예수님을 구주와 주로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만으로는 그가 정말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인지 구별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교회 안에는 주일마다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면서도, 실제로는 예수님을 주와 구주로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주일에는 믿는 사람인 것 같은 데 사회로 나가면 전혀 불신자와 차이가 없이 살아갑니다. 그들은 구원의 확신도 없고, 또 그들의 삶 속에 성령님께서 동행하는 열매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양 떼 중에 염소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처럼, 그들은 성도들 틈에 있지만 예수님의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그 분의 말씀을 따라 살지 않습니다.

2. 단순한 지적 신앙만으로는 천국에 갈 수 없다.

  그러면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것"은 전통적인 신앙 고백을 의미합니다. 구약의 성도들은 거룩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나오면 그 이름을 "주님(아도나이)"으로 바꾸어 부르도록 권고했습니다. 신약의 성도들 역시 예수님을 "주님"(큐리오스)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또 이 고백은 예수님께서 우리 인생의 주인이며, 우리는 그 분의 종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편지를 쓸 때마다 예수님을 "주 예수 그리스도"라고 불렀고,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불렀습니다(롬 1:1, 고전 1:2 등). 이와 같이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것은 전통적인 신앙 고백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이러한 고백을 해야합니다. 바울은 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10-11)."

  그러나 놀랍게도 예수님은 자신을 주로 고백하는 사람들 중에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면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그들은 입과 지식으로만 신앙을 고백하고 실제로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성경은 단순히 입으로만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 하는도다. 귀신들믿고 떠느니라(약 2:19)." 야고보는 하나님께서 한 분이심을 믿는 성도들에게 "잘한다!"고 칭찬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말과 지식으로만 하는 신앙에 만족하면 안된다고 말합니다. 야고보 사도는 이러한 지식은 귀신들도 가지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귀신들은 하나님께서 한 분이심을 알고 두려워합니다. 복음서를 보면 귀신들은 예수님에 대해 정확한 고백을 했습니다. 귀신들은 예수님을 보고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눅 4:48, 8:28). 귀신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귀신들은 예수님이 누구인 줄 알면서도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을 미혹하고 점령하여 넘어뜨리고 멸망으로 끌고 갑니다. 이와 같이 사람들 중에는 말로는 하나님을 인정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그 뜻에 거역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입으로 예수님을 주로 고백한다고 해서 모두 다 천국 백성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3. 단순한 감정적 신앙으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또 한 가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신앙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거짓 신자들이 예수님을
"주여! 주여!"라고 부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주여! 주여!"라고 부른 것은 그들이 예수님을 열정적으로 따른 사람들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적당히 신앙 생활을 한 사람이 아니라 열심을 가지고 신앙 생활을 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미지근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러한 열정적인 사람들 중에도 거짓 신자들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은 분명히 구원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러한 사람들 중에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하셨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예수님을 잘 믿는 것 같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을 주장합니다. 그들은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 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자기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주님을 섬긴 것에 불과합니다.

  성령님에 의해 주어진 열심과 육신적인 동기로 하는 열심은 차이가 있습니다. 성령님에 의해 주어진 열심은 겸손과 온유함 속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나 자기 유익이나 영광을 위한 열심은 자만과 시기와 다툼과 같은 육신의 열매를 맺습니다. 육신의 열심을 내는 사람은 예수님을 잘 따라가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예수님을 배반하고 돌아섭니다. 가룟 유다가 이러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육신적인 동기를 가지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 모든 것을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께서 자기 소망대로 행하지 않는 것을 보고 예수님을 배반하고 말았습니다. 사도 바울도 이러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는 디모데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딤후 4:10-11)." 데마는 처음에 열정적으로 사도 바울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그의 열심은 성령에 의한 것이 아니라 육신적인 동기에서 비롯된 열심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후에 자신이 믿었던 바울이 투옥되고 희망이 없어 보이게 되자, 바울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이와 같이 사람들의 열심도 성령에 의한 것과 육신에 의한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성령에 의한 열심은 빛과 성령의 열매를 나타내지만, 육신의 열심은 육신의 열매를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열심은 성령에 의한 열심입니까? 아니면 육신에 의한 열심입니까?

     적용과
교훈

1. 입으로 예수님을 주로 고백했다고 모두 다 참된 신자라고 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해보자.

2. 열심히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 중에도 거짓 신자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예를 들어 설명해보자.

3. 우리의 삶 속에는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고 있는가 아니면 육신의 열매가 나타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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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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