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3권   280호(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소수의 사람만이 구원을 받는가? (마 7:14)

말씀

  예수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넓고 그 길이 넓어서 찾는 이가 많지만,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그 길이 좁아서 찾는 이가 적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사람들에게 믿음 실천을 요구합니다. 복음을 믿고 복음의 원칙을 따라 살아가는 일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어렵습니다. 이 길은 세상의 길과 달라서 많은 오해와 장애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가치관과 풍습을 따라 사는 길은 넓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쉽습니다. 이 길은 장애물이 작고 또 쉽게 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길을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산상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두 가지 문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듣고 실천하든지, 아니면 말씀을 듣고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든지 선택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면서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좁은 문과 넓은 문 사이에 중간 문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보다 먼저 좁은 문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고, 인류를 위해 자기 몸을 희생하셨습니다. 천국 백성들도 예수님을 따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계속해서 좁은 문으로 들어 가는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문묵상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으니라(마 7:14)."

1. 첫째 질문: 우리는 태어날 때에 선과 악의 중간 지대에 서 있는가?

  이 교훈을 보면
이 교훈에 나오는 사람들은 좁은 문과 넓은 문 사이에 서서 어느 문으로 들어갈 지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므로 이 교훈을 보면 사람들은 마치 선과 악의 중간에 서있는 중간적인 존재처럼 보입니다. 그러면 정말로 사람은 윤리적으로 중간 존재로 태어날까요? 사람이 선한 본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입장은 성선설이라고 하고,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고 보는 입장을 성악설이라고 말합니다. 성경은 이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요? 성경은 하나님께서 처음에 사람을 선하게 지으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아담이 사탄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을 거역하면서 세상에 죄가 들어오게 되었고, 사람들이 강력한 죄의 영향력을 받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 점을 생각하면 사람들은 처음에 넓은 문에 가까이 서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사람들은 처음에 악한 길로 치우쳐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은 대부분이 좁은 문보다 넓은 문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넓은 문을 떠나서 좁은 문으로 들어 가기를 힘쓰라고 강하고 요청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너희가 태어난 죄의 본성에 자신을 맡기지 말고, 성령님을 좇아 영생의 문으로 들어가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성령님 안에서 신의 성품에 참여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천국 백성들에게 죄의 본성에서 벗어나서 성령님을 따라 생명의 문으로 들어가라고 권면하고 계십니다.

2. 둘째 질문: 구원은 인간의 행위에 의해 결정되는가?


  또한 이 교훈을 보면
구원이 인간의 선택(행위)에 따라 결정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면 성경은 이에 대해서 무어라고 말하고 있을까요? 먼저 성경은 사람들이 자기 행위로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의밈은 없으며 모두 다 악에 치우쳐서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돌아가셔야 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은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죄를 용서받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구원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선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음이 가난한 자가 하나님 나라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 언급된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자신의 의가 없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성령님께서 사람의 마음을 가난하고 애통하게 하며, 온유하고 의를 갈망하는 사람이 되게 하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사람들이 축복된 사람들이며,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보면,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은 우리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도우심으로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눈으로 보면 우리가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이 우리의 선택으로 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 배후에는 자기 백성을 선택하고 부르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사역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3. 셋째 질문: 넘어지는 기독교인은 넓은 길에 서 있는가?

  우리가 이 교훈을 들을 때에 다음과 같은 질문할 수 있습니다. "산상수훈의 가르침대로 살지 못하는 사람은 모두 넓은 문으로 들어간 사람인가?"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교회에 다니면서도 산상수훈의 가르침을 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원수를 사랑하지 못하고, 원수를 위해서 기도하지 못하며, 오른뺨을 맞고 왼뺨을 돌려대지 못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사람들이 모두 다 넓은 문으로 들어간 사람일까요? 성경은 이 질문에 대해서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8복에 나오는 의에 굶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완전한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연약하고 자주 넘어집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백성이 된 사람들입니다. 비록 그들이 예수님을 따라 가다가 넘어져도, 그들이 세상으로 돌아간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서 좁은 길을 가다가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죄를 자백하고 다시 일어나서 걸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넘어졌던 사람들이 돌아오면 언제든지 다시 회복시켜 주십니다(요일 1:9).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도 유혹에 넘어져서 예수님과의 교제를 상실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과 성령, 그리고 환경을 통해서 그들을 다시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산상수훈의 교훈대로 살지 못하는 사람을 모두 다 넓은 문으로 들어간 사람이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성령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넘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습관적으로 죄에 머물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잠시 넘어졌다가도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다시 일어나서 예수님을 따라 갑니다.


4. 넷째 질문: 소수의 사람만 구원을 받는가?


  예수님은 "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적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 구원받는 사람이 매우 적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면 이에 대해서 성경은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요? (눅 13:23)에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다음과 같이 물었습니다. "구원을 얻는 자가 적습니까?" 이 때에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그 날에는 이 문으로 들어가기를 원해도 들어가지 못하는 자가 많을 것이라!"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서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가르침은 사람들 중에 분명히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될까요? 성경은 이 질문에 대해서 아무 대답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성경은 단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은아니라고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 성경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을 것인 지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구원 받는 사람을 선택하고 그 수를 결정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되는 지에 대해서 궁금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일에 전념해야 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최선을 다해서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기도하는 일입니다.

     적용과
교훈

1.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선과 악의 중간 지대에 서있다고 할 수 있는가? 이에 대해 성경은 무어라고 말하고 있는가?

2. 성경은 구원이 인간의 행위와 결정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하고 있는가? 시험에 들거나 넘어지는 사람은 모두 다 넓은 문에 들어간 사람들인가?

3. 우리는 구원받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 알 수 있는가?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하는가?

연락처

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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