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3권    272호(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좋은 것을 주시는 하늘 아버지! (마 7:9-11)

서론

  우리가 산상수훈에 나오는 예수님의 교훈을 실천하는 일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너무나 쉽게 죄와 정욕에 이끌려 죄와 타협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앙과 실천 사이의 괴리에 대해 고민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서도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셧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구하는 자가 얻게 되고, 찾는 자가 찾을 것이며, 또한 두드리는 자에게 열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속에 있는 강력한 죄의 세력과 자신의 연약함을 정직하게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은혜를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구하는 자녀들에게 성령 충만하게 하심으로 승리의 삶을 살 수 있게 해주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좋은 것을 주시는 하늘 아버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것입니다.

본문묵상


1.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다(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9)"

  예수님은 기도 응답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위해서 한 가지 비유를 들어주셨습니다.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예수님은 천국 백성을 자녀로, 그리고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어떤 부모가 아들이 떡을 달라고 할 때에 돌을 주고, 생선을 달라고 할 때에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부모는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도 자기 아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먹이고 입히기를 원합니다. 부모는 자신이 희생되더라도 자녀만큼은 잘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아버지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실제 삶 속에서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아버지라는 말을 들으면 이렇게 대답합니다. "아 그래? 그것쯤은 나도 알아!" 그리고 우리는 기도할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 삶 속에서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신뢰하고 순종하는 경우는 매우 적습니다. 우리가 풍성한 신적인 삶을 살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것에서 생겨납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가 부도덕하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일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지으심을 받은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먹여주시고 또 입혀주십니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는 모두 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거역하고 죄와 사단의 노예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의 교제가 단절된 채 소외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시고, 십자가에 매달려 우리의 죄 값을 대신 지불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요 1:12). 또한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시고 그들의 구원을 보증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하나님의 자녀의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성령님 안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을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로 삼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와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로서 영광뿐 아니라 고난에도 기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기억하면 모든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 구하고 받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하늘 아버지는 좋은 것을 주시기를 원하신다(10-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10-11)"

  아들에게 해로운 것을 주는 부모는 없습니다. 아무리 악한 부모도 자기 자녀에게는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원합니다. 인간의 부모도 이렇다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녀들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예수님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예수님은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라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 계신다는 말은 하나님의 초월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를 만드시고 그것을 유지하시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전능하신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시고, 돌보시며, 양육해 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을 때에 이미 법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자녀들을 먹이고 입히시며 돌보아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가 자신을 닮아을 수 있도록 훈련하고 양육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릇된 길을 갈 때에 우리를 징계하시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세상의 부모는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기 원하지만 한계가 있기 때문에 좋은 것을 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때로 그들은 지식이 부족해서 자녀들에게 해가 되는 것을 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부족함이 없이 모든 좋은 것으로 자녀들에게 공급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에 자녀들에게 실수로 해로운 것을 주는 일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늘 아버지 안에서 정말로 놀랍고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3. 하나님께서 주시기를 원하는 좋은 것은 무엇인가?

  예수님은 하늘 아버지께서 자녀들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주시기를 원하시는 "좋은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할까요? 예수님은 누가복음에서 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눅 12:13)" 누가는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주시기를 원하는 좋은 것이 성령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재물과 명예와 지식과 미모를 가장 좋은 것으로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좋은 것을 주신다고 하면 재물과 명예와 지식, 그리고 미모를 주시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정말로 좋은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것들은 언제든지 있다가 없어지기도 하고, 또 우리는 천국으로 인도하지도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자녀들을 위해서 준비해 주신 가장 좋은 것은 성령님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채워주십니다. 우리가 영생의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은 바로 성령님 안에 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벧후 1:3)..." 하나님은 자녀들을 위해서 성령님 안에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성령님을 따라 살아갈 때에 영원한 생명을 얻고 참된 경건, 즉 신앙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첫째로 우리가 죄를 깨닫고 회개하며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게해 줍니다. 둘째로 성령님은 우리가 진리를 깨닫고 분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요 6:13). 셋째로 성령님은 우리가 죄를 극복하고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게 해줍니다. 넷째로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닮아갈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열매를 성령의 열매라고 부릅니다(갈 5:22-23). 성령님은 우리에게 사랑과 희락과 기쁨을 주시고, 인내와 자비와 선한 성품을 주이며, 또한 충성되고 온유하며 절제할 줄 아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다섯째로 성령님은 우리가 사단과 악한 영들과 사워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령님 아에 사는 사람들은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여섯째로 성령님은 우리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권능을 주십니다(행 1:8).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서 느력을 받고 세상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여 그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일곱째로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모든 필요한 것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산상수훈의 교훈을 주신 것도 바로 이러한 성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은 산상수훈에 나오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탁월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성령님 안에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 는데 필요한 모든 것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모든 좋은 것을 주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 아버지께 성령님 안에서 준비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이 모든 축복과 은혜를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적용과
교훈

1.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잊기 때문에 얼마나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지 이야기해보자.

2.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는 일에 대해서 세상의 부모와 하나님이 어떻게 비슷하고 또 다른 지 이야기 해보자.

3. 하나님께서 자기 자녀들을 위해서 예비해 주신 좋은 것이 무엇인가? 우리는 이러한 최상의 선물을 얻기 위해서 부지런히 구하고 찾고 두드리고 있는가?

연락처

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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