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3권    267호(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왜 비판하지 말아야 하는가? (마 7:1-3)

서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비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비판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은 율법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누구보다 율법을 사랑하고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율법에 열심을 가진 자신들을 의롭게 생각하고, 자신들보다 율법에 관심이 없는 이웃들을 멸시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손하기 보다,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 의식을 통해서 자신들을 의롭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만심에 빠져서 남을 정죄하거나 심판하지 말라고 경계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때에 우리는 겸손하게 되고 자만에 빠질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비교 의식에 빠지게 되면, 자신보다 못한 사람들을 비판하거나 판단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남과 비교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 앞에 서서 신앙 생활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자만심에 빠져서 남을 정죄하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계속해서 천국 백성들이 비판과 정죄의 영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문묵상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마 7:1-3)"

1. 비판을 받지 않기 위해서(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1)."

  첫째로 우리가 비판을 금해야 하는 이유는 비판을 받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 하나님 앞에서 큰 죄를 지은 연약하고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우리에게 무한한 자비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나 자주 자은 실수를 한 이웃을 비판하고 정죄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남을 용서하지 못하고 비판하게 되면, 우리 역시 우리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비판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남의 허물을 덮어 주는 사람은 자신의 약점도 숨겨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사람은 자신도 비판과 정죄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남의 죄를 덮어주는 사람을 용서해 주시고, 남의 죄를 비판하는 사람을 심판하십니다. 우리는 종종 남을 비판하는 일에 앞장 섰던 사람들이, 후에 자신의 비리가 발각이 되서 크게 망심을 당하는 일를 볼 때가 있습니다. 만일 그들이 적극적으로 남을 비판하지 않았다면, 그들도 실수도 덮어졌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연약한 죄인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함부로 남을 비판하거나 정죄하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남을 판단하는 사람은 하나님 심판을 받습니다. 성경을 보면 일만 달란트 빚을 탕감 받은 종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종은 왕의 자비로 인해 일만 달란트라는 막대한 부채를 탕감받았습니다. 그 종은 기뻐서 집으로 가다가 자기에게 작은 돈을 빚진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는 그 친구에게 자기 돈을 갚으라고 독촉했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는 지금 돈이 없으니까 조금만 참아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종은 그 친구를 용서하지 않고 감옥으로 끌고 가서 그곳에 가두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얼마 후에 그 소식이 왕의 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왕은 자기 친구를 긍휼히 여기지 않은 종의 이야기를 듣고 크게 노했습니다. 그 왕은 당장에 무자비한 그 종을 잡아다가 감옥에 가두고 그가 모든 빚을 갚기 전에는 풀어주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 많은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나 자주 우리에게 작은 실수를 한 이웃들을 저죄하고 용서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웃에게 이러한 무자비한 일을 할 때에 진노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형제의 작은 실수를 용서하지 않으면, 우리의 실수와 죄도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마 18:21-35). 그러므로 우리는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일을 조심해야 합니다.

2. 남을 비판의 기준이 우리를 비판하는 기준이 된다.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2)."

  둘째로 우리가 비판을 금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비판한 원칙으로 우리가 비판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비판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헤아림받을 것이라." 우리가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면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원칙으로 우리를 비판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이웃이 잘못하는 것을 보고 그들을 비판합니다. 그러나 살다보면 우리도 비슷한 잘못을 저지를 때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 우리도 남을 비판했던 그 기준에 따라서 비판을 받게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판단하는 것으로 정죄함이니, 이는 판단하는 같은 일행함이니라(롬 2:1)." 우리는 너무나 자주 이웃을 정죄하고 비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같은 실수를 하면 우리는 남이 우리를 용서해 주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남을 비판했던 사람은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도 용서받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야고보 사도는 선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했습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큰 심판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 되지 말라(약 3:1)." 야고보는 선생들을 향해서 그들이 더 큰 심판 받을 줄을 알고 남을 비판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남을 가르치는 사람은 남보다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교사들 역시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같은 실수를 범할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남을 비판한 교사들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심판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교사, 교수, 또는 판사나, 성직자들이 법을 어기면 보통 사람들보다 더 큰 비난을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므로 남을 가르치거나 지도자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남을 정죄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3. 우리는 남을 비판을 할 자격이나 능력이 없다(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3)

  셋째로 우리가 남을 비판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남을 판단할 자격과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깨닫지 못하느냐?" 들보는 집의 지붕에 올리는 통나무입니다. 이에 대해서 티끌은 먼지처럼 작은 조각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 하나님 앞에서 들보처럼 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웃이 지은 티끌만한 죄와 실수를 용서하지 않고 비판하고 정죄할 때가 많습니다. 이것은 마치 100억을 도둑질 한 사람이 100만원 도둑질한 사람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자신을 돌아보면 우리가 얼마나 많은 죄와 실수를 범하는 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을 피로 우리가 지은 무수한 죄와 실수를 덮어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남이 행한 작은 죄와 실수에 대해서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우리는 너무나 자주 자기 죄와 허물은 간과하고 남의 허물은 비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남을 정죄하기 전에 먼저 이렇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나는 정말 남을 정죄할 만큼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고 있는가?" 아마 이 질문에 대해서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참된 예술가는 타인의 작품을 비평하는 이상으로 자신의 작품에 대해서도 정직하게 비판하기 마련입니다. 참된 비평가는 남의 작품 뿐 아니라 자기 작품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비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의 죄와 허물에 대해서는 매우 관대하게 대하면서, 남의 죄와 실수는 크게 비판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큰 죄를 지은 자로서 남을 심판할 자격이 없습니다. 모든 일심판하실 분은 온전하신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습니다. 남을 심판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권한침범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남을 비판함으로 하나님의 권한을 침범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또 우리의 판단력은 매우 부정확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함부로 남을 판단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처럼 전체를 볼 수도 없고, 또 사람들의 마음과 동기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분적인 자료와 빡으로 나타난 일을 가지고 이웃을 평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우리의 판단은 매우 부정확하고 왜곡된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 우리는 편견이나 감정에 휘말려서 그릇된 판단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는 남을 판단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남을 판단하는 일을 그치고, 모든 판단을 모든 것을 아시고 가장 공의로우신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처럼 편견이나 감정을 가지고 사람들을 잘못 판단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판단은 누가 보아도 공정하며 완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웃을 함부로 판단하지 말고, 모든 판단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이 다 만족할 수 있도록 완전하게 심판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남이 실수할 때에 모든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를 정죄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남이 실수할 때에 우리도 같은 죄에 빠지지 않도록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에 우리는 정죄의 영에서 벗어나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온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적용과
교훈

1. 죄를 용서받은 후에 형제를 정죄하는 일이 왜 잘못된 것인지 말해보자.

2. 이웃을 비난하고 정죄하고 자신도 같은 실수를 한 경험을 이야기 해보자.

3. 우리는 이웃을 판단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왜 사람을 심판하는 권세가 하나님께 있어야 하는지 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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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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