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3권    264호(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염려의 원인과 치료 (마 6:34)

서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에 대해서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씨룰 뿌리거나 창고를 지을 줄도 새들도 하나님께서 먹여 주시고, 보잘 것 없는 들풀도 솔로몬의 옷보다 더 좋은 옷으로 입혀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서 생명을 위해 양식을 주시고 몸을 주신 하나님게서 몸을 위해 입을 것을 주시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먹을 것과 입을 것염려하는 것은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이 하는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천국 백성들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해야 하며, 이렇게 할 때에 하나님께서 다른 모든 것도 주실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계속해서 천국 백성들이 내일 일을 위해서 염려하지 말아야 할 이유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문묵상


1.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34(상))."

 가. 그러므로


  34절은
"그러므로"라는 말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34절앞에 나온 말의 결론으로 제시된 말이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앞에서 예수님은 천국 백성들이 세상에서 빠지기 쉬운 두 가지 유혹, 즉 세속주의생활에 대한 염려에 대해서 경고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세상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 하나님 나라를 잃어버리고 세상에 빠져서 영적인 잠에 든 채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네 보물을 땅에 쌓지 말고 하늘에 쌓으라!"고 하셨고, 또 "네 보물이 있는 곳에는 네 마음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천국 백성들이 하늘 아버지의 보호와 인도를 신뢰하지 못하면 생활에 대한 염려에 빠져서 근심에 눌려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목숨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해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경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공중의 새를 먹여주시고, 들에 핀 꽃을 입혀주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천국 백성들을 먹이고 입혀주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천국 백성들이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더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34절의 앞 부분에 나오는 "그러므로"라는 말은 이러한 이야기를 전제로 하고, 염려에 대한 교훈의 결론으로 주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 염려하지 말라!

 어떻게 보면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는 말이 염려에 대한 교훈의 절정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로 염려에 대한 교훈을 끝맺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교훈은 여기에서 끝내지 않으시고, 다시 한 번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왜 염려에 대한 교훈을 마치신 후에 다시 한 번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해 염려하지 말라!"는 권면을 더하셨을까요? 당시의 이스라엘 백설들은 로마의 통치 아래에서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생활에 대한 어려움으로 강한 압박을 받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황은 누구보다 잘 알고 계셨습니다. 사탄은 생활에 대한 염려로 압박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모두 빼앗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아빠이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생활에 대한 염려에서 벗어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의 마음 안에는 여전히 생활에 대한 압력이 제거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염려에 대한 교훈을 마치신 후에 다시 한 번 제자들에게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해 염려하지 말라!"고 강조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살아가면 모든 다른 것을 더해주신다는 말을 읽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에는 이러한 말씀을 듣는 순간에도 여전히 생활에 대한 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해 염러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주의 깊게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마음에 담아 두면 이 말씀이 우리를 염려와 근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염려는 믿음이 성장하지 못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염려에서 벗어나서 계속해서 성정할 수 있도록 말씀으로 우리 마음을 채워둘 필요가 있습니다.

 다.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일 일염려하지 말라!"고 경계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염려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는 염려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내일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다음 주와 다음 해는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너무 자주 미래의 일을 미리 앞당겨서 염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내일 일을 알 수 없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일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알 수 없습니다. 내일 일은 우리의 권한 밖에 있으며, 따라서 우리는 내일 일에 대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은 오늘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있으면서도 내일에 대해서 계속해서 염려합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우리 마음은 또 다시 평안을 잃고 흔들리게 됩니다. 사탄은 이러한 우리의 상태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우리의 마음 상태를 이용해서 우리를 흔들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함으로 이러한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오늘 우리를 보호하고 인도해 주신 하늘 아버지께서 내일도 보호하고 인도해 주실 것을 믿고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가질 때에, 우리는 내일에 대한 염려에서 벗어나서 평안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2.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34)."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리셨습니다.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우리는 내일 일에 대해서도 근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를 보호하고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께서 내일도 우리를 보호하고 인도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옛날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주실 때에 매일 아침마다 일용할 양식만 거두라고 지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일 아침마다 밖에 나가서 하루 먹을 양식을 거두었습니다. 아마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여러 날 먹을 것을 한번에 주시지 않는다고 불평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루 먹을 양식만 거두게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일 아침마다 만나를 거두면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먹여주신다는 사실을 확인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 년 먹을 양식을 미리 주셨다면, 그들은 며칠 되지 않아서 하나님을 잊어 버리고 자기 능력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로 하여금매일 아침마다 만나를 거두면서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확인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늘 먹을 양식을 거두면서 내일도 하나님께서 만나를 주실 것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처음에 하루 먹을 양식을 거두면서 내일도 만나가 내릴지 염려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은 매일 아침마다 만나를 거두면서 하나님께서 내일도 양식을 주실 것을 신뢰할 수 있게 되었을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천국 백성들이 이렇게 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일용할 양식을 받으면서, 자신들이 매일 매일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통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들이 오늘 일용할 양식을 받고, 내일도 하나님께서 양식을 주실 것을 신뢰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담의 타락 후에 사람들은 이마에 땀이 흐르도록 수고해야 먹고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 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동에는 많은 수고와 고통이 따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아빠로 부르는 천국 백성들은 더 이상 노동이 고통이 아닙니다. 천국 백성들은 이 땅에 하나님 뜻이 이루어지기를 위해서 일을 합니다. 그러면 하늘 아버지께서 그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십니다. 그러므로 천국 백성들은 내일 일에 대해서 염려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오늘 하루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 이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내일도 하늘 아버지께서 모든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실 것을 믿고 신뢰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기 힘으로 살아가는 이방인처럼 내일 일에 대해 염려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믿고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갑니다. 물론 우리는 내일 일을 위해서 준비하고 계획해야 합니다. 성경은 미래를 위해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을 정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내일 일을 위해서 미리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오늘 우리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내일도 우리와 함께 계실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천국 백성들은 오늘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살고 하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천국 백성들은 내일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안식 속에 잠자리에 들 수 있어야 합니다.
 

     적용과
교훈

1.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신 후에 다시 염려하지 말라는 말을 반복한 이유는 무엇인가?

2. 우리가 내일 일을 염려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왜 기독교인은 내일 일에 대해서 염려할 필요가 없는가?

3.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다는 예수님의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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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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