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3권    259호(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공중의 새를 보라! (마 6:25(하)-26)

서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의식주에 대해서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 백성들은 하나님을 아빠로 부르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예수님은 천국 벡성들이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하늘 아버지께서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해주실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천국 백성들이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보다 의식주문제 해결이 급하다고 말합니다. 사탄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무 관심도 없으며, 또 우리를 돌보아 주시지도 않는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사탄의 유혹에 빠지면 우리는 하나님을 불신하고, 생활에 대한 염려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생활에 대한 염려에 빠져서 영원한 것을 바라보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늘 아버지신뢰하고,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위해 살아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가 생활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문묵상


1. 하나님은 더 귀한 생명과 몸을 주셨다!(25(하))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25(하))"

  예수님은 "목숨과 몸이 음식과 의복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생명과 몸을 주신 하나님께서 그 목숨과 몸을 유지할 음식과 의복을 주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집을 짓고 정원을 지은 후에 정원에 호수를 만들었다고 합시다. 그리고 그 정원에 연못을 만들고 그 연못에 물고기를 키우기로 했다고 합시다. 이 경우에 우리는 물고기를 위해서 먹이를 제공할 것입니다. 연못에 물고기를 키우면서 먹이를 주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세상에 사람들을 만드신 하나님께서도 그들이 먹을 음식과 그들이 입을 옷을 주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드시고 그들에게 자신이 만든 만물을 관리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만물을 관리할 사람들에게 음식과 옷을 주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물론 이 일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빈둥거릴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활을 책임질 의무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할 때에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을 주실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먼저 하나님 나라그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해 주실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의식주 문제에 대한 지나친 염려에 빠지는 것은 하나님불신하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공중의 새를 보라!(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26)"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공중의 새를 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만드시고 땅에는 가축과 짐승들을, 바다에는 물고기들을, 그리고 공중에는 각종 새들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모든 것들이 먹고 사는 데 필요한 것을 계속해서 공급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피조물들 중에서 공중에 나는 새를 예로 들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마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들의 머리 위로 새들이 날아가고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무리들의 눈 앞에서 날고 있는 새들을 가리키면서 무리들에게 그들이 염려할 필요가 없는 이유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공중을 날고 있는 새들은 씨를 뿌리거나 창고에 저장할 줄도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그 새들을 길러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온 들판에 새들이 살 둥지와 그들이 먹을 수 있는 벌레와 씨앗들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새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적당한 곳에 둥지를 틀고, 또 매일 날개를 펴고 날아다니면서 자신들이 먹을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새들은 날마다 부지런히 날아다니면서 먹이를 물어다가 새끼들을 먹이고 또자신들도 먹습니다. 새들은 사람들처럼 농사를 지을 줄도 모르고, 또 창고를 짓고 곡식과 벌레를 저장하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부지런히 날아다니는 새들을 굶게 내버려두시지 않습니다. 물론 새가 가만히 있어도 먹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들과 밭에 새들이 먹을 먹이를 준비해 주시고, 새들이 부지런히 날아다니면서 그 먹이들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일은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게으른 사람들의 입에 음식을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또 자신이 받은 재능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의식주를 제공해 주십니다.

  동물을 연구하는 학자들에 의하면 세상의 동물들은 서로 먹이 사슬이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먹이 사슬은 매우 정교하고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그래서 한 종류의 짐승이 수가 줄어들면, 그 짐승을 먹고 사는 다른 동물도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재연 재해나 환경 파괴로 한 종류의 생물이 사라지게 되면 생태계 전체에 큰 영향이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농부들도 자연의 힘으로 농산물을 키우는 자연 농사법을 많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 도시에 사는 사람들도 자연의 힘으로 키운 유기농 제품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독일 담스타트에 바슐리에 슐링크(철박, 심리학 박사)가 개설한 개신교 수도원이 있습니다. 이 수도원에서는 사람들이 손수 농사를 지어 가면서 약 200명이 자급자족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처음에는 농약을 써서 농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슐링크는 기도를 하던 중에 "새도 벌레도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 때부터 그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농사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에 그 수도원은 벌레와 새들이 들끓는 공해 없는 환경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또 하나님은 마른 땅으로 버려졌던 이 농장에서 샘물이 나오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샘을 "기적의 샘물"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자신이 만드신 자연을 완전하게 돌보아 주십니다.

  우리는 자신이 만든 새들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신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생명도 돌보아 주실 것을 신뢰할 수 있게될 것입니다. 우리가 자연과 우리 생명을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할 때에 생활에 대한 염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물론 사탄은 계속해서 하나님을 불신하게 만들고 우리로 하여금 의식주에 집착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유혹을 받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자신이 만드신 생물을 사랑하시고 보존해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염려하는 무리들에게 지금도 하늘 아버지께서 공중의 새를 길러 주신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우리가 새들을 길러 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할 수 있다면, 자녀들에게 의식주를 제공해 주실 것도 믿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존재일 뿐 아니라, 예수님의 피 값을 주고 산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 털 숫자까지 모두 아실 정도로 우리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게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공급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벌레 한 마리와 물고기 한 마리, 그리고 다람쥐 한 마리를 보면서 하늘 아버지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단은 계속해서 우리 마음 안에 하나님에 대한 불신과 생활에 대한 염려를 넣어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럴 때마다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사탄의 불화살을 막아내야 합니다. 우리가 하늘 아버지의 신실하심을 믿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실 것입니다.
 

     적용과
교훈

1. 우리가 목숨과 몸을 주신 하나님이 그것을 유지하고 보호할 수 있는 음식과 옷도 주시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어야 하는 이유는?

2. 공중 나는 새를 보고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 필요를 채워주실 것을 배울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3. 하나님께서 일용할 양식을 주신다는 것은 우리가 가만히 있어도 먹을 것을 주신다는 말인가?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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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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