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3권    258호(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염려에 대한 교훈 (마 6:25)

서론

  우리는 그 동안 하늘에 보물을 쌓는 문제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세상에 쌓은 보물잃어 버릴 위험이 크고 하나님께 갈 때에 가지고 갈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보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보물을 하늘에 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재물하나님을 함께 주인으로 섬길 수 없으며, 우리 보물이 있는 곳에는 우리의 마음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보물을 쌓으면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재물을 주인으로 섬기기 쉽습니다. 또 우리가 세상에 보물을 쌓으면 영적으로 어두워지고 세상에 마음이 사로잡히기 쉽습니다. 이렇게 되면 영적인 눈이 어두워져서 쾌락과 탐욕에 빠져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늘에 너희 보물을 쌓으라고 권면하셨습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우리를 넘어뜨리는 또 한 가지 유혹, 즉 생활에 대한 염려에 대해서 생각해 볼 것입니다(마 6:25-34).

본문묵상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25)"

1. 염려하지 말라!(마 6:25(상))

 
 "그러므로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마 6:25(상))."

  (마 6:25-34)님은 제자들에게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생활에 대한 염려에 사로잡히게 만듭니다. 사탄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지 않는다고 유혹합니다. 사탄은 우리가 조금만 어려움을 당하면, 즉시 "광명의 천사"로 위장 하고 찾아와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시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유혹은 너무나 교묘해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잃어 버리고, 생활에 대한 염려에 빠져 버립니다. 우리가 생활에 대한 염려에 빠지면 하나님을 불신하게 되고 원망과 불평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에 대한 불신과 원망과 불평은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가로막는 중요한 장애물 중에 하나입니다. (마 6:25-34)을 보면 염려란 말이 6번이나 나옵니다. 예수님은 이 부분에서 세 번이나 반복해서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염려하지 말라"는 말을 여러 번 반복하신 것은, 우리가 너무나 자주 불신과 염려에 빠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염려"로 번역된 말은 헬라어 '메림나'를 번역한 것입니다. "메림나"는 우리가 "누구를 만나고,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와 같은 가벼운 고민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메림나는 "우리가 어떤 일에 집착하다가 마음이 혼란스럽게 되고 이로 인해 다른 일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앞에서 "성한 눈"과 "나쁜 눈"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성한 눈은 사물을 바로 보지만, 나쁜 눈은 초점이 맞지 않고 흐려서 사물을 정확히 볼 수 없습니다. 염려는 우리 마음을 나뉘어지게 만들고 또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염려를 하게 되면 우리의 눈이 흐려지고 불분명하게 됩니다. (눅 10장)을 보면 마르다가 예수님께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녀는 바쁘게 일하면서 동생인 마리아가 예수님 곁에 앉아서 함가하게 말씀을 듣고 있는 것을 보고 불평했습니다. 그 때에 예수님은 그녀에게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 해도 족하니라(눅 10:41-42)." 마르다는 예수님께 많은 것을 대접하기 위해서 동분서주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일손이 부족하게 되자, 한가롭게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동생을 원망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녀에게 한 두가지 음식만 준비해도 좋으니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염려는 우리 마음을 나누어지게 만들고, 우리의 시선이 예수님께 집중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생활에 대한 염려로 하나님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경계하셨습니다.

2. 염려하지 말라는 말에 대한 오해들

  그러나 우리가 주의할 일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염려하지 말라!"는 말을 "의식주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로 이해하면 안됩니다. 의식주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있어야 하는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의식주에 대해서 가볍게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예수님께서 경계하신 것은 의식주에 대해 염려하다가 더 중요한 하나님 나라를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나는 의식주를 위해서 살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 중에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넓은 아파트, 더 좋은 차, 그리고 명품 옷과 가방을 하나님 나라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세상에서 남보다 더 좋은 의식주를 소유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아갑니다. 이로 인해 그들은 하나님 나라를 잃어 버리고 생존경쟁에 몰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천국 백성들에게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이렇게 할 때에 하늘 아버지께서 다른 모든 것들을 더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며 또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실 것에 대해서 신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염려하지 말라"는 말을 "우리가 의식주를 위해서 아무 일도 할 필요가 없다"고 이해합니다. 그들은 "의식주를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염려하지 말라"는 말은 "의식주를 위해서 우리가 아무 일도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 입에 먹을 것을 넣어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광야에 만나를 내려 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그 만나를 거두게 하셨습니다. 또 하나님은 새의 입에 먹이를 먹여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들과 산에 새가 먹을 것을 주시고 새들로 하여금 부지런히 날아 다니며 그 먹이를 거두게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우리들에게도 주어진 일터에서 열심히 일을 할 때에 먹을 것을 거둘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가만히 앉아 있는 사람에게 양식을 주시지 않고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에게 양식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일하기 싫어하는 자는 먹지도 못하게 하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실 것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세상 염려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에서 마치고 다음 시간에 이 문제에 대해서 계속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적용과
교훈

1. 사탄이 우리에게 위식주에 대해서 염려하게 만드는 이유는 무엇인가?

2. 의식주에 대해 염려하지 말라는 말은 내일 일을 계획하고 설계하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는 말인가?

3. 마르다의 예를 들어서 쓸모 없는 염려와 근심이 어떤 것인지 말해보자. 왜 우리에게 염려와 근심이 아무 유익이 없는가?

연락처

발  행  인: 최영찬
이메일주소: bible
@biblenara.org
홈 페 이 지: 
http://biblenara.org
                  http://Biblena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