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3권    246호(매주 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영적 전쟁 (마 6:13(상))

서론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사탄의 통치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나라가 완성될 때까지 여전히 사탄의 유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탄의 유혹은 우리의 힘만으로는 효과적으로 대적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사탄의 유혹을 이기고 하나님순종하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도우심필수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깨어 기도하고 기도할 때마다 사탄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또 우리는 사탄과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우리 대적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우리 대적들의 세 가지 특징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계속해서 영적 전쟁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문묵상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마 6:13(상))"

1. 악을 이기는 방법(엡 6:10-13)

  
"너희가 주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엡 6:10-11)."

  우리가 영적 전쟁에서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도 바울은 (엡 6장)에서 성도들이 효과적으로 영적 전쟁에 임하는 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바울은 "너희가 주 안에서 강건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강해져야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보다 강하고 또 지혜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강해져야 합니다. 나약한 모습으로는 강력하고 지혜로운 사탄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강해질 수 있을까요? 우리가 강해질 수 있는 비결은 "주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우리가 주 안에 있다는 것은 믿음으로 주님연합하고 그 뜻에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주 안에서 강건하라!"고 권면했습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 있을 때에 사탄보다 강해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오래 전에 사탄의 모든 유혹을 이기셨고, 또 사탄의 최고의 무기인 사망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면 우리도 예수님의 힘으로 사탄과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을 때에 사단이 우리를 공격하려면 주님을 먼저 공격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탄은 결코 예수님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을 때에는 사탄의 공격과 유혹으로부터 안전히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첫째 비결은 "주님 안에서 강해지는 것"입니다.

  둘째로 바울은
"너희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힘, 즉 성령의 힘으로 강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힘이 아니라 성령의 힘으로 싸워야 사탄을 이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우리 힘으로 악의 세력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아시고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롬 8장). 성령님은 사탄보다 강하고 크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님을 의지하고 따를 때에 우리는 사탄과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영적 전쟁에서 이기는 두 번째 비결은 성령의 능력으로 강해지는 것입니다.

  셋째로 바울은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하나님의 주신 영적인 무기로 완전무장을 해야 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영적 전쟁이기 때문에, 반드시 영적인 무기를 가지고 싸워야 합니다. 사탄 역시 영적인 무기로 우리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사탄이 사용하는 공격 무기는 "비진리, 거짓말, 부정한 생각, 정죄 의식, 불신과 낙담, 세상 사상, 세상 지식과 같은 것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무기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효과적으로 그들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병기로 완전 무장을 해야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이렇게 부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엡 6:13)." 바울은 우리가 "악한 날에 사단을 능히 대적하고,하나님의 모든 뜻을 행한 후에 견고하게 서있기 위해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완전 무장을 하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영적 전쟁을 위해서 갖추어야 할 영적인 무기는 어떤 것일까요? 이제 이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2. 하나님이 주신 영적 무장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하고 이를 위해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엡 6:14-18)..."

  우리가 사탄과 싸워 이기기 위해서 필요한 영적인 무기는 무엇일까요? 바울은 이에 대해서 (엡 6:14-19)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바울은 성도들에게 "서 있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적 전쟁은 앉아서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게으르고 나태한 사람은 결코 사탄과 싸워 이길 수 없습니다. 영적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부지런하고 근면해야 합니다. 악한 영들과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게으른 팔을 늘어뜨리지 말고 하나님 안에서 두 발로 굳게 서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주님 안에 굳게 서서 사단을 대적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사단의 모든 공격으로부터 견고하게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둘째로 바울은 성도들에게 "진리의 허리띠로 띠를 띠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군사들은 전쟁을 할 때에 허리 띠를 단단히 매야 힘을 쓸 수 있습니다. 또 바울 당시에 로마 군인들이 허리에 찬 띠에는 칼이 달려 있습니다. 사단은 거짓과 비진리를 가지고 우리를 공격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리의 칼과 띠로 단단히 무장하고 있어야 사단의 공격을 이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진리두 가지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 이것은 '교리적인 진리(the truth), 즉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기독교에 대한 기본 진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도들은 기독교에 대한 건전한 교리와 진리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지식은 우리가 사단의 거짓말과 이단 사설에 넘어가지 않도록 우리를 붙들어 줍니다. 기독교에 대한 올바른 교리를 알고 있지 않으면 거짓과 이단 사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습니다. 둘째로 진리는 '성실과 진실함'(truth)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사단은 불성실과 불신실함으로 우리는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사탄은 항상 거짓말을 하고 약속한 것을 지키지 않습니다. 성도들은 진실과 성실함으로 무장을 해야만 이러한 사단의 공격을 이길 수 있습니다. 성도들의 허리 띠에 달려 있는 칼은 성령의 검, 즉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말씀의 검으로 잘 준비되어 있을 때에 우리는 사탄의 공격을 이길 수 있습니다.

  셋째로 바울은 "의의 흉배를 붙이라!"고 말합니다. 바울 당시에 로마 군인이 가슴에 붙인 흉배는 적의 화살로부터 심장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바울이 말한 의의 흉배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것은 두 가지 의미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 이것은 "그리스도를 통해 얻은 칭의"를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단은 우리를 죄짓게 만들고 우리를 정죄합니다. 이러한 정죄와 의심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게 되었다는 믿음이 있을 때에만 물리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그리스도의 의"로 흉배를 붙이고 있어야, 사탄이 쏘아 대는 정죄의 화살로부터 우리 영혼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단이 우리를 정죄할 때에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사단아 ! 내가 죄를 지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서 내 모든 죄값을 지불했다. 그러므로 너는 더 이상 나를 정죄할 수 없다." 이렇게 말하면 사단은 더 이상 우리를 정죄하지 못하고 물러갈 것입니다. 세상에 예수님의 피로 씻지 못할 죄는 없습니다. 둘째로 의의 흉배는 '성도의 의로운 행실'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구원 받은 후에 부정한 삶을 살게 되면, 우리는 사탄의 정죄이 화살을 맞게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 우리는 중심을 잃고 흔들리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님 안에 거할 때에 우리는 성령의 열매, 즉 하나님의 성품을 계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성령님 안에서 의의 성품을 계발하면, 사단은 우리를 정죄할 수가 없게 됩니다. 오늘은 여기에서 마치고 다음 시간에 계속해서 성도들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하나님의 무기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적용과
교훈

1. (엡 6:10-13)은 우리가 악과 싸워 이기기 위해서 해야 할 세 가지 행동이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2. 성도들이 영적인 전쟁에 임하기 위해 "근면함으로 주안에서 굳게 서 있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말해보자.

3. 성도들이 영적 전쟁을 위해 띠어야 할 진리의 띠와, 의의 흉배는 무엇인가? 왜 영적 전쟁에 이러한 무장이 필요한 지 이야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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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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