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3권    245호(매주 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악한 자로부터 구원하옵소서! (마 6:13(상))

서론

  우리는 사탄에 대해 두 가지 극단적인 태도를 모두 피해야 합니다. 첫 번째 우리가 피해야 할 태도는 사탄을 완전히 무시하는 태도입니다. 우리는 사탄이 엄연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간과하면 안됩니다. 사탄은 지금도 온갖 형태로 우리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현실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우리는 사탄에 무방비 상태가 되어 넘어지기 쉽습니다. 두 번째로 우리가 피해야 할 태도는 사탄에 대해 지나치게 몰입하는 태도입니다. 우리가 지나치게 사탄과 귀신에 몰입하게 되면, 지나친 공포와 불안에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탄을 이기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귀신에 사로잡혀 공포 속에 살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사단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고 성령님의 힘으로 사단과 싸워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생각할 기도는 바로 이러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본문묵상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마6:13(상))"

1. 영적 전쟁

  요한계시록은 예수님을 따르는 천국 백성들이
사탄의 왕국영적인 전쟁을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사탄의 왕국은 하나님처럼 세 가지 세력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악의 세력은 정치 세력을 상징하는 땅의 짐승과, 거짓 종교를 의미하는 새끼 양, 그리고 사탄을 의미하는 입니다. 요한계시록을 보면 이 세 가지 세력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 나라 백성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또 요한계시록을 보면 이러한 악의 세력에 대해 삼위의 하나님을 따르는 하나님 나라 백성들이 싸우고 있습니다. 당시 로마는 막강한 군사력을 앞세워서 사람들을 로마 황제에게 복종하게 만들었습니다. 로마는 로마 제국의 법을 따르는 자들에게만 평화를 허용했습니다. 이와 같이 무력을 통해서 평화를 유지하려는 로마의 정책을 "팍스 로마나"(Pax Romana-로마의 평화)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거짓 종교 역시 이러한 로마 정치 세력들과 함께 전 로마 영토에 확장되었습니다. 로마는 제국의 식민지 국민들에게 황제으로 숭배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황제를 숭배하는 자들에게 자국의 종교에 대한 자유를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교회가 이러한 로마와 거짓 종교에 현혹되지 않도록 지켜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천국 백성들에게 오직 하나님만이 왕이심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성령님은 이 일을 위해서 사도 요한의 손을 통해서 소아시아 교회들에게 편지를 써서 보내셨습니다. 이 편지가 바로 요한계시록입니다. 또 (엡 6장)에서 사도 바울은 성도들이 해야 할 영적 전쟁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곳에서 군사용어를 사용해서 성도들이 해야 될 영적 전쟁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바울의 설명을 통해서 우리가 싸워야 할 영적 전쟁이 어떤 것인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2. 우리는 싸움의 대상을 바로 알아야 한다(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 6:12)

  바울은 우리의 영적 전쟁을 "씨름", 즉 "레슬링"으로 비유했습니다. 영적 전쟁은 놀면서 쉽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격렬하게 몸과 몸을 맞대고 밀고 당기면서 상대방을 제압하는 레슬링과 같습니다. 이것은 마치 최후의 진지를 탈환하기 위해 적의 진지를 공격하는 치열한 육박전과 같습니다. 이러한 싸움은 젖먹던 힘까지 다해서 싸우는 싸움입니다. 이러한 싸움은 한 순간의 방심으로 승패가 결정되고 또 목숨이 왔다 갔다 합니다. 이와 같이 사탄과의 영적 전쟁은 치열하고 격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깨어서 성령의 능력으로 힘을 다해 이 사움에 임해야 합니다. 또 바울은 우리 싸움이 육신의 싸움이 아니라 "영적인 싸움"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싸움의 대상은 육신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사단과 악의 영들"입니다. 사단과 악한 영들은 지금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넘어뜨리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사도 베드로의 말을 빌리면 사단은 지금도 먹이를 찾아 다니는 사자처럼 우리 영혼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영적 전투에 대해 무관심합니다. 그들은 사단이 호시탐탐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날마다 기도하고 결심을 해도 날마다 패배하며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로 우리는 악한 영이 아니라 사람으로 삼고 싸울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대적은 사람이 아니라 그 배후에 있는 사탄과 악한 영들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사실을 기억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을 정죄하거나 헐뜯는 데 귀한 힘과 시간을 소모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우리의 대적이 아니라 사랑해야 할 대상입니다. 우리의 대적은 사단과 그 졸개인 어둠의 영들입니다.

3. 우리 대적들의 특징

  (엡 6장)을 보면 우리 대적들이 가진 특징을 몇 가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죤 스토트) .
첫째로 우리의 대적은 매우 강합니다. 바울은 그들을 가리켜 '정사'와 '권세', 그리고 '세상 주관자들"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름들은 우리의 대적이 매우 강한 힘과 조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악의 세력은 매우 강한 힘과 조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폭이나 야쿠자, 그리고 마피아는 막강한 힘과 조직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의 조직에 도전하는 사람은 쥐도 새도 모르게 제거될 수 있습니다. 사탄과 악한 영들 역시 막강한 힘과 조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 힘과 조직력을 동원해서 세상에서 온갖 사악한 일들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둘째로 우리의 대적은 매우 사악합니다. 바울은 이들을 가리켜 '어두움의 주관자'와 '악의 영'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름은 그들이 어둠과 악을 좋아하고, 빛과 진리를 싫어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대적은 어둠의 영입니다. 그들은 빛을 싫어하고 어둠에 거하기를 좋아합니다. 셋째로 우리의 대적은 매우 교활합니다. 여기에서 바울은 '마귀의 궤계'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궤계"는 사단이 지혜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단은 하와를 넘어뜨린 처럼 가장 큰 지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사단의 궤계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사단보다 강한 성령님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오늘은 여기에서 마치고, 다음 시간에 계속해서 우리가 어떻게 이러한 대적들과 효과적으로 영적 전쟁을 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적용과
교훈

1. 사탄에 대해 우리가 피해야 될 극단적 두 가지 태도가 무엇인가?

2. 우리가 사탄과 악한 영들과 싸우지 않고, 이웃 형제들을 대적으로 삼아 싸우고 있지는 않은가? 왜 이런 일이 옳지 않은지 설명해보자.

3. (엡 6장)에 나오는 대적들의 특징 세 가지를 말해보라. 왜 우리가 대적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하는가? 나는 대적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연락처

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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