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 3권   222호(매주 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심판과 상급교리에 대해서 (마 6:1(하))

서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바리새인들의 "외식"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잃고 형식적인 종교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보다 사람의 칭찬을 더 구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겉으로는 화려하고 경건해 보였지만, 사실은 경건의 능력을 잃고 말았습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잃어버리고 사람의 칭찬을 구할 때에, 그들의 신앙생활공허한 형식주의로 빠져들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외식주의는 알맹이가 없는 껍데기 신앙인을 양산하고, 교회를 잎만 무성한 나무처럼 만들어 버립니다. 예수님은 당시에 이러한 형식주의를 바로 잡는 일이 매우 시급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자주 반복해서 제자들에게 바리새인들의 외식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하셨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의 중심에 하나님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이 사라지고 그밖에 다른 것이 대신하게 되면, 우리의 모든 삶은 혼란과 무질서로 빠져 버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중심의 삶을 회복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신앙올바르게 해주는 원동력입니다.

본문묵상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마 6:1)."

1. 상급 교리는 성경적이다.

  예수님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선행하나님보상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은밀하게 의를 행할 때에,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서 이를 갚아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상급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성도들이 상급이나 대가를 바라고 선을 행하는 일이 옳지 않다고 비난합니다. 그들은 상급을 위해서 의를 행하는 것은 저급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대가가 없더라도 그 일이 옳기 때문에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사람이 상급이나 심판 때문에 선을 행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심판이 없고 또 천국이나 지옥도 필요없다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람들의 견해에 대해서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요? 물론 우리는 상급보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선을 행해야 합니다. 또 우리는 상급이나 심판 때문이 아니라 그 일이 옳기 때문에 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악을 행한 사람에게 심판이 있고, 의를 행한 사람에게 상급이 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모세가 애굽의 영화를 포기하고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는 것을 선택한 것은 그가 "상 주심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눈 앞에 보이는 영광과 즐거움을 얻으려고 혈안이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더 높고 먼 곳에 있는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당시의 세계 최대강국인 이집트의 왕이 되는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광야에서 고난받는 일에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신약성경 곳곳에는 보상 교리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심판 날에 "적게 매를 맞는 사람도 있고 또 많이 매를 맞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인생을 집을 짓는 일, 즉 건축으로 비유했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은 각각 자기 집을 짓는 건축자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어떤 사람은 나무와 풀, 또는 으로 집을 짓고, 또 어떤 사람은 금과 은과 보석으로 집을 짓는다고 말합니다. 나무와 풀, 또는 짚으로 집을 지은 사람은 쾌락과 정욕, 즉 육신을 위해서 산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금과 은과 보석으로 집을 지은 사람은 영원한 것을 위해 산 사람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에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그 때에 짚이나 나무, 또는 풀로 지은 집은 모두 타 버릴 것이나, 금과 은, 또는 보석으로 지은 집은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심판의 불이 나타날 때에 정욕과 육신을 위해 산 시간은 모두 다 사라져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뜻을 따라 영원한 것을 위해서 산 시간은 그대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러한 일들을 통해서 심판을 받게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바울은 집과 건축의 비유를 통해서 마지막 심판이 있음을 증거했습니다. 또 성경은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심판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 사람에게 보이려고 한 일은 하나님께 보상받지 못한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지극히 적은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 대접한 일도 잊지 않고 반드시 갚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을 행하면, 하나님은 마지막 날에 그 일에 대해서 공정하게 갚아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람의 칭찬을 받으려고" 의를 행하면, 우리는 사람의 칭찬을 듣고 하나님의 상급은 받지 못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에게 칭찬을 들으려고 의를 행한 사람은 "이미 자기 상급을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자기 상급을 받았다는 말은 "임금이 지불되고 이미 영수증까지 지불된 상태"를 말합니다. 일하는 노동자는 고용자에게 임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자가 임금을 받고 영수증을 받고 나서 또 다시 고용주에게 임금을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와 같이 사람에게 칭찬을 받은 사람도 하나님께 다시 상급을 받을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에게 칭찬을 듣기 위해서 선을 행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선을 행하고 하나님께 아무 상급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천국 상급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오직 이 세상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기 위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의를 행하면서도 하늘의 상급을 놓쳐버리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히 11:6).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찾는 자에게 상급을 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자신을 찾는 사람을 실망시키시지 않습니다. 다니엘은 성경을 읽다가 민족이 해방될 때가 이른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그는 민족 해방을 위해서 금식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은 천사 가브리엘을 보내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에 대해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때에 천사 가브리엘은 "다니엘이 기도할 즈음에 하나님의 명령이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기도나 선을 행할 때에 하나님은 즉시 응답해 주십니다. 그러나 만일 다니엘이 사람에게 보이려고 금식을 했다고 합시다. 이 경우에 다니엘은 주변 사람들에게 경건한 사람이라는 칭찬을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정작 응답을 받아야 할 하나님으로부터는 아무 응답도 받지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리새인들처럼 사람에게 보이려고 의를 행하는 "외식"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선을 행할 때에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의식을 가지고 행해야 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고했습니다. "각자가 받은 은사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되, 다양한 하나님의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처럼 봉사하십시요.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신탁)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십시요(벧전 4:10-11)." 하나님은 우리가 효과적으로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성령님을 통해서 각종 은사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은사를 가지고 교회를 섬길 때에 교회를 온전히 세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교회를 위해 봉사할 때에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남을 위로할 때에도 하나님께서 주신 말로 위로해야 합니다. 우리는 봉사할 때에도 하나님게서 주신 힘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의 힘으로 봉사하면, 사람들이 칭찬해 주지 않아도 낙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은 갚을 것이 없는 사람을 대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힘으로 봉사했기 때문에 봉사한 후에도 그 일을 자랑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남을 섬기고 선을 행할 때에 우리는 상급을 하늘에 쌓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우리는 다음 시간에 이 문제에 대해서 계속 생각해 보겠습니다.
 

     적용과
교훈

1. 상급교리가 왜 성경적인 지 설명해보자.

2. 우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선을 행하지 않았는가? 이러한 일이 생각나면 솔직하게 반성하자.

3. 사도 베드로는 (벧전 4:10-11)에서 성도들에게 어떻게 선을 행하고 봉사하라고 가르쳤는가? 이 가르침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나누어 보자.

연락처

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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