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 3권   219호(매주 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하늘에 계신 아버지처럼 온전하라! (마 5:46-48)

서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원수사랑하고 저주하는 자를 위해 축복하며,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해 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천국 백성들이 이와 같이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비와 햇빛을 주실 때에 의인과 악인을 구별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도 원수까지 사랑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산상수훈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윤리적 수준매우 높습니다. 이는 이 가르침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왕의 자녀들에게 특별한 예절과 성품이 필요하듯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도 특별한 예절과 성품이 필요합니다. 오늘 우리는 계속해서 원수 사랑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문묵상


1. 원수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46-47)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46)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 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47)"

  하나님은 햇빛과 비를 주실 때에 악인과 선인을 구별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도 원수까지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어떤 사람은 이 말을 듣고 이렇게 묻고 싶을 것입니다. "우리가 꼭 그렇게 해야만 합니까?" 이 질문에 대해서 예수님은 "그렇다!"고 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겠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죄인들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무엇이냐?"고 물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일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천국 백성들이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고, 또 자기 형제만 축복한다면, 그들은 불신자들보다 나은 것이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일은 악인도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은 깡패들과 조폭들도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국 백성들이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고, 또 자기 형제에게만 축복한다면 기독교는 조폭이나 깡패보다 나을 것이 아무 것도 없을 것입니다.

2. 기독교인은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가?

  또 어떤 사람은 이 말을 듣고 다음과 같이 말하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좋습니다. 나도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정말로 기독교인원수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요? 저에게는 그 일이 너무 어렵고 비현실적인 일로 보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사람의 질문에 대해 "맞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원수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원수를 사랑하는 일을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면 기독교인은 능히 어려움을 극복하고 원수를 사랑할 수 있을까요? 성경은 이러한 질문에 대해서 "가능하다!"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래 전에 예레미야를 통해서 자기 백성들에게 새 언약을 세워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언약을 통해서 자기 백성들을 "자원하여 율례를 지키는 사람"이 되게 할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위해서 먼저 자기 백성들이 이전에 지은
모든 죄깨끗하게 씻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신을 주어 그들 마음하나님의 법새길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돌판에 새겨진 십계명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계명을 지키지 못하고 심판을 받고 말았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성령님을 통해서 자기 백성들의 마음판하나님의 계명을 새겨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그 마음에 계시면서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자원해서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힘만으로 죄의 세력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뜻순종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은 능히 우리들이 죄의 세력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게 해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성령충만을 구하면, 얼마든지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힘으로 원수사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 안에 아들의 영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영은 실제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버지(하나님)를 닮게 만들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이 자신을 닮기를 원하시고, 실제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모든 일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심으로 성령충만을 구하고, 성령님의 뜻을 따른다면 우리는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령충만을 구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너무나 자주 죄와 정욕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천국 백성은 성령님을 받은 사람들이며, 하나님의 가족이 된 사람들입니다. 산상수훈은 성령님이 내주하시는 천국 백성들에게 주신 가르침입니다. 산상수훈의 가르침은 우리가 성령 충만할 때에 얼마든지 현실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을 받지 않았거나, 또는 믿은 후에도 성령충만을 구하지 않는 사람은 이러한 가르침을 따를 수가 없습니다. 이 명령은 하나님의 신을 받은 사람들에게 주신 왕의 계명입니다.

3. 하늘에 계신 아버지같이 온전하라!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48)."

  예수님은 원수 사랑에 대한 교훈을 다음과 같이 결론을 맺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과 같이 온전하게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기독교인의 목표는 성인이나 인간적인 지도자를 닮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인의 최종 목표는 "하나님과 같이 온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각 나라들은 저마다 교육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각자 자신의 정치체제와 상황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시민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에도 교육의 목표가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교육 목표는 사람들을 죄에서 구원하고, 그들을 "하나님와 같이 온전한 사람을 만드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이를 위해서 모든 것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들을 보내어 죄인들의 죄를 모두 씻어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믿는 사람들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시고, 그들로 하여금 죄와 싸워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하셨습니다. 또 하나님은 교회를 세워 주시고 그들의 삶을 인도해 줄 성경을 주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은 교회에 사역자를 세워주시고, 그들로 하여금 성도들을 말씀으로 잘 양육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또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성령의 은사들을 주시고, 그 은사를 가지고 교회를 섬길 수 있게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성경과 성령님의 인도를 받고, 또 교회에서 사역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성장해 갈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이 더 필요한 것이 있으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이 하나님을 닮아 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을 예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을 성령님을 통해서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사람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아이가 밖에 나갔다가 엉엉 울고 들어왔습니다. 그는 왜 우는 지 물어보아도 대답하지 않고 계속 울기만 했습니다. 그 아이는 다음 날 아침에도 학교에 갈 수 없을 만큼 아파서 누워있었습니다. 그러자 그 소식을 들은 학교 선생님이 문병을 왔습니다. 학교 선생님은 그 아이를 보고 그 아이가 무슨 고민이 있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그래서 그 선생님은 모든 사람을 방에서 나가게 한 후에 단둘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아이는 선생님과 단 둘이 있게 되자,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선생님 저는 이 집 아들이 아닙니다. 동네 어른들이 그러는데 나는 다리 밑에서 주워온 아이라고 합니다." 그 아이는 그 말을 한 후에 소리내서 서럽게 울었습니다. 선생님은 그 사실을 그 부모에게 가서 말해주었습니다. 선생님으로부터 그 말을 전해들은 부모는 아이에게 가서 "너는 내 아들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는 그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그 아이가 부모와 가장 닮은 곳이 어디인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아버지는 자기 등에 큰 점이 있는데, 자기 아들에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두 사람의 등을 벗기고 둘 다 등에 큰 점이 있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자 그 아이는 자신이 부모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믿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이와 같이 자녀는 부모를 닮는 것이 당연합니다. 부모는 자녀가 자기를 닮기를 원하고, 또 자녀가 부모를 닮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자녀가 전혀 부모를 닮지 않는다면 비극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자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당연히 하나님의 모습이 나타나야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와 같이 너희도 온전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천국 백성들이 하나님 아버지처럼 원수까지 사랑하는 온전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러한 일은 하늘의 아버지께서 간절히 원하시는 일입니다. 기독교인은 창공을 훨훨 날아다니는 독수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개가 찢어진 닭처럼 세상을 시시하게 살아가는 것으로 만족하면 압됩니다. 우리에게는 마땅히 하나님의 신적 권위와 능력이 삶 속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충만을 구하고, 신적인 능력과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적용과
교훈

1. 우리가 하나님처럼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왜 당연한 일인지 말해보자.

2. 지금의 내 모습은 하나님을 닮았는가? 아니면 사단을 더 닮았는가?

3. 세상의 교육목표와 하나님 나라의 교육목표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보자.

연락처

발  행  인: 최영찬
이메일주소: bible
@biblenara.org
홈 페 이 지: 
http://biblenara.org
                  http://Biblena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