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 3권   214호(매주 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오른뺨을 치면 왼뺨도 돌려대라! (마 5:39(하))

서론

  동해보상법사적인 보복을 금하고 법적 절차를 따라서 공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재판관에게 주신 명령이었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이 법을 개인에게 적용함으로, 이 법이 사적인 보복을 권하고 있는 것처럼 가르쳤습니다. 그들은 이 법을 자신이 피해를 입은 만큼 보복하라는 의미로 해석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 말을 오해해서 사법기관도 죄인을 처벌하면 안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말은 사법기관이 아니라 개인에게 주신 명령입니다. 예수님은 성도들이 사적으로 보복하는 것을 금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법기관은 죄를 지은 사람들에게 법에 따라 정당한 형벌을 부과하여 공의를 시행할 책임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서, 예수님은 성도들악한 자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내용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볼 것입니다.

본문묵상


1. 오른편 뺨을 치면 왼편 뺨도 돌려대라!(39(하)-)

  첫째로 예수님은 "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면 왼편도 돌려대라(39(하))" 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해를 입힌 자에게 개인적으로 보복하는 것을 금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이웃이 우리의 뺨을 때린 경우를 예로 들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뺨을 맞으면 분노해서 본능적으로 되받아 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경우에 복수심을 가라앉히고, 오른편 뺨을 맞으면 왼편 뺨도 돌려대는 여유를 가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뺨을 맞게 되면, 인격적인 모욕감분노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러한 경우에 뺨을 때린 자에게 보복하지 말고 사랑으로 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왜 우리가 우리를 때린 사람에게 이렇게 해야만 합니까? 그 이유는 원수를 갚는 일우리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수치와 모욕을 당했을 때에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고, 개인적으로 보복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악인을 회개하게 만들거나, 아니면 공정하게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모독한 사람에게 보복하기 위해서 우리 손에 피를 묻힐 필요가 없습니다.

2. 하나님께서 갚아주신다.

  첫째로 우리가 하나님께 원수갚는 일을 맡기고 대적을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원수의 마음을 변하게 하실 때가 있습니다. 옛날 영국에 빌리 브레이라는 권투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가 선수로 있을 때에 영국에는 그를 당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그가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그에게 패배했던 사람이 그가 기독교인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되었습니다. 그는 이 소식을 듣고 원수를 갚을 때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즉시 빌리 브레이를 찾아가서 갑자기 주먹으로 그를 쳤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빌리 브레이가 어떻게 반응하는 지 지켜보았습니다. 그 때에 빌리 브레이는 그를 치지 않고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너를 용서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너를 용서해 주시기를 원한다!" 그 사람은 빌리 브레이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는 빌리 브레이가 자기를 치면 기독교인이 남을 친다고 비난하면서 그를 창피하게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빌리 브레이가 자기에게 매를 맞고도 아무 공격도 하지 않게 되자 그는 당황했습니다. 그는 그 일로 인해서 며칠 동안 고민하다가 결국 예수님을 믿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성도들의 사랑과 용서하는 모습을 통해서 불신자들을 구원하실 때가 있습니다.

  둘째로 우리가 하나님께 원수 갚는 일을 맡기고 대적을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직접 그를 심판할 때도 있습니다. 바벨론 왕 다리오는 나라를 다스리기 위해서 총리를 세 사람 임명했습니다. 이들은 우리나라로 말하면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과 같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리오 왕은 다니엘의 총명함을 보고, 그를 세 사람의 지도자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왕이 다니엘을 영의정으로 삼으려고 했다는 말입니다. 그 때에 바벨론 관리들은 포로로 잡혀온 다니엘이 자신들보다 높은 자리에 앉은 것을 보고 시기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다니엘을 모함하려고 기회를 엿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니엘을 고소할 흠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마침내 그들은 다니엘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그가 믿는 하나님을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고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일정한 기간 동안 왕 외에 다른 신에게 절하지 못하게 하는 법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그 법을 알고서도 계속해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결국 다니엘은 사자굴에 던져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대적들에게 항변하거나 저주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만 믿고 순종했습니다. 그날 밤에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주셔서 사자들이 다니엘을 해치지 못하게 지켜주셨습니다. 다음 날 새벽에 다리오 왕은 다니엘이 걱정이 되서 일찍 일어나서 다니엘이 있는 사자굴로 갔습니다. 왕이 다니엘을 불렀을 때에 다니엘은 살아서 왕에게 문안 인사를 했습니다. 왕은 아직 다니엘이 죽지 않은 것을 알고, 즉시 신하들에게 다니엘을 끌어올리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리고 왕은 다니엘을 모함했던 관리들을 사자굴에 던지라고 명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때로 원수 갚는 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순종하는 자녀들을 위해서, 직접 나서서 원수들을 심판하실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순종하여 성공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피해나 모욕을 당했을 때에 사적인 보복을 금지하셨습니다. 우리는 때로 남에게 매를 맞거나, 심한 멸시나 멸시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마음에 원한을 품고 보복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러한 경우에 성도들이 개인적으로 보복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 이 명령이 공적인 처벌을 금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예수님의 명령은 경찰이나 재판관의 처벌이나 제재를 금하는 것은 아닙니다. 톨스토이는 이러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잘못 해석해서 경찰이나 군대, 그리고 재판관의 필요성을 부정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공공 기관이 법과 질서를 지키는 것을 금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법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악행에 대해서 국가가 바로 잡을 것을 원하십니다. 여기에서 예수님은 단지 신체상의 피해와 모욕에 대해서 사적으로 보복하는 것을 금하셨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보복을 금하는 예수님의 명령을 겨알이나 사법기관에 적용하는 것을 옳지 않습니다. 오늘은 여기에서 마치고 내일 계속해서 이 주제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적용과
교훈

1. 오른편 뺨을 치면 왼편 뺨을 돌려 대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2. 원수갚는 일을 하나님께 맡겼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를 회개케 하거나, 대신 그들을 심판해 주신 사례를 들어보자.

3. 보복을 금하는 예수님의 교훈은 경찰이나 사법기관이 죄인을 처벌하는 것도 금하고 있는가? 아니라면 그 이유를 설명해보자.

연락처

발  행  인: 최영찬
이메일주소: bible
@biblenara.org
홈 페 이 지: 
http://biblenara.org
                  http://Biblena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