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 3권   198호 (매주 월 - 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율법학자들과 예수님의 율법 해석

서론

                     
                     
<산상수훈의 내용 요약>

  
산상수훈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어떤 사람들이며, 또 그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산상수훈의 첫 부분에 나오는 8복은 천국 백성의 특성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성령의 임재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영적인 나라입니다. 성령님은 심령가난하게 만들고, 에 대해 애통하게 만들며, 온유한 심령으로 갈망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또한 성령님은 사람들에게 긍휼한 마음으로 이웃을 대하고, 청결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 또 세상에 평화를 만들고, 를 위해 핍박을 받으면서 기뻐하는 사람들로 만드십니다. 천국 백성들은 바로 이러한 특성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천국 백성들을 가리켜서 세상의 부패를 막는 소금과, 어두운 세상을 비추는 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와 같은 말씀을 하신 후에 자신과 구약성경과의 관계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을 폐지하러 오시지 않고 완전케 하러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반대한 것은 성경이 아니라 성경을 벗어난 바리새인들의 인위적인 가르침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율법 외에 여러 가지 다른 규례들을 만들고 그 규례들을 성경처럼 간주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규정들 중에는 성경의 정신에서 벗어난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이러한 인위적인 법들을 원래의 성경의 가르침으로 되돌리기를 원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구약성경 전체 신적인 권위를 인정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이 존재하는 한 율법의 일점 일획도 모두 다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 질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율법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무시하고 또 그렇게 가르치면 천국에서 극히 작은 자로 간주될 것이나, 모든 율법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사람은 천국에서 큰 자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의보다 더 낫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예수님은 (마 5:21-7장)에서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그릇된 율법 관을 지적하신 후에 참된 의가 어떤 것인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부분의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마 5:21-5장)은 6가지 바리새인들의 그릇된 율법 해석과 올바른 율법관을 대조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2) (마 6장)은 바리새인들의 외식적인 경건생활과 참된 경건 생활이 설명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3) (마 7장)은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지적하고, 참된 크리스챤의 삶이 무엇인 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부터 첫 번째 부분(마 5:21-5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생각해 볼 것입니다.
 

본문묵상


  
(마 5:21-5장)에는 바리새인들의 그릇된 6개의 율법 해석이(21;살인, 27;간음, 31;이혼, 33;거짓맹세, 38;보복; 43;원수사랑)이 제시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이에 대한 예수님의 올바른 율법관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 말들은 모두 "옛 사람에게 말한 바...한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바리새인의 그릇된 ㅇ류법 해석)라는 표현으로 시작하고, "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예수님의 올바른 율법관)라는 말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뒤에는 이러한 진술의 이해를 돕는 추가적인 설명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1. 옛 사람에게 말한 바...한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그러면 "
옛 사람에게 말한 것을 너희가 들었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어떤 사람들은 여기에 나오는 "옛 사람"을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으로 보고, "옛 사람이 들은 것"을 구약성경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이는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면 예수님께서 구약성경과 다른 교훈을 가르친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내가 율법을 폐하러 오지 않고 완전케 하러 왔다"고 하신 예수님의 주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옛 사람에게 말한 것을 너희가 들었다"는 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일부 학자들은 본문에 나오는 "옛 사람에게"(to)라고 번역된 말을 "옛 사람에 의해"(by)라고 번역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여기에서 언급된 "옛 사람"을 "서기관과 바리새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 구절을 다음과 같이 해석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낭독하고 가르치는 말을 들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회당에서 율법학자들이 율법을 읽고 해설하는 것을 들으면서 자라났습니다. 당시에는 성경이 귀했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은 성경을 가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회당에서 율법학자들이 읽고 해석해 주는 성경말씀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옛 사람에 의해 들은 말"은 율법학자들이 회당에서 회중들에게 읽고 해석해 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구약성경 외에 전통의 이름으로 여러 가지 다른 해석들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러한 인위적인 규정들을 성경처럼 취급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러한 인위적인 규정들 중에 성경의 가르침을 벗어난 것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다.

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러면 "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이 말은 율법의 제정자이신 예수님께서 자신의 권위로 원래의 율법의 정신이 무엇인지 선포하신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율법학자들(서기관과 바리새인)은 전통과 유명한 랍비들의 권위를 가지고 율법을 해석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전통에 근거하지 않고 자신의 권위로 백성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제정하신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다른 권위에 의지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책의 저자가 그 책의 내용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처럼, 율법도 그 율법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그 내용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학자들에 의해서 수없이 왜곡되어 온 그릇된 율법 해석을 지적하신 후에, 자신의 권위로 이 모든 그릇된 해석을 바로 잡으셨습니다.

3. 율법학자들과 예수님의 가르침의 차이

  그러면
율법학자들의 율법 해석예수님의 율법 해석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6가지 사례를 비교해 보면 율법학자들과 예수님의 율법 해석에는 다음과 같은 차이점들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율법학자들이 율법의 문자에 매달린 반면, 예수님은 그 율법의 기본 정신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계셨다.

2) 율법학자들이 겉으로 나타난 행동과 예식을 강조한 반면, 예수님은 사람들의 행동의 근거가 되는 생각과 동기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셨다.

3) 율법학자들은 "....을 하지 말라"는 소극적인 계명을 지키는 일에 만족했지만, 예수님은 그것을 넘어서서 적극적으로 선을 행할 것을 강조하셨다.

4) 율법학자들은 각종 규례들을 통해서 사람들을 율법에 얽매이게 한 반면, 예수님은 성령님을 통해서 자원해서 율법을 지킬 수 있는 길을 보여주셨다.

5) 율법학자들은 율법 자체에 매달린 반면, 예수님은 그 율법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문제에 대해서 강조하셨다.
 

     적용과
교훈

1. 산상수훈이 천국백성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지 설명해 보자.

2. "너희가 옛 사람에 의해 한 말을 들었다"는 말과,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설명해보자.

3. 율법학자의 가르침과 예수님의 가르침은 어떻게 다른지 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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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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