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3권 181호 (매주 월 - 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의를 위해 받는 고난 (마 5:10-11, 눅 6:22)

서론

  우리는 그 동안 8복 중에서 7개의 복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마지막 복인 "의를 위해 핍박을 받은 사람이 누리는 복"에 대해서 생각할 때가 되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칭찬인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를 행하는 천국 백성에게 칭찬과 인기 대신 박해를 당할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천국 백성들이 를 행하다가 박해를 받으면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 백성은 의를 행하며 살고, 악한 세상은 그들을 보고 스스로 정죄를 받습니다. 세상은 을 정당화하고 의를 행하는 천국 백성을 박해합니다. 예수님은 의를 위해 고난을 받는 천국 백성을 행복한 사람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천국그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의를 위해서 박해를 받은 사람이 누리는 복"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문묵상


1. 하나님의 나라는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들의 것이다(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10)"

  8복 중에서 여덟 번 째 나오는 행복은 첫 번째 복과 그 내용이 같습니다. 첫 번째 행복과 여덟 번째 행복은 둘 다 "천국이 저희 것이라!"는 말로 끝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8복은 하나님 나라로 시작해서 하나님 나라로 끝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8복이 '하나님 나라'와 관계된 것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말세에 메시아께서 오셔서 대적의 손에서 유대인을 구원해 주시고, 유대인 중심의 세계적인 국가를 세울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세우실 하나님 나라는 물질적이고 정치적인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우실 하나님 나라는 성령님을 통해서 변화를 받은 사람들로 구성되는 영적인 나라였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을 변화시키기 전에 먼저 개인의 영혼을 변화시키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을 통해서 부유한 마음을 가난하게 하시고, 죄를 즐기던 사람을 죄에 대해 애통하는 사람으로 만드십니다. 예수님은 교만한 사람을 온유하게 하시고, 를 즐기던 사람을 갈망하는 사람으도 만드십니다. 또한 성령님은 무자비한 사람을 긍휼을 베푸는 사람으로 만드시고, 부정한 마음을 청결하게 하시며, 다투던 사람을 평화의 사람으로 만드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를 즐기던 사람을 를 위해 고난을 받으면서 기뻐하는 백성들로 만드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우실 하나님 나라는 바로 이러한 성령으로 변화된 사람들로 구성되는 나라입니다.

2.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다는 의미(10-)

  그러면 "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사람들은 의를 위해 고난받는 것을 잘못 적용하고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까다로운 성격 때문에 고난을 당하면서 자신이 의를 위해 고난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어리석은 처신으로 인해 고난 당하면서 자신이 의를 위해 고난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까다로운 성격이나 어리석음 때문에 당하는 고난은 의를 위해 받는 고난이 아닙니다. 또 어떤 사람은 광신적인 믿음 때문에 고난을 받으면서 자신이 의를 위해 고난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실수로 인해 고난을 받으면서 자신이 의를 위해 고난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광신이나 실수, 또는 죄로 인해 받는 고난은 의를 위해서 받는 고난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정치적인 신념을 위해서 고난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난도 의를 위해서 받는 고난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본문에서 말하는 의를 위한 고난은 무엇일까요? 이 고난은 바로 예수님과 복음, 또는 하나님 나라그 의를 위해서 받는 고난을 말합니다. 또한 이 고난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 받는 고난을 말합니다.

3. 의와 고난(마 5:11, 눅 6:22)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마 5:11)..."

  "인자를 인하여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눅 6:22)."

  의를 위해 받는 고난은 예수님 때문에 받는 고난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인해 고난을 받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의를 위해서 고난을 받는 것은 예수님을 위해 받는 고난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세상 사람들에게 박해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세상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했음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키리라(요 15:18-20)." 예수님은 세상이 천국 백성들을 미워하는 것은 그들이 세상이 아니라 예수님께 속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미워하는 세상이 예수님을 따르는 천국 백성들을 미워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따르는 천국 백성들을 세상에서 고난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디모데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무릇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게 살려는 사람은 핍박을 받으리라(딤후 3:12)." 디모데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과정에서 많은 고난을 받았습니다. 이때에 바울은 "경건하게 사는 사람은 고난을 받는다'고 선언했습니다.

  성경을 보면 의를 위해서 고난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가인 올바른 제사를 드린 아벨을 죽여버렸습니다. 애굽의 영화를 포기하고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는 일을 선택했던 모세도 많은 고난을 받았습니다. 다윗은 질투에 눈 먼 사울에게 쫓겨다녔습니다. 선지자들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많은 고난을 당했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로 인해 사자굴에 던져졌고, 바울은 복음을 위해서 여러 번 죽음의 고난을 감수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모두 다 의롭게 살다가 계속해서 박해를 받았습니다. 의롭게 살면서 고난을 받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게 살려는 사람은 고난을 당하기 마련이다"라고 충고했습니다. 예수님도 의를 위해서 모진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의롭고 경건한 분이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시기에 눈먼 종교지도자들에게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교회 역사를 읽어 보면 의를 위해서 살다가 고난을 당한 신앙의 위인들이 나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에게 고난이 있으며, 예수님은 이러한 사람들이 복이 있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의를 위해 고난을 받는 사람들은 자신이 천국 백성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적용과
교훈

1. 8복이 천국과 깊은 관계가 있다는 점에 대해서 설명해 보자.

2. 의를 위해 고난을 받지 않으면서 자신이 의를 위해 고난을 받고 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그 실례를 들어보자!

3. 의를 위해 받는 고난의 의미는 무엇인가? 왜 의인이 고난을 받게 되어 있는지 이야기 해보자. 우리는 지금 의를 위해 고난을 받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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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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