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3권 178호 (매주 월 - 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1) (마 5:9)

서론

  우리는 그 동안 8복에 대해서 생각을 해왔습니다. 8복에는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천국 백성특성들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메시아께서 오시면 다윗처럼 로마를 정복하고 세계적인 나라를 세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예수님께서 5병2어의 기적을 행하셨을 때에 강제로 예수님을 왕으로 세우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이 세울 하나님 나라는 이러한 정치적이고 세속적인 나라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우실 하나님 나라는 성령님을 통해서 마음을 변화시키는 영적인 나라였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영혼마음을 변화시켜서, 자원해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백성을 만들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동안 8복을 통해서 천국 백성에게 나타나는 6가지 특성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화평케 하는 자가 누리는 복을 통해서 7번째 천국 백성의 특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문묵상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9)..."

1.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우리는 오래 전에 미국의 쌍둥이 빌딩을 무너뜨린 비행기 테러 사건을 목격했습니다.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이 테러를 준비한 사람들은 약 5년 전부터 이 일을 위해서 준비해 왔다고 합니다. 그들은 오래 전부터 마음 속에 이스라엘 편에서 회교도를 공격하는 미국에 대해 분노를 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미국에 복수하기 위해서 5년 동안이나 테러를 준비해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결과로 전 세계가 경악할만한 자살 테러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세상에는 지금도 나라와 종교인들 사이에 다툼과 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사람들은 전쟁을 막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해왔습니다. 전에 세워졌다가 실패한 국제연맹이나, 최근에 세계 평화를 주도하는 국제연합, 즉 U.N.은 모두 다 세계 평화를 위해서 세워진 국제기구입니다. 각 나라들은 지금도 이러한 기구들을 통해서 세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는 지금도 전쟁의 소문이 끊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도 모슬렘 국가와 힌두교 국가에서는 날마다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무슬림들의 공격을 받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왜 세상에는 전쟁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계속되고 있을까요? 이에 대해서 성경은 무어라고 말하고 있을까요? 성경은 다툼과 전쟁의 근본 원인은 사람들 안에 있는 죄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성경은 모든 다툼의 원인이 사람의 마음에 존재하는 정욕과 탐욕, 그리고 이기주의와 같은 죄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성경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세상에서 다툼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샘물이 더러우면 흘러가는 물을 깨끗하게 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물의 근원인 에서 계속해서 더러운 물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물을 깨끗하게 하려면 먼저 물의 근원인 샘을 깨끗하게 해야합니다. 이와 같이 사람의 마음에 있는 탐욕과 이기심을 해결하지 않으면, 조직이나 기구를 만들어서 평화를 추구하려는 노력은 성공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마음에 있는 탐욕과 이기심이 사라지지 않는 한 세상에서 다툼은 그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조직이나 기관을 세우기 전에 먼저 성령님을 통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일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을 통해서 각 사람의 마음을 바꾸시고 변화된 사람들을 통해서 이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를 원하셨습니다.
 

2. 화평의 의미

  먼저 성경에서 말하는 "
평화"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문에 언급된 "화평"이란 말은 "화목", 또는 "평강"이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히브리어로 "샬롬", 헬라어로 "에이레네", 그리고 영어로 "peace"라고 합니다. 히브리어 "샬롬"은 '전쟁이나 병, 기근이나 재난이 없는 소극적 평화가 아닙니다. 이 말은 적극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할  때에 찾아 오는 선과 기쁨과 축복을 누리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만나고 헤어질 때마다 '샬롬!'(peace be with you)이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이것은 상대방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통해 평안과 축복이 임하기를 기원하는 인사였습니다. 8복에서 말하는 "평화"는 이러한 샬롬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샬롬은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나오는 마음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온순해서 남과 싸우려고 하질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은 정말 용기가 필요할 때에 용기가 없어서 뒤로 물러서곤 합니다. 8복에서 말하는 화평은 이러한 유약함이 아닙니다. 본문에 나오는 평화는 예수님성령님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온전하게 될 때에 누리는 온전하고 평화로운 상태를 말합니다.


3. 화평케 하는 자는 어떤 사람인가?


  그러면 "
화평케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을 말할까요? 헬라 원문에는 이 말이 "에이레노포이오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평화'라는 뜻을 가진 "에이레네"와 "행하는 자"란 뜻을 가진 "포이오스"가 합해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우리 말 성경은 이 말을 "화평케 하는 자"로, 그리고 영어성경은 이 말을 "peace-maker"로 번역을 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화평케 하는 자소극적으로 평화기다리는 사람을 말하지 않습니다. 또 화평케 하는 사람은 말로만 평화를 외치는 평화주의자도 아닙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평화를 위해서 행동하는 사람, 즉 "평화를 만드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평화는 수동적이거나 소극적으로 기다릴 때에 주어지지 않습니다. 평화는 적극적으로 희생하고 그 대가를 지불할 때에 얻을 수 있습니다. 다툼이 있는 곳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평화를 주도하는 "중재자"가 필요합니다. 좋은 중재자는 대립하고 있는 두 사람을 화목하게 만듭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화평을 원하면서도 자존심이나 이기심 때문에 먼저 손을 내밀지 못합니다. 그러나 평화의 중재자는 이러한 사람들을 화목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에서 마치고, 내일 계속해서 평화를 만드는 사람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적용과
교훈

1. 왜 세상에는 전쟁이 그치지 않고 있는가? 왜 예수님은 조직이나 기관을 만들기 보다 사람의 마음을 먼저 바꾸려고 하셨는지 말해보자.

2. 성경에서 말하는 평화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자. 우리는 이러한 평화(샬롬)를 누리고 있는가?

3. 화평케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우리는 소극적으로 평화를 기다리는 편인가? 아니면 적극적으로 평화를 위해 희생하고 행동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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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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